작은 얼음집 안에 서툴게 집어넣은 영화들과 상영관들. (2006.10.23~)
by 배트맨

세 번째 방명록

세 번째 방명록을 오픈합니다. 오른쪽 사이드바의 방명록 링크를 클릭하시면 새창으로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이글루스의 변두리에 있는 누추한 얼음집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by 배트맨 | 2009/11/08 16:37 | 그 외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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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카 at 2009/11/08 16:48
항상 좋은 포스팅에 감사드려요. 새 글이 뜰 때마다 환성을 지르며 달려오곤 한답니다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11/09 09:20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단지 이 말씀 밖에 드리지 못하겠네요. 머리 숙여서 감사드립니다.
Commented by zaque at 2009/11/08 16:51
얼음집을 부수고 새로 지었을때 가장 먼저찾은 블로그가 배트맨님의 이글루네요. 꾸준히 활동해주셔서 고맙습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11/09 09:33
조용히 들렸다 가시는 분들 중에서 가끔씩 zaque님처럼 댓글을 적어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럴때면 블로그를 하는 작은 보람을 느끼기도 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블로깅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은 기록을 위한 것이지만요.)

앞으로도 낚시질 하지않고, 소신있는 글로 조금이나마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는데 포근한 시간 되시고요. 고맙습니다.
Commented by 다이나모 at 2009/11/08 22:35
어느 나라건 맛집은 변두리에 있지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11/09 09:36
식탁도 낡았고 비좁고 불편한 식당일 뿐인데, 항상 덕담과 함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장사는 잘 안 되지만, 다이나모님 같은 단골 손님들이 계셔서 운영에 힘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Commented by SoyRina at 2009/11/09 19:06
맛집이라니!!! 다이나모님 표현력이 대박이신것 같아요.

여기 풋고추 팍팍 썰어넣고 인공 조미료 없이 끌인 바다맛 그대로 나는 얼큰한 홍합탕 한사발.. 소주 한잔 부탁드립니다 -털썩 !

배트맨님 일전에 ... 스티븐 소더버그의 체게바라 영화 언급 하셨더랬죠? 1/2부로 나눠져 있는거.. 그거 주말에 찾아 봤답니다.
제가 주말에 체 영화나 찾아봐야겠습니다 했던것이 바로 그것!!

이데올로기 뭐 그런거 일단 뒤로 미뤄두더라도 영화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책 읽는것은 좋아하지만 아무 책이나 막 사 모을수 없는 가난한 중생인지라 입수 가능한대로 읽어본 후 마음에 드는것만 새 책으로 사서 수집하는 저 인지라 소장하고 있는 책이 얼마 안되긴합니다.
하지만 체 게바라 자서전은 예쁘게 책꺼플 ( 때타지 말라고.. ) 까지 입혀서 소장 중인 저로서는 책이 훨씬 더 재밌었던것 같지만 영화는 영화 나름대로의 또 맛이 있었습니다.
국내 수입 되기전에 이런 주옥 같은 영화를 찾아 보는 기쁨은...마치 밤새 눈 내린 마당에 제일 먼저 발 자국을 찍는! 그런 어떤 황홀한 기분이랍니다.

수입 되면 어느 작은 극장 한 구석에 걸려 있다가, 혹은 기획성 작품으로 두세번 ' 중남미 영화 포럼 ' 이런 포장을 칠한채... 상영되고 내려 갈 확률이 더 높다는게.. 그저 안타깝네요..

돈의 흐름에 따라 어차피 영화판도 움직이는 거지만, 이 영화 정말 괜찮았는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11/10 10:17
주문하신 홍합탕과 소주 콤보세트는 어제 택배로 발송해드렸습니다. 무료 배송으로 진행이 되며, 반품 또한 자유로움을 알려드립니다. 사은품으로는 칠레산 와인을 한 병 같이 넣어드렸고요. ^^;

스티븐 소더버그의 '체 게바라' 영화, 말씀하신 그 작품이 맞습니다. 두 편으로 나뉘어 있고요. 제목이 <체>와 <게릴라>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국내 개봉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나 개봉이 될지 알 수가 없네요. 주제가 무겁고 더군다나 긴 상영 시간의 두 편으로 나뉘어 있어서 수입/배급사가 꽤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수익성이 없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작품이 국내에서 이런 대접을 받고 있다는 점이 참 충격입니다. (조폭, 학원물 소재의 저질 영화들은 와이드 릴리즈를 잘도 시키면서 말입니다. 누가 그딴 영화들 보고 싶냐고!! -_-a)

보셨을 것 같으신데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과 '체 게바라'역을 맡았던 베네치오 델 토로가 같이 한 작품이 한 편 더 있습니다. 2000년작 <트래픽>인데요. 그 해 제가 극장에서 관람했었던 작품들 중에서 최고의 수작 중 한 편이였던 것으로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혹시 안 보셨다면 강추해드립니다. ^^*

개인적으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과 베네치오 델 토로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이상하게 제가 좋아하는 영화인들은 국내에서 별 인기가 없더라고요. T.T (제 취향이 별 난 걸까요? 아흑!)
Commented by 마음 at 2009/11/18 17:30
안녕하세요, 가끔씩 배트맨님의 포스트들을 즐겁게 읽고 있는 독자(?)입니다. 제 유일한 블로그롤입니다. 많은 포스팅 부탁합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11/19 13:31
제가 마음님의 유일한 블로그롤이라는 말씀에, 뭐라고 표현하며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덕담과 격려 정말 고맙습니다.

포스팅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게될 때, 주중 리뷰 한 편과 프리뷰 한 편 정도가 발행되는데 요즘에는 사실 이것조차 쉽지는 않네요. 근근이 발행만 하며 제 얼음집에 거미줄이 쳐지는 것만 면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잘 돌아다니지 못하는 탓에, 마음님의 얼음집을 링크하지 못하는 점은 깊이 양해를 드립니다.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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