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음집 안에 서툴게 집어넣은 영화들과 상영관들. (2006.10.23~)
by 배트맨

배트맨이 들려주는 프리뷰, 7월 다섯째주 (09/07/30~)

금주의 라인업을
보면 "이런 라인업이 바로 극장가 성수기의, 여름 시즌의 화려한 라인업이다"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셋째주에 <해운대>를 공개한 CJ엔터테인먼트에서는, 남은 7월의 자사 라인업에서는 더 이상 특별한 화제작이 없기 때문에 좋든 싫든 <해운대>를 밀어줘야 하는 입장이고요. 바로 전주인 넷째주에는 워너가 직배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를 풀어 놓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번주에는 초대형 화제작 두 편이 개봉될 예정이네요. 

국내의 빅3(1)가 서로 암묵적인 동의 하에, 돌아가면서 초대형 화제작을 한 편씩만 밀어주는 비열한 주간이 아닌 겁니다. 여름 시즌이 시작되었건만 이런 라인업을 보는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쇼박스와 소니에서 한 작품씩 풀어 놓으면서, 모처럼 화제작이 복수로 개봉이 됩니다. 그럼 7월 마지막 주의 개봉 예정작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금주에는 여섯 편이 선을 보이네요. 참고로 포스트에서 다루는 프리뷰는 주관적인 성향이 많이 반영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RSS 리더기로 읽으시는 분들께는 포스트의 레이아웃이 산만하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프리뷰 포스트 만큼은 블로그로 들어오셔서 원문을 읽으시면, 제가 의도한 레이아웃으로 편하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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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Up)
연소자 관람가
상영시간 96분

실사 영화에서는 부분적으로 3D 상영을 하는 작품들이 선을 보여 왔었는데요. 애니메이션 장르에서는 풀타임 3D가 이제 대세인가 봅니다. 드디어 디즈니와 픽사에서 3D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최초로 공개하네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 물론 디즈니의 작품들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 픽사의 애니메이션을 사랑하시는 팬 분들이 많다고 해야 올바른 표현이겠죠. 이 작품을 기다리시고 계셨던 분들 꽤 많으실 것 같습니다.
 
북미에서는 지난 5월 말에 와이드 릴리즈가 되면서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를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스코어를 보면 북미 2억8천만$을 포함하여, 월드와이드 흥행은 3억3천만$를 찍고 있네요. 애니메이션 작품 임에도 불구하고 제작비를 무려 1억7천5백만$나 쏟아부었기 때문에, 사실 현재의 월드와이드 스코어로는 제작비 회수가 안되는 상황인데요. 디즈니는 별 걱정 안하고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평단과 관객들의 평이 워낙 좋은데다가, 일본과 유럽의 주요 국가들에서는 아직 개봉이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전세계 개봉이 마무리 될 때 쯤이면, 휘파람을 불며 넘쳐나는 달러를 세고 있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북미의 평단과 관객들이 모두 함께 그야말로 열광적인 지지를 보낸 작품인데요. 글쎄요 아직 올해가 반기 정도 남아 있습니다만, 2009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기록 될 가능성이 아주 농후해 보입니다. 피트 닥터와 밥 피터슨 감독이 공동 연출을 했는데, 피트 닥터의 경우 연출 대표작으로는 <몬스터 주식회사>가 있습니다. 그 밖에 <월-E>의 각본에도 참여하는 등 꽤 화려한 커리어를 갖고 있네요.

할아버지와 꼬마 아이의 더빙에는 에드워드 애스너와 조단 나가이가 담당을 했네요. 국내 개봉판의 더빙에는 이순재씨 등이 참여했습니다.











국가대표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137분

위에 소개해 드린 할리우드 블럭버스터 작품은 소니에서 직배로 풀어놓는데, 이에 맞서서 쇼박스에서는 한국형 블럭버스터 작품을 선보입니다. 포스터만 보고서는 "이 작품이 블럭버스터?" 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으시겠지만요. 이 작품 제작비가 무려 110억원이 투입되었네요.

작품의 오락성과 완성도 여부, 그리고 흥행 여부를 떠나서, 올 여름 시즌의 국내 대작 영화들에게는 긍정적인 시선과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이랬었던 여름 시즌이 그동안 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재와 장르에서 매우 다양한 도전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괴수물과 재난물 그리고 스포츠물이 선을 보이고 있는 올 해 여름이네요. 아마 제 얼음집을 구독하시는 분들 중에서 '나는 그냥 도배가 되고 있는 저질 조폭물과 학원물이 좋아요' 이런 분은 안계실 거예요.

대자본이 투입된 만큼 결과가 좋지 않으면 물론 그 후폭풍 또한 무시할 수 없을테지만요. 희생 없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은 없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어디 민주주의만 피를 먹고 성장을 하겠습니까. 올 여름 시즌의 한국 영화 - 특히 블럭버스터 - 라인업을 보면서 저는 미래의 작은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 세대에서는 볼 수 없겠지만, 다음 세대에서는 매우 알차고 화려한 국내의 라인업을 극장가에서 보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말입니다.

<미녀는 괴로워> 한 편으로 인생이 바뀐 김용화 감독이 연출을 했고, 하정우씨가 주연으로 열연을 펼치네요. <해운대>와 이 작품을 몰아서 관람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 <업>도 3D로 봐야 할 것 같고요.











메디엄 (The Haunting in Connecticut)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102분

여름 시즌에 호러 영화를 빼놓을 수 없겠죠. 북미에서 건너 온 이 작품은 할리우드의 일반적인 호러물과는 달리, 고어한 연출이 아닌 심리적인 공포감을 안겨주는 연출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마다 선호하는 호러물이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국내 관객들의 정서에는 고어물 보다는 이런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루는 작품이 좀 더 맞지 않을까 싶군요.

북미에서는 지난 3월에 와이드 릴리즈가 되었는데 5천5백만$를 벌어들였으니 꽤 괜찮은 성적을 보여줬네요. 제작비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장르와 구성으로 봤을 때 저예산으로 제작이 되었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북미의 평단은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을 정도로 참담한 혹평을 했습니다. 관객들의 반응은 평단만큼 혹평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좋은 평을 준 것도 아닌데요. 어떻게 해서 저런 스코어를 찍을 수 있었던 건지 참 신기합니다.

비수기에 개봉을 했었고 고어물이 아닌,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루는 호러물에 팬층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별 다른 연출 경력이 안보이는 피터 콘웰 감독이 연출을 했고, 버지니아 매드슨 등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플라스틱 시티 (Plastic City)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95분

브라질, 중국, 홍콩, 일본 등이 공동 제작한 영화네요. 브라질의 상파울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느와르 작품입니다. 연출은 유릭 와이 감독이 맡았는데 홍콩인이네요. 포스터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주연 배우는 일본인 오다기리 죠입니다. 

<영웅본색>이 국내의 극장가에 걸려 있던 시절, 아버지나 삼촌의 롱코트를 몰래 훔쳐 입고 입에는 이쑤시개를 문 채 주윤발 흉내를 내던 때가 있었는데요. 그 당시 홍콩 영화는 한국 시장에서 가장 잘 먹히는 문화 컨텐츠 중의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범람하는 저질 아류작들 때문에 홍콩 느와르의 전성기가 길게 가지는 못했었죠.

이 영화를 프리뷰 하면서 드는 생각은, 과거 홍콩 느와르의 짧았던 영광을 변주해서 내놓은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국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함으로서 홍콩 느와르의 색깔은 교묘하게 지운 채, 관객들에게 다시 느와르 영화를 보여주는 셈이죠. 홍콩 느와르에 열광을 했었던 관객들은 이제 대부분 더 이상 극장가에서 컨텐츠를 소비하는 주체가 아닌데,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어필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피쉬 스토리 (Fish Story)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112분


일본에서 건너 온 작품입니다. 배급사를 보니 좀 의아해서 자세히 들여다 봤네요. 그동안 '배트맨이 들려주는 프리뷰'를 구독하신 분이시라면, 계절에 상관 없이 거의 매주마다 일본 작품들이 개봉되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뒷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본의 작품들이 대부분 수입 단가가 저렴한 편이고, 따라서 와이드 릴리즈가 아닌 단관 개봉 전략 등을 펼치면 오히려 수익이 남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러한 수입/배급 전략을 펼치는 곳은 대부분 마이너 영화사들입니다. 마이너 영화사들이 먹고 사는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수입사/배급사 명을 구체적으로 적기는 좀 그렇군요.)

그런데 이 작품은 CJ엔터테인먼트에서 배급을 합니다. 스위스의 뉴사텔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하는데, 그 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작품에는 <렛 미 인>도 있네요. <렛 미 인>으로 예상치 못했던 재미를 봤었던 CJ엔터테인먼트가 같은 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작품이라서 잡아온 것이 아닐까 싶네요. <렛 미 인>이 CGV에 걸리기는 했었지만, 그들이 잡아 온 작품은 아니였었거든요. 혼자 다 먹어보겠다는 속셈이 아닐지..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이 연출을 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추측이 주를 이루는 저질 프리뷰 임을 참고하세요.)










명탐정 코난 극장판 13 : 칠흑의 추적자
(Detective Conan : The Raven Chaser)
연소자 관람가
상영시간 110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타켓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 코난 극장판 13 : 칠흑의 추적자>가 개봉됩니다. (어린이들을 타켓으로 하는 영화 맞죠? 이글루스에는 워낙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요. 서운해 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일본에서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작품이라고 소개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앞 뒤 다 짤라먹고 13편을 개봉시켜도 괜찮은 건가요?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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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 예절 캠페인은 이번주에도 계속 됩니다. 상영관과 집을 구분하지 못하는 이기적인 무개념 관객 - 이라 적고 짐승이라고 읽습니다 - 들을 가끔씩, 아니 자주 만나보게 됩니다. 핸드폰을 열어보는 짐승, 통화 하는 짐승, 잡담 나누는 짐승, 큰 소리내며 먹는 짐승, 발로 앞 좌석을 차는 짐승 등은 상영관에서 영화를 볼 자격이 없습니다. 그냥 집에서 혼자 DVD나 보세요. 

상영관은 혼자서 전세를 놓은 문화 공간이 결코 아닙니다. 얼마나 이기적이고 개념이 없으면 공공 장소인 상영관에서 그런 민폐되는 행동들을 하는 겁니까? 상영관 예절 만큼은 우리 모두 꼭 지킵시다! 극장에 갈 때 마다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영화를 집중해서 보고 싶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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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이 들려주는 프리뷰는 다음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시원한 한주 되세요.

(1) 쇼박스, CJ엔터테인먼트, 롯데쇼핑
by 배트맨 | 2009/07/28 23:42 | 영화 주간 프리뷰 | 트랙백(2) | 덧글(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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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이글루스 블로거들이 들.. at 2009/07/30 18:30

제목 : 배트맨이 들려주는 프리뷰, 7월 다섯째주 (09/0..
금주 개봉작 6편 프리뷰입니다. 픽사의 &lt;업&gt;, &lt;국가대표&gt;, 호러 영화 &lt;메디엄&gt;, 오다기리 죠의 &lt;플라스틱 시티&gt;, &lt;피쉬 스토리&gt;, &lt;명탐정 코난&gt;까지....more

Tracked from 飛べ 飛べ 天まで 飛べ.. at 2009/08/12 00:45

제목 : 걸어도 걸어도 / 업 / 해피 플라이트
1. 걸어도 걸어도 홍진경의 라디오를 듣다가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왜 영화 제목이 걸어도 걸어도, 냐는... 젊은시절 주인공 할머니가 아들을 등에 업고 남편이 외도하고 있는 여자의 집엘 찾아간다. 그 때 현관 입구에서 남편이 노래를 흥얼거리는 걸 듣고는 그냥 말 없이 돌아온다. 그리고 곧바로 그 앨범을 사서 아무도 모르게 할머니는 그 노래를 들었다. 그리고 40년 후, 며느리가 할머니는 추억의 노래가 없냐고 묻자, 그때서야 이 노래......more

Commented by SoyRina at 2009/07/28 23:53
앗! 혹시 1등? 정리하고 자리에 누우러 갈까 하다가 왠지 프리뷰 올라 왔을듯 싶어 들려봤습니다. 플라스틱 시티는 지난 부산국제 영화제에서 관람 했던 작품이네요~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애니메이션은 고사하고 만화라고는 달려라 하니와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초... 이후로 안본지라 업< 이란 작품은 잘 모르겠지만! 왠지 코난은!!!!!!!!!!!!!!!!!!!!!! 완젼!!!!!!!!!!!!!!! 보고싶네요!!!!!!!! 잇힝~

안녕히 주무세요 배트맨님.

저는 요즘 또 비주류 영화에 미쳐서...'ㅁ' 중남미 영화, 러시아 영화, 이란, 인디아 영화등을 뒤져보고 다닌답니다.
인도 영화들은 처음 볼땐 무지 웃겼는데.. 요즘은 샤룩칸에 푹 ~ 빠져서!!! 그가 나온 작품을 거의 주마다 하나씩은 보고 있답니다.

물론 무자막이 많아서 알지도 못하는 인도어로 보고 있답니다-_ㅠ 열심히 두번 세번 돌려보고 내용 이해 하고, 인도 친구한테 물어보곤 하지요... 히히히 ~

살아보지 않는 인생을 알게해주는 영화와 책. 참 좋은것 같아요.
요즘같이 더워 쪄 죽을꺼 같은 날씨때문에 나가기 싫은 요즘은 더더욱이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7/29 13:58
프리뷰를 기획하면서 발행일은 월요일, 늦어도 화요일까지는 하는 것으로 나름대로 정해놓고 있었는데요. 솔직히 이번주의 프리뷰는 발행을 못할 뻔 했었습니다. 전과 같았으면 주말 중에 다 써놓고 일부 수정만 했을텐데, 이번주에는 좀처럼 작성을 하지 못했었거든요. 성의 없이 프리뷰를 작성하기는 싫었기 때문에, 발행 아니면 미발행 두가지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었습니다.

그래도 SoyRina님의 댓글을 읽으니 역시 힘들었어도 발행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있는데 참 고맙습니다.

<플라스틱 시티>는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이미 관람을 하셨군요. 저는 놓치고 있는 작품들이 너무 많아서, 우선은 블럭버스터 영화들을 챙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 심야로 한 편을 보고 오려고 했었는데 타이밍을 또 놓쳐버렸네요. 상영 시간대 배정이 너무 늦게 되어 있어서 포기했습니다. T.T

SoyRina님께서는 작은 영화들을 많이 챙겨보시는 것 같아요. 서울에는 이런 작은 영화들만 상영을 하는 상영관들이 있기는 한데, 그 곳 부산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뉴스를 보면 멀티플렉스 상영관들만 경쟁적으로 세워지는 것 같던데요.)

오늘 날씨가 유난히 무덥네요. 영화와 함께 시원한 시간 맞으시고요.
Commented by 티브냥 at 2009/07/28 23:56
와아아아 >_< 제가 두번째 덧글주자군요~ ^ㅡ^
이거 꽤나 영광스러운 타이틀같은 느낌이 들어요 +ㅂ+

이번에, 늦게나마 <카>를 너무 재밌게 봐서 그런지
신작 <업>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캐릭터 묘사정도가 정말 완벽에 가까운듯한 월트디즈니와 픽사의 합작작품이 또 나왔다는게 여간 반가운소식이 아니네요 ^ㅡ^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7/29 14:14
티브냥님께는 고맙기도 하고 너무 미안하기도 합니다. 제가 마실을 못가는데도 불구하고, 제 얼음집을 구독해주시며 소통에까지 참여를 해주시니까요.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처음 몇번만 오셨다가 마실 줄 알았거든요. (그런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오늘에서야 티브냥님 얼음집을 링크했음을 조용히 말씀드립니다. 통 마실을 다닐 수 없는 요즘이라서 - 앞으로는 더욱 더 힘들 것 같고요 - 링크만 했을 뿐 마실을 가지는 못하겠지만, 시간 내서 꼭 한번 찾아뵙고 티브냥님의 글들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업>의 호평, 평단과 관객들의 일치된 호평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오락성과 완성도가 - 특히 완성도 - 정말 잘 뽑아져 나온 것 같습니다. 저도 기대가 되네요. ^_^
Commented by 이카 at 2009/07/29 00:18
저 역시 <Up>은 손꼽아 기다려왔던 작품입니다. 디즈니도, 픽사도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 이들의 작품은 화면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실사보다 더 실사같은, 실사보다 아름다운 장면을 보여주곤 하니까요. <국가대표>도 궁금한 작품이기도 하고요. 이번주는 극장에 자주가게 되겠네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7/29 14:27
다른 스튜디오도 애니메이션에서 오락성은 어느 정도 보여주는데, 완성도와 작품성에서는 디즈니&픽사를 못따라 가는 것 같습니다. 디즈니로서는 픽사를 인수한 것 자체가 축복이라고 해야 할까요.
^^*

<업>의 경우 북미 평단과 관객들의 반응이 그야말로 열광적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3박자를 모두 갖춘 작품인 것 같고요. 저도 기대를 꽤 하고 있는 중입니다.

<국가대표>는 감독의 전작으로 봐서는 "그럭저럭 시원한 영화 봤다"고 하며 상영관을 나설 수 있는 작품으로 보이고요. <해운대>와 <국가대표> 두 편 또한 챙겨 볼 생각입니다.

영화 재미있게 보시면서 스트레스 한 방에 날리실 수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시원한 시간 맞으시고요.
Commented by 수룡 at 2009/07/29 00:43
Up, 국가대표 보고 싶어요^^ 사실 월E처럼 Up은 어무이랑 같이 가서 보고 싶은데, 조카가 있다보니 영화보러가기 쉽지 않군용;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7/29 14:30
이번주의 라인업을 보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화제작 두편이 모두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화제작이 복수로 개봉되는 것도 참 오랜만인 것 같고요.

교차 상영으로 빠지는 바람에 놓친 작품을 제외하고, <해운대>와 <업> 그리고 <국가대표>를 관람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될 지는 모르겠네요. 일주일에 세 편을 뛴다는 것이 참.. T.T
Commented by 이끼 at 2009/07/29 08:08
저는 오늘 영화보러 갈 예정인데 통 볼만한게 없네요.
회사 후배가 해운대보다는 차우가 재미있다고 하던데 고민중이랍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7/29 14:43
개인마다 영화적인 취향과 선호하는 장르가 다양하기 때문에 좀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두 작품 모두 감독의 전작을 본다면, 뻔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해운대를 주중에 보려고 합니다.)

<업>이 오늘부터 개봉이 되었던데 북미 평단과 관객들의 평이 정말 열광적이네요. <업 3D>를 조심스럽게 추천해드려 봅니다. 참고로 디즈니와 픽사의 작품이고요.

애니메이션이 영 마음에 안드신다면 마찬가지로 오늘부터 개봉이 되고 있는 <국가대표>가 어떠실까 싶네요. 좋은 선택 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Commented by 주드 at 2009/07/29 09:49
'업' 이 드디어 개봉하는군요! 오다기리죠 영화도 보고 싶지만 왠지 좀 꺼려지기도 하고요. '피쉬스토리'는 얼마전에 부천영화제 가서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제가 올해 부천에서 봤던 영화들 중에 가장 많은 박수가 나왔답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7/30 00:18
오다기리 죠의 작품은 제 이웃 블로거 분중,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보신 분이 계시는데 재미있게 보셨다고 말씀하시네요. 물론 개인마다 영화를 바라보는 관점은 다양하지만요.

<피쉬 스토리>의 경우 해외 평단의 호평을 받은 것, 그리고 주드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보니 완성도가 매우 잘 뽑아져 나온 것 같네요. CGV에서는 내심 <렛 미 인>과 같은 조용한 흥행을 바라고 있을텐데요.

일단 저는 이번 주중에 깡통 팝콘 영화들을 챙겨볼 생각입니다. 주말이 오기 전에요. ^^;
Commented by 소시민 at 2009/07/29 11:12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업이 드디어 개봉하는군요! 이번 주말에 관람

할 예정입니다. 마이너한 일본 작품을 수입해오는것도 어느정도

이윤이 남기에 가능한 것이었군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7/30 00:22
소시민님께서 오랫동안 기다리시고 계시던 <업>이 개봉 되었네요. 주말에 재미있게 보시고요. ^^*

저는 3D로 관람을 할까 생각중인데, 3D 포맷의 경우 국내 더빙판 밖에 없어서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 3D 상영시 자막의 가독성 문제가 관객들로부터 제기가 되어서, 이제는 아예 국내 더빙으로만 3D를 상영하는 것이 많이 아쉽네요.

일본 작품의 경우 항상 수익이 나는 것은 물론 아니겠지만, 단관 개봉을 하는 이유는 꽤 명확합니다. 그래야만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니까요.
Commented by 레이 at 2009/07/29 15:10
매주 느끼는거지만 작성하실때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이시는게 느껴집니다. 덕분에 프리뷰 받아 보는 즐거움이 큽니다.^^

역시 이번주는 UP 이 메인일듯. 여기선 개봉한지 몇달 되었지만 사정상 아직까지 보지를 못해서..ㅠ_ㅠ 허나 본 사람들의 반응은 다들 좋더라구요. 아- 보고싶어라.

국가대표는 아는정보가 통 없어서.. 한번 뒤적뒤적- 해봐야겠네요.ㅎㅎ 간만에 꽤 규모(?)가 있는 작품이 나온듯합니다. 제발 좋은결과로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성냥팔이**' 때 받은 충격이 좀 커서그런지.. 아직도 제작비가 막 올라가는 영화들을 보면.. 걱정부터 앞서거든요..켁.

배트맨님 말처럼 지금 영화판에서 땀흘리시는 분들이 또다른 토대가 되어 새로운 세대로 교체되었을땐. 더욱 다양하게 사랑받는 영화들이 많아지겠지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7/30 00:33
레이님처럼 저의 정성을 알아주시는 분이 계셔서 힘이 나네요. 작은 보람과 함께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사실 프리뷰 작성에 시간이 꽤 걸리기는 합니다. 그래서 전에도 적은 바가 있지만, 여러 날에 걸쳐서 시간이 날 때 마다 틈틈이 작성을 하고 있고요. 대부분 주말에 작성을 다 끝내놓고, 월요일 또는 늦어도 화요일에 발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프리뷰를 제대로 작성하지 못해서 그냥 건너 뛸까 생각도 했었어요. 급하게 대충해서 발행하는 것은, 발행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고 생각을 해서요. 비록 최고의 글은 못되지만, 최선을 다해서는 글을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영화에 대한 열정을 점점 잃어가는 것 같아서, 엔딩 포스팅을 다 발행하게 되면 이곳을 떠날 생각입니다. 열정이 식어서 잘 써지지도 않는 영화 글을 구질 구질하게 쓰느니, 떠날 때를 아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 것 같아서요.

<업>을 아직 못보셨군요. 그곳은 한국과 달라서 꽤 오랫동안 상영관에 걸려 있는 것 같던데요. 물론 스크린은 대폭 줄어있겠지만요. 여러가지로 북미의 영화/극장 인프라와 시스템은 부럽습니다. T.T

<성냥팔이..>라면 최악의 작품을 보셨군요. 트라우마에 시달리실만 하십니다. 그 작품을 끝으로 그 감독은 재기를 못하고 있으니까요. 아마 앞으로도 메가폰을 다시 잡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제작할 때부터 말도 참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곳에 적기에는 좀 그런 내용이네요.)

우리 세대 때는 보기가 힘들겠지만, 이런 희생들과 노력이 합쳐져서 다음 세대에서는 환영받는 국내 영화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그 날을 보기 힘들겠지만요..

서울은 무척 덥지만 아직 열대야는 안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밤에는 그럭 저럭 잠 설치지 않고 잘 수 있는 기온이네요.
Commented by Uglycat at 2009/07/29 20:33
전 일단 내일 국가대표를 볼 예정이고,
그 뒤로 코난 극장판-지아이조-썸머 워즈로 계획을 잡아놓고 있어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7/30 00:40
<국가대표> 재미있게 보시고 오세요. ^^*
저는 <해운대>와 <업> 그리고 <국가대표>를 몰아서 볼까 합니다. 일단은 개봉된 순서대로 관람을 할 생각이고요. 마음은 이런데 잘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교차 상영으로만 안빠지면 챙겨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통 움직이지를 못하고 있는데 Uglycat님처럼 계속 제 얼음집을 구독해주시고 소통에까지 참여를 해주시니, 참 고맙고 미안합니다. 정말로 그래요..
Commented by 쑥쓰러운 at 2009/07/30 04:44
<업>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의 '언젠가는 꼭 보리라'리스트에 등록시켰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책이나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즐겁게 보고 그랬는데.. 어느 시점부터는 그게 안되더라구요...
나는 왜 저런 이야기를 생각하지 못했을까, 왜 저런 만화를 그리지 못할까.. 하는 생각에 빠져서 아무것도 못보고... 그게 벌써 몇년되었네요. 그러다가 출산에 육아까지 겹쳐서 요즘에는 보고 싶어도 못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더 열심히 보고, 공부해야 하는데... 바보같죠?^^;

아, 이글루스 6주년 이벤트에 당첨되신거 뒤늦게 축하드려요. 명단에서 배트맨님을 발견하고 괜시리 반가워서..ㅎㅎ

언젠가 배트맨님께서 저에게 해주신 말씀인데 "이 세상에는 블로그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정말 많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그냥... 뭐라고 설명은 잘 못드릴것 같지만... 배트맨님께서 어떤 선택을 하셔도.. 그게 가장 좋은 선택일거라고 생각하고요...
배트맨님의 프리뷰.. 항상 잘 보고 있답니다...^^
그냥... 뜬금없이 "배트맨님 화이팅~!!!" 을 외치며 저는 진짜로 자러 갑니다..ㅜㅜ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7/30 23:02
<업>의 경우 디즈니와 픽사의 작품이기 때문에, 특히 픽사의 작품이라는 점이 많은 분들께 기대를 불러 일으키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스튜디오들도 애니메이션을 발표하며 오락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외 작품성과 완성도에서 볼 때 픽사가 단연 으뜸인 것 같고요.

주변을 보면 문화 생활과 취미가 점차 제한되기 시작하는 시점이, 바로 결혼 후 부터인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가정이 있으면, 그리고 자녀가 있으면 외출을 해서 문화 생활을 즐기기가 힘들죠. 취미 생활에 들어가던 돈을 자녀를 위해서 써야 하는 것이 현실이 되기도 하고요.

말씀을 드렸었지만 제가 이렇게 그나마 영화를 볼 수 있는 것은 싱글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일테고요. 하지만 솔직히 말씀 드려서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쑥쓰러운님께서 그러시는 것 어쩌면 당연하신 것일 거예요. 가정과 자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처럼 행동하시면 그게 잘못된 것이겠죠. T.T

6주년 이벤트에 당첨된 명단을 보셨군요. 나이 때문에 안 뽑아줄 줄 알았는데 - 영화 컨텐츠를 소비하는 주체 세대가 아니므로 - 당첨을 시켜줘서 참 고맙더라고요.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맞습니다. 이 세상에는 블로그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쑥쓰러운님의 격려와 덕담 고맙습니다. 날씨가 무더운데 식사 제 때 꼭 챙겨 드시고요. 잠을 푹 주무셔야 하실텐데 건강 유의하시고요. 시원한 시간 맞으세요..
Commented by 빨간리본 at 2009/07/30 16:26
전 UP 볼래요~ ㅎ 우리나라 분이 참여하셨다고 하셔서 더 기대되네요..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7/30 23:06
빨간리본님과 마지막으로 말씀을 나눈 것이 아마 <월-E> 때였었던 것 같은데, 픽사의 팬이신가봐요. 픽사의 작품은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인 것 같습니다. 저처럼 애니메이션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 조차도요. ^^*

상영관에서 <업> 즐겁고 재미있게 관람하시고요.
Commented at 2009/07/30 18:1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7/30 23:09
안녕하세요. 이글루스 변두리의 누추한 제 얼음집까지 찾아오시고, 제 글을 발행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이번 글이 세번째로 실리는 글인 것 같네요. 아무런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시원한 여름 보내시고요. ^^*
Commented by 앨리 at 2009/07/30 22:15
저는 업! 과 국가대표도 보고싶습니다! 국가대표는 트랜스포머를 보러 갔다가 광고화면에 뿅~ 간 기억이 있어요. 역시 영화광고는 영화관에서 하는게 제대로라는 생각을 하며- 티비광고는 똑같은 화면도 영 아니더라구요.

..실은 아직도 해리포터를 보지 못했어요 ㅠㅠ 해리포터는 반드시 보고 말껍니당 ㅠㅠ 이번주까지는 걸려있겠지요 뭐.

그나저나 저는 때아닌 여름감기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_-; 배트맨님도 건강조심하세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7/30 23:18
아무래도 TV로 보는 것과, 상영관에서 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스케일이 큰 영화는 꼭 상영관에서 봐야 제맛이다'라는 표현이 틀린 말은 아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스케일이 작아도 상영관에서 봐야 제맛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집중하면서 보게 되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와닿는 범위가 차원이 다른 것 같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상영관에서 핸드폰을 열어대는 짐승들은 더욱 용서가 안됩니다. -_-a)

<해리포터>는 좀 서두르셔야 하실 것 같으시네요. AV 퀄리티가 좋은 상영관에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게 영화를 즐기실 수 있으실텐데, 이제 메인 상영관에서는 <해리포터>가 다 빠져 있으니까요. (이왕이면 음향이 좋은 상영관에서 관람하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런 여름 감기에 걸리셨군요. 일단 <해리포터>는 뒤로 미루시고 쾌차하셔야죠. 콩나물국에 고춧가루 듬뿍 넣으시고, 따듯한 밥이랑 같이 드셔서 감기 뚝 떨어뜨리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Lucy at 2009/08/02 12:03
<해운대>와 <UP>을 봤습니다..ㅎㅎ 근데 정말 리뷰를 못쓰고 있네요 아오...

이번주(내일 이후)에도 한편 볼 생각인데

뭘 보는게 좋을까요??

해리포터, 트랜스포머, 국가대표, 차우 를 아직 안봤어요.

에고...더위에 잘 지내셨죠?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8/03 00:44
제가 요즘 블로깅도 잘 못하고, 영화도 못보고 있기 때문에 어떤 작품을 보시라고 선뜻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더군다나 Lucy님께서는 팝콘 영화 보다는, 작품성과 완성도를 갖춘 작은 영화들을 더 선호하시는 것 같으셔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쭤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감히 Lucy님께 영화적인 조언을 드리기는 힘들지만요.)

제가 Lucy님이라면 말씀하신 4작품 중에서는 <해리포터>를 볼 것 같습니다.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성인 취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고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흥미 진진하게 이번 작품도 관람을 했습니다. 차선으로는 <국가대표>를 선택할 것 같고요. ^^*

그리고 Lucy님께는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저 이제 마실을 다니는 것이 힘들 것 같습니다. 겨우 포스팅만 올리고 답글만 적어드리고 있는 요즘이네요. 앞으로는 시간이 더 안날 것 같은데 '잠수 만큼은 면해보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T.T

실례가 안된다면, 리뷰는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제가 읽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정말 움직이기가 여의치가 않네요. Lucy님께 깊은 양해를 드립니다.
Commented by haru at 2009/08/04 23:36
몇일전 업을 보고 왔어요!!

와..색감이 정말 장난아니더군요..
블루레이로 정말 기대되는 녀석입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8/07 01:12
저도 <업>을 챙겨봐야 할텐데 타이밍을 놓쳤더니, 3D 상영은 교차 상영을 하고 있더군요. 교차 상영하고 있는 시간대를 보니 한숨 밖에 안나옵니다. 그런 시간대 배정은 영화를 거의 보지 말라는 이야기처럼 보여서요. T.T

심야 시간에 한 타임 정도 들어가 있으면 상영관에서 좋아라 볼 수 있을텐데, 포기하지 않고 한번 관람을 노리고 있어야겠습니다. 늦어도 주말 중에는 봤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런데 haru님의 댓글은 테러처럼 보이네요. 아흑~
Commented by Lucy at 2009/08/31 02:08
아이코 전 아무래도 괜찮아요! 그리고 정말 저도 트랙백 보내고 싶어요 ㅠㅠㅠ ㅎㅎ

좀 괜찮아지셨어요? ^^

어우 밀린 글 읽을게 너무 많아 ㅠㅠ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9/01 00:30
지난 주말에 오랜만에 이웃 블로거 분들께 마실을 가봤습니다. 서너 시간이 후딱 지나가던데, 모든 이웃 분들께 다 가보지는 못했고요. 이글루 링크와 RSS 리더기로 선별적으로 글을 읽는데도 시간이 금방 흐르더라고요.

저도 이렇다 보니 읽어야 할 밀린 글들이 수백개씩 쌓여 있어서 우선적으로 영화 글들만 선택적으로 읽어봤습니다. 다 읽을 수는 없을 것 같고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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