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음집 안에 서툴게 집어넣은 영화들과 상영관들. (2006.10.23~)
by 배트맨

디파이언스 (Defiance)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화려한 커리어에 비해서 극장판 영화의 연출작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들을 가급적이면 챙겨보는 이유는 그의 영화들이 대부분 만족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1994년작 <가을의 전설>과 같은 수작이 있었고, 지금도 제 기억속에 어렴풋이 남아있는 1986년작 <어젯밤에 생긴 일>도 그의 연출 작품입니다.

<라스트 사무라이>와 <블러드 다이아몬드> 같은 최근의 연출작들을 보면 상업 영화의 매력인 오락성을 유지하면서, 완성도와 작품성 등 세가지 요소를 모두 보여주는 것에 연출의 역량을 집중해온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럴만한 재능을 충분히 갖고 있는 감독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기대치에는 부응을 해주는 연출을 꾸준히 보여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신작은 작품성은 둘째치고, 완성도와 오락성조차 제대로 표현하지를 못합니다. 상영관을 나서면서 당혹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전작인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경우 비록 흥행은 부진했지만, 감독이 의도한 요소들을 만끽할 수 있어서 꽤 만족스러웠었는데요. 이번 작품은 그의 팬으로서 영화에 면죄부를 줄 수 있는 요소들이 전무합니다.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연출작이 정말로 맞나 싶을 정도로 실망스럽더군요. 

이번 작품을 보면 대중을 겨냥해서 만든 작품인지, 평단을 염두에 두고 만든 작품인지 알 길이 없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면 그 어느 대상도 결코 만족시킬 수 없는 연출이였다는 점입니다. 특히 드라마가 실종되어 있는 것은 매우 치명적이여서, 137분의 상영 시간동안 생각지도 못했었던 지루함까지 느껴야만 했습니다. 

지금부터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를 안보셨다면 읽지 마시길..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작품을 보고 나서 이런 표현을 적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지만, 이 영화는 감독이 해서는 안될 거의 모든 최악의 연출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내러티브는 진부하게 전개가 되며, 캐릭터의 묘사는 전무하고, 어설프게 삽입된 로맨스는 영화의 밸런스마저 무너지게 만들어 버립니다.

드라마의 실종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이로 인하여 캐릭터들의 내면을 표현하는 모습이 같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보니 형제간의 갈등 및 결별에서 정서적으로 동화될 수 없었고
, 종반부에 다시 조우하게 되어서 끌어안는 모습에서는 그 진부함에 경악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캐릭터들의 내면을 깊이있게 묘사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리브 슈라이버(둘째)가 떠나겠다고 하더니, 마찬가지로 그 어떤 심리적인 묘사도 없이 다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와같은 드라마적인 요소의 전무함이 주요 캐릭터에게서만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온갖 군상들이 모여있는 상황 속에서 표출되어야 할 정서들이 매우 제한적으로만 그려집니다. 그렇게 극한 상황 속에서 '죽음에 대한 공포' 보다는 당장 '눈 앞의 굶주림'만이 줄곧 펼쳐질 뿐입니다. 전자에 대한 내면의 묘사가 없는 상태에서 영화의 종반부는 급작스럽게 죽음에 대한 공포로 옮겨지는데, 마지막 전투씬은 이와 같은
공포와 심리를 묘사한다기 보다는 갈등을 겪고 떠나갔던 동생이 돌아오는 플롯에 필요한 시퀀스일 뿐이였습니다. 억지로 끼워 맞추기 식의 상투적인 퍼즐로 결국 영화가 끝이 나더군요.




어젯밤에 뉴스를 보니 가자 지구 침공에 - 학살이라는 표현이 맞겠죠 - 대한 이스라엘 관리의 기자 회견이 미국에서 있었는데, 어느 기자가 일어서더니 다음과 같은 일갈을 하더군요. "언제부터 프레스룸에서 저런 테러리스트가 기자 회견을 했습니까?"

나치만큼이나 팔레스타인에 대해서 비인간적이며 비도덕적인 만행을 저지르고 있는 오늘날의 유태인들을 보면서 영화속에 동화되기도 참 힘들었지만, 비단 이런 오늘날의 일들이 없었더라도 이 작품의 허술한 완성도는 용서할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by 배트맨 | 2009/01/18 18:03 | 영화를 보고온 후 | 트랙백(3) | 덧글(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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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타누키의 MAGIC-BOX at 2009/01/19 02:53

제목 : [디파이언스] 선민의 굴레를 끊어주소서
우선 영화 자체는 완전히 기대를 비우고 간 입장에선 약간 괜찮았습니다. 후반부로 갈 수록 뻔해지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너무 뻔하지 않을까....했던건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만들었던 감독이라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영화 중반 이후부터 뒷자석의 녀석들이 언제 끝나...왜 이리 길어....라던지 궁시렁대는 소리를 계속 듣다보니 (뒤돌아서 좀 쳐다봐주면 조용하다가 한 10분지나면 또 떠드는 걸로봐선 붕어보단 200배는 똑똑한 것 같습니다. 야호......more

Tracked from 스테판's Movie .. at 2009/01/23 17:03

제목 : [리뷰] 디파이언스 (Defiance, 2008)
에드워즈 즈윅 감독의 신작 "디파이언스"는 2차세계대전 당시 나찌가 벨로루시를 침공했을 때 살아남기 위해 숲으로 도망쳐 유격대를 조직하고 나찌에 저항했던 비엘스키 형제와 유대인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영화는 시작부터 이 영화가 실화였음을 강조하면서 시작합니다. 실화이긴 하지만, 역시나 대부분이 그렇듯이 적당한 윤색과 덧칠이 가미해지게 됩니다. 이런 영화는 극적이어야 하고, 감동적이어야 하......more

Tracked from YOUNGKYOUNG... at 2009/01/26 19:18

제목 : 디파이언스 (Defiance, 2008)
이제는 식상할 법도 한데 홀로코스트 영화는 그 긴박한 상황 때문인지 볼 때마다 강한 몰입감을 준다. 우리가 살아남는 게 저들에 대한 복수라고 말하는 형 투비아(다니엘 크레이그)와, 소련군에 가담해 적극적으로 나치를 처단하며 저항하는 아우 주스(리브 쉐레이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는 앞서 말한 두 입장의 대립에 대해 어느 쪽에도 손을 들어주지 않는다. 유대인들 내부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많은 부분 할애하면서 영화는 꽤 현실적인 느낌을 주.....more

Commented by 로오나 at 2009/01/18 18:24
한편 미국에서도 평이 좋지 않아서 대대적인 확대개봉을 한 금요일 성적은 8위, 고작 270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아무래도 '망했다'로 확정나고 있는 것 같군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8 18:43
평단과 달리 북미 관객들의 반응은 좋은 편이예요. 로튼 토마토의 유저 신선도와 IMDb 평점은 모두 높게 나왔던데, 유태인들이 대거 참여해서 몰빵을 해준 점수가 아닐까 의심이 될 정도입니다.

이 영화 망해도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변명하지 말아야 할 겁니다. 상영관을 나서는데 '내가 왜 극장까지 온 걸까?'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_-a
Commented by 더카니지 at 2009/01/18 18:58
저 역시 보고 후회를 감출 수 없었습니다. ㅠㅠ
아, 근데 재밌는게 영화 막판에 나오는 실제 주인공 사진이 나오던데 다니엘 크레이그와 비교하면 매우 핸섬한 훈남이더군요.
동생 역시 실제 인물이 더 핸섬.(영화판은 둘 다 야성적이랄까 ㅎㅎ)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8 19:34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이렇게 엉성하게 영화를 뽑아낼 줄은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그의 연출 작품들이 정말 이러지 않았었는데요. -_-

다니엘 크레이그와 제이미 벨을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는 하지만, 비주얼은 아무래도 좀 많이 딸리는 모습들이죠. 이 작품에 나온 형제들은 모두 연기력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배우들인 것 같습니다. ^^*
Commented by 포케 at 2009/01/18 21:13
감독은 잘 모르겠지만 블러드 다이아몬드는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 이번 신작이 잘 안되었나 보군요.(슬럼프가 있었나...?)
잘할 때도 못할 때도 있으니 다음 작품을 기대해 봐야겠네요.
사실, 블러드 다이아몬드라는 타이틀을 보고 움찔해서 보러 갈까 했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8 22:05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할리우드에서 어느 정도 입지를 굳혀온 제작자이자 감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감독으로서의 그를 더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엉성한 전쟁 드라마를 뽑아낼 줄은 몰랐네요.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항상 좋은 영화를 만들 수는 없는 것이겠지만요. 에드워드 즈윅의 화려한 커리어 정도면 부침을 겪을 시기는 이미 지나갔어야 했거든요. 저에게 이번 작품은 충격입니다. -_-a
Commented by seii at 2009/01/18 23:46
^ ^ 배트맨님 오랜만의 포스트, 잘 보고 갑니다. 다니엘크레이그가 주연이라고 해서 보러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부실하단 말입니까(.... ㅜ ㅜ)

2월 5일에 개봉하는 마린보이나 보러 가야겠군요. 흑 -
요즘 어찌 지내십니까,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9 13:58
굳이 보시러 가시겠다면 마음의 준비를 어느 정도는 하신 후 상영관으로 향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드라마가 매우 엉성하기 때문에, 다니엘 크레이그 등 배우들도 영화속에서 별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더군요. -_-

seii님은 설을 앞두고 따듯한 시간 보내시고 계신가요? ^^
따듯한 한주 맞으세요.
Commented by 타누키 at 2009/01/19 02:56
영화로서는 좋게 보기 힘들고 돈 많이들인 다큐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9 14:01
5천만불짜리 다큐멘터리를 이렇게 뽑았으면 거의 뭐 망하자는 것 아닐까요? 이 작품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 같아요. 상영관을 나설때 깊은 후회 밖에 안들더군요. 에드워드 즈윅 감독 작품이 폭탄일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T.T
Commented by 비맞은달 at 2009/01/19 10:24
음.. 제가 007을 싫어했던게
다니엘 크레이그씨가 왠지모르게 비호감이어서 그랫거든요;;
그래서 디파이언스도 왠간하면 찾아볼 생각없다 했는데...
흠...
개인적으로 크레이그씨는 선이 너무 뚜렷하게 생기신 분이라..
다른 연기가 될지 좀 걱정되기도 하네요;;;
연출력도 조큼 별로였나보네요;;
뭐 아무리 좋은감독이라도 수작만 만들어내긴 힘드니까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9 14:11
다니엘 크레이그는 연기 잘하는 배우인 것 같아요. 제임스 본드로 뜬 이후에는 주로 액션 장르에 나오고 있지만, 드라마 장르에서도 매력을 발산해낼 수 있는 배우인 것 같고요.

하지만 비맞은달님의 말씀도 존중은 합니다. 저도 매우 싫어하는 배우들이 있으니까요. 저의 경우에는 얼굴만 잘 생기고, 연기력은 형편없는 배우들을 경멸합니다.

범작 정도만 되었어도 그냥 이번 작품은 잘 안나왔나보다 했을텐데요. 이번 신작은 범작이 아니라 졸작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더라고요. -_-a
Commented by 비맞은달 at 2009/01/19 15:36
솔직히 말하자면 연기를 못봐서 뭐라 못하겠지만..
뭐랄까 액션에서만 머물것만 같기도 해서 좀...
그냥 좀 뭔가 너무 사납게생겼어요 ㄷㄷㄷ
그런데 저런사람이 드라마에 의외로 잘 어울리기도 하니..
뭐 일단 주시하고있는 배우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당분간 그의 작품을 대할 일은 없지 싶습니다 ^^;;

음... 잘생기고 연기력 형편없는 경우도 그렇고
예쁘기만 하고 연기력 형편없는 경우도 그렇죠 ㅎ
뭔가 최근에는 이연희씨가 참 아쉬워요..
발성이 문제인건지.. 뭔가 표정연기랑 대사처리랑
따로노는 느낌이 들때도 많고, 여튼 전혀 몰입이 안되는 연기...
그나마 백만장자 첫사랑때나
내사랑때는 이미지가 비슷해서 그냥 봐줬는데
저러다가 예쁜 여고딩이나 마냥 이쁜애로만 이미지 굳을까
좀 아쉽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손예진씨는 정말 존경합니다만...

범작도 안되는 작품이었군요;; 뭔가 최근에 감독이 고뇌없이
작업을 했던걸까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9 18:15
다니엘 크레이그의 인터뷰를 보면 제임스 본드로 크게 성공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본인의 이미지가 한쪽으로만 굳혀질까봐 우려를 좀 하는 것 같더군요. 연기력이 좋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롱런할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손예진씨는 그 또래 배우들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여배우중의 한명이 아닐까 싶어요. 얼굴 예쁘고, 몸매 좋고, 연기력도 좋으니까요. 그래서 저도 손예진씨는 무척 좋아합니다. 다만 영화를 고르는 안목은 좀 없는 것 같네요. 지못미 손예진양! -_-a

<디파이언스>에 대해서는 정말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엉성한 드라마가 충격 그 자체였다고 해야 할까요.
Commented by 영경 at 2009/01/19 12:35
뭐가 문제인지 트랙백이 보내지지 않네요. 제 블로그가 문제인지;; 아무튼 영화를 저랑 비슷하게 보신 것 같아요. 저도 영화가 좀 진부했거든요. 그냥 그랬어요. 얼마 전 <비카인드 리와인드>보러 갔는데 상영시간이 오전 11시 밖에 없더군요.;; 못 봤습니다... 그런데 <디파이언스>는 제가 볼 당시보다 상영 횟수가 엄청 늘었더군요. 사람들이 보기엔 무난한가 봐요. 아무래도 이유는 상황적인 설정 때문이 아닌가 해요. 확실히 홀로코스트 영화는 중간은 하나봅니다. -_-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9 15:30
트랙백 전송이 되지 않는다고 말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시지 않으면 저는 버그가 있는지 알 길이 없거든요. 운영진에 버그 문의를 해보겠습니다. ^^*

<디파이언스>는 개봉된지 사흘만에 교차 상영으로 돌더라고요. 그래서 관람 타이밍을 놓쳤다가 지난 주말에 겨우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낮에만 딱 두타임을 배정해 놓았더라고요. 이렇게 어려운 발걸음을 해서 관람한 영화였는데.. T.T
Commented by keyne at 2009/01/19 23:08
제가 보려고 하는 영화마다 평이 최악이군요.. 지구가 멈추는 날에 이어 디파이언스까지.. ㅠㅠ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20 10:18
영화라는 취미가 개인의 기호와 해석하는 관점에 따라서 다양하게 받아들여지는 장르이기는 하지만요. <지구가 멈추는 날>의 경우 거의 만장일치로 혹평을 받은 것 같고요. <디파이언스> 또한 저는 상당히 실망스러웠네요. 상당히 진부한 전개에 드라마가 엉성해서 당혹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원래 영화를 이렇게까지 엉망으로 뽑아내지는 않았거든요. keyne님께서는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지만요. -_-a
Commented by saveus at 2009/01/21 11:12
지구가 멈추는날은 관객과 평단의 엄청난 평가에 비하면

흥행성적은 정말 기적과도 같더군요..암만 대작이고

흥행스타의 출연작이라도 이정도 평가를 받는 작품이

흑자는 낼것 같으니...


그리고 어디선가 들은 풍월입니다만 007 본드 역을 하는 배우들이

007에 출연하는 동안 찍는 다른영화는 '확실히 망한다!'는 징크스도

있다는것 같은데...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사실이라면

이 디파이언스도 충분히 그 역사에 들어갈 작품 같네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21 15:41
<지구가 멈추는 날>의 경우 북미 흥행은 부진했지만, 해외 흥행에서 폭발적인 스코어를 기록하면서 2억불을 돌파했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혹평 일색이였던 것을 감안하면, 제작사인 폭스로서는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제임스 본드의 징크스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다니엘 크레이그의 경우 <카지노 로얄>로 스타덤에 오른 후 후속작들이 모두 부진하기는 합니다. <퀀텀 오브 솔러스> 외에는 이렇다 할 흥행작이 없으니 다니엘 크레이그 본인도 좀 부담스러울 거예요.
Commented by 스테판 at 2009/01/22 11:43
더헛;; 이젠 제 쪽에서 트랙백이 안 걸리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22 12:11
그렇지 않아도 스테판님의 트랙백이 없으셔서 좀 이상하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실 분이 아니신데 해서요. ^^;

티스토리에서 이글루스로 트랙백이 안걸리는 문제가 어느측의 오류인지 모르겠네요. 일단 지난 월요일에 운영진측에 버그 신고는 해놓았습니다. 지금 계속 알아보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고요.

티스토리 계정의 이웃 블로거 분들께 트랙백을 받을 수가 없으니까 답답하네요. 따듯한 하루 되시고요..
Commented by trinity at 2009/01/26 18:07
아 잘 읽었습니다..

유태인 대학살(2차대전), 또 팔레스타인 전쟁...

참 안타깝지만 저희 힘으론 어쩔수 없는 것이라는 말씀을 드릴수밖엔...

아 다니엘 크레이크, 제이미 벨 지못미 인가요ㅠ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26 20:37
항상 댓글로 소통에 참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배우들 때문에 관람을 하기에는 너무나 엉성한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사공인 감독의 연출이 산으로 가니까, 배우들도 별 다른 임팩트를 보여주지는 못하더군요. 제이미 벨을 좋아하셔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특히 제이미 벨이 맡은 배역의 경우 캐릭터의 일관성도 없습니다. 이 영화 보고 나오는데 다리에 힘이 빠질 정도였어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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