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음집 안에 서툴게 집어넣은 영화들과 상영관들. (2006.10.23~)
by 배트맨

배트맨이 들려주는 프리뷰, 1월 셋째주 (09/01/15~)

매주마다 프리뷰 포스트의 상단에 개봉 예정작중 한편을 골라서 이미지를 삽입하고 있는데요. 이번주에는 영화의 이미지 대신 암전 처리를 할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총 다섯편이 개봉을 하는데 정말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작품이 단 한편도 없더군요. 겨울 시즌이 여름 다음으로 큰 극장가의 성수기인데, 국내의 이번주 라인업을 보면 좀 심하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도 신이 나서 프리뷰를 작성할 수 있어야 할텐데 솔직한 심정으로 상단의 메인 이미지는 암전 처리해 버리고, 영화별 소개는 링크로 대신하고 싶을 정도네요. 그럼 다소 맥이 빠진 상태에서 신년의 셋째주 개봉 예정작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포스트에서 다루는 프리뷰들은 주관적인 성향이 많이 반영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RSS 리더기로 읽으시는 분들께는 포스트의 레이아웃이 매우 산만하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프리뷰 포스트만큼은 블로그로 들어오셔서 원문을 읽으시면, 제가 의도한 레이아웃으로 편하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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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플라이 (The Butterfly)
연소자 관람가
상영시간 88분

좋은 작품이라면 제작 연도가 문제되지는 않겠지만요. 무려 7년 전에 제작된 프랑스 영화가 이런 겨울 시즌에 개봉된다는 것은, 요즘 국내의 라인업이 얼마나 빈약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해도 틀린 표현은 아닐 겁니다. 필립 뮬 감독의 연출작인데 저는 처음 들어보는 감독입니다. 그래도 가슴이 따듯해지는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께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주 국제영화제 최고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하는데, 해외에서의 별 다른 수상 경력은 보이지를 않습니다. 











티스 (Teeth)
18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93분


이 작품의 마케팅은 온통 선댄스 영화제와 엮어놓았던데요. '심사위원 특별상 WINNER'라고 포스터에
새겨져 있는 저 영광은 작품이 아닌, 제스 웨이슬러라는 여배우에게 준 상입니다. 포스터의 저 여배우인가 보네요. 북미에서의 반응을 보면 평단은 매우 호평을 보낸 반면, 관객들은 그들처럼 호평을 보내지는 않았습니다. 북미의 스코어는 작년 1월에 제한 개봉을 해서 34만$를 - 340만$가 아닙니다 - 벌어들이는데 그쳤네요. 미첼 리히텐슈타인 감독이 연출한 코믹 호러물인데, 이 작품의 플롯은 개인적으로 좀 거북합니다. 이번주의 라인업중에서는 유일한 미국 영화네요.











롤라 (Whatever Lola Wants)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115분

프랑스와 캐나다의 합작 영화입니다.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프랑스 태생의 나빌 아우크 감독이 2000년에 연출한 유럽과 아프리카의 합작 영화인 < Ali Zaoua, prince de la rue>라는 작품이 트로피를 무려 20개나 들어올렸던데, 혹시 이 작품 보신 분 계신가요? 이번 작품의 배경에서도 아프리카 이집트가 나오는데 감독의 부친이 모로코인이네요. 영화를 통해서 끊임없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감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작품의 소재는 이집트에서 펼쳐지는 밸리 댄스네요.   










탑블레이드 더 무비 (Beyblade The Movie: Gekitou!! Takao vs Daichi)
연소자 관람가
상영시간 70분

TV 방영시 꽤 인기를 얻은 만화라고 하는데, 저처럼 TBC에서 방영해줬던 <짱가>라는 TV 만화에 열광하며 자란 세대로서는 금시초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입니다. 이런 작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배트맨입니다. "스미마셍~" (짱가 극장판은 안나올까요?)











워낭소리
연소자 관람가
상영시간 78분

다큐멘터리 장르인데 완성도가 꽤 높은 것 같습니다. 한국 최초로 선댄스 영화제의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 진출한 작품이라고 하네요. 부산 국제영화제에서는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습니다. 연출을 맡은 이충렬 감독의 첫 극장판 다큐멘터리 작품이라고 하는데, TV 방송국의 다큐멘터리에 참여해왔던 경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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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 개봉 라인업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주에 와이드 릴리즈되는 작품은 총 네편인데, 북미 기준으로 오는 16일 금요일에 일제히 선을 보입니다. 그 밖에 제한 개봉으로 출발했었던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디파이언스>가 1,500개의 스크린을 추가하면서 확대 개봉이 되네요. 이 작품 국내의 극장가에서는 북미와 반대로 개봉한지 사흘만에 교차 상영으로 돌아서고 있더군요. 때문에 관람 타이밍을 놓쳤는데 이번주에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극장에서 내려가기 전에 봐야 할텐데요. 











Last Chance Harvey
PG-13 등급
상영시간 92분

이 작품은 제한 개봉으로 출발을 했는데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속에서 상영관을 500개 추가하네요. 조엘 홉킨스 감독이 연출을 했고, 더스틴 호프만과 엠마 톰슨 등이 출연하는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확대 개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크린 숫자는 여전히 적지만 반응이 심상치 않은 작품입니다. 평단과 관객들의 평이 모두 좋기 때문에 와이드 릴리즈를 오는 23일에 하는군요. 국내 개봉은 미정입니다. 자 그럼 북미에서 금주에 와이드 릴리즈 되는 작품들을 보시겠습니다. 











Hotel for Dogs
PG 등급
상영시간 100분

가장 많은 스크린을 확보하고 있는 가족 코미디물입니다. 3,000개의 상영관에서 개봉이 되는데 연출을 맡은 쏘어 프류덴탈 감독의 커리어를 보니 특이할만한 작품이 없네요. 돈 치들 등이 캐스팅되었습니다.
북미에서는 요즘 박스오피스에서 강아지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 한편 있지요. <말리와 나>가 현재 1억불을 돌파하며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데, 또 다시 북미의 관객들이 강아지들을 보러 극장으로 갈지는 의문이 좀 들기도 합니다. 국내 개봉은 현재 미정입니다.











Paul Blart: Mall Cop
PG 등급
상영시간 87분

이 작품도 3,000개의 상영관을 확보하고 있네요. 아담 샌들러가 제작에 참여하고, 스티브 카 감독이 연출한 코미디물입니다. 스티브 카 감독은 북미에서 1억불의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 두편 있습니다. <닥터 두리틀 2>와 <대디 데이 케어>가 그것인데 모두 코미디 장르였었죠. 하지만 아담 샌들러가 그러하듯이 북미 외 지역에서는 별 재미를 못보고 있기 때문에, 개봉을 하면 북미 지역에 올인을 해야 할 겁니다. 제작자와 감독, 그리고 주연 배우인 케빈 제임스까지 모두 북미에서만 약발이 먹히는 것 같습니다. 국내에 수입이 될까요? 국내 개봉이 안된다고 하더라도 서운해 하지는 않을께요.











My Bloody Valentine 3-D
R 등급
상영시간 101분

지금까지 R등급의 호러 장르로 3D 영화가 제작된 적이 있었던가요? 상영관에서 나눠주는 편광 안경을 쓰면, 흉기를 휘두르는 살인마가 스크린에서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는 작품입니다. 장르나 기획 의도를 보았을때 영화적인 완성도를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이지만, 적어도 입체 영화로서의 오락성만큼은 임팩트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연출을 맡은 패트릭 루시어 감독의 커리어를 보니 호러 장르 전문이더군요. 젠슨 애클스와 제이미 킹 등이 출연합니다. 2,300개 이상의 상영관을 확보중인데, 국내 개봉은 아쉽게도 현재 잡혀있지 않네요.











Notorious
R 등급
상영시간 미정

와이드 릴리즈되는 마지막 작품은 1,600개의 상영관에서 개봉이 되는 드라마입니다. 조지 틸만 주니어 감독이 연출했는데 전작으로는 <맨 오브 오너>가 보이네요. 90년대를 풍미했다가 권총으로 생을 마감한 힙합 가수 Notorious B.I.G를 다루는 작품이라고 하는데 저는 처음 들어보는 가수네요. 강렬한 랩이 흐르는 가운데 드라마틱한 삶이 펼쳐지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국내 개봉은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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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블연'(얼음집 마이너 블로그 연합)에서는 이웃 블로거 분들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이웃 블로거 얼음집을 프리뷰 포스트에 링크해 드리고 있는데요. 국내외의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시라면, 포케님의 얼음집은 꿀과 젖이 흐르는 곳처럼 느껴지실 겁니다. 마실을 가셔서 다정한 인사를 다 함께 나눠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그는 이글루스의 애니메이션과 창작 밸리에 충격을 줄 것이다." - 얼마블연 배트맨 -
"올해 주목해야 할 얼음집 탑 100 선정" - 고담타임즈 - 




상영관 예절 캠페인으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상영관과 집을 구분하지 못하는 이기적인 무개념 관객(이라 적고 짐승이라고 읽습니다.)들을 가끔씩, 아니 자주 만나보게 됩니다. 핸드폰을 열어보는 짐승, 잡담하는 짐승, 큰 소리내며 먹는 짐승, 발로 앞 좌석을 차는 짐승 등은 상영관에서 영화를 볼 자격이 없습니다. 그냥 집에서 혼자 DVD나 보세요. 상영관 예절은 우리 모두 꼭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배트맨이 들려주는 프리뷰'는 다음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by 배트맨 | 2009/01/13 08:57 | 영화 주간 프리뷰 | 트랙백(1) | 덧글(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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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이글루스 블로거들이 들.. at 2009/01/15 13:44

제목 : 배트맨이 들려주는 프리뷰, 1월 셋째주 (09/01..
매주마다 프리뷰 포스트의 상단에 개봉 예정작중 한편을 골라서 이미지를 삽입하고 있는데요. 이번주에는 영화의 이미지 대신 암전 처리를 할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총 다섯편이 개봉을 하는데 정말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작품이 단 한편도 없더군요. 겨울 시즌이 여름 다음으로 큰 극장가의 성수기인데, 국내의 이번주 라인업을 보면 좀 심하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도 신이 나서 프리뷰를 작성할 수 있어야 할텐데 솔직한 심정으로 상.....more

Commented by 비맞은달 at 2009/01/13 09:28
아이쿠 이거 왜 라인업이 이렇단 말입니까;;;
정말 겨울과 여름이 성수기 인데다가
영화 팬들에게는 즐거운 계절인데... 이건 뭐;;
저는 어제 어둠의 경로로
국내 2월 개봉 예정작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를 얻어서
중간정도 봤는데 괜찬더라구요^^
오랫만에 영화를 봐서그런지;;
흠.. 여튼 2월에 개봉한다면 어느정도 센세이션은
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3 09:38
솔직히 이번주에는 프리뷰 포스트를 작성하는 것도 싫어지더군요. 글을 쓰는 저도 신이 영 안나서요. 국내의 라인업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지금 겨울 시즌 맞죠? -_-a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경우 북미에서의 평도 좋습니다. 그런데 어둠의 경로로.. 비맞은달님 그런 분 아니셨잖아요? 정말로 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 T.T
Commented by 비맞은달 at 2009/01/13 09:39
제 의지와는 상관없게 제목을 보자마자
클릭을 하게되었고 다운받고 켜보니
정상적인 파일이었고
그러다보니 받아놓고 지울수는 없었고
넋놓고 있다가 절반까지 봤지 말입니다?
근데 한 30분정도가 잘린것 같아서
어차피 개봉하면 다시 영화관 찾아가야될거같습니다 ^^;;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찝찝하긴 하군요 ㅠ)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3 13:13
사실 이웃 블로거 분께서 불법 다운로드로 영화를 감상하는 부분은 그냥 못본척 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뭐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위치도 아니고요.

다만 이렇게 제가 못본척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솔직히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댓글을 적었다가 본의 아니게 마음을 상하게 해드리는 원치 않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까요.

비맞은달님 <벤자민 버튼의...> 개봉하면 꼭 상영관으로 가셔서 관람하셔야 합니다. 저랑 약속하신 거예요. ^^*
Commented by 비맞은달 at 2009/01/13 13:38
옙!!! ㅎㅎ
꼭 그러더록 합죠!
도장 싸인 복사 코팅~!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3 15:29
그런데 저도 <벤자민 버튼...> 어서 보고 싶어서 미치겠습니다. 국내에서는 2월 12일에나 개봉을 하니.. T.T
Commented by 비맞은달 at 2009/01/13 15:43
피트만으로도 충분히 기대되는 작품이죠 ㅎ
그러고보니
피트 나오는 그거는 개봉안하나요?
그 뭐더라;;
조지클루니랑 하나찍은거있잔습니까?
무슨 다이어리던가;;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3 16:06
저도 브래드 피트 팬입니다. ^^* 그리고 데이빗 핀처의 연출이기 때문에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국내의 팬들이 상당히 많으실 것 같네요. 데이빗 핀처 감독과 브래드 피트가 다시 만났으니 흥분이 안될 수가 없네요. ^^

여쭤보신 작품은 <번 애프터 리딩>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작년 연말에 국내 개봉일이 잡혔다가 다시 빠진 것을 보면, 언제쯤이나 볼 수 있게 될지 모르겠네요. 비수기인 봄에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T.T
Commented by 비맞은달 at 2009/01/13 16:36
맞아요 핀처감독도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ㅎ
파이트 클럽을 감독한 분 맞으신가;;
여튼 제 인생에서 가장 인상적인 영화의
감독이시니까요 ㅎ

번애프터리딩 기대했는데 역시.. 개봉은 못했군요;;
뭔가 문제가 생긴겐가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배우 둘이나 박아두고말이죠;;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4 11:33
데이빗 핀처 감독과 브래드 피트는 <세븐>과 <파이트 클럽>에서 함께 작업을 한 바 있습니다. 두편 모두 많은 분들께서 좋아하시는 작품들이죠. ^^*

<번 애프터 리딩>의 경우 코헨 감독 작품이라서 국내 개봉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주요 부문을 휩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도 국내에서는 제한 개봉을 했었거든요.

그리고 <번 애프터 리딩>의 경우 마이너 수입/배급사가 국내 상영을 준비중인 것도 개봉을 못하고 있는 이유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비맞은달 at 2009/01/14 12:36
역시나 마이나 기획사의 설움이랄까요 ㅠㅠ
정말 기대 많이 했는데 이건뭐 ㅠㅠ
슬프기가 한이없습니다요 ㅠㅠ
코헨감독이 그 작품의 감독이셨군요 ㅎ
예전에 꽤 재밌게 보기도 했고
놈놈놈이랑 비교도 해보던 작품인데 ㅎㅎ
(개인적으로 작년 한해 가장 재밌는 영화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였거든요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4 13:47
봄 아니면 가을 같은 비수기 시즌에 개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입을 해왔으니 적당한 시기에 꺼내놓지 않을까 싶네요. 제한 개봉될 가능성이 농후하고요. ^^*

저도 김지운 감독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코엔 형제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 <놈.놈.놈>을 비교하기에는.. 뭐랄까요. 람보르기니와 그랜저를 비교하는 거라고 해야 하나요. -_-a
Commented by 비맞은달 at 2009/01/14 14:08
긴장감에서도 정말 차이가 나죠...
작품 안에서의 이야기하고자 하는것도 원체
차이가 나고요.. ㅎㅎ
그래도 두 작품다 좋죠 ^^

렛미인도 보고싶었는데 제한개봉이었던가 그래서
못봤는데.. ㅠ 정말 이건 뭐
보고싶은건 제한개봉이라 못보고
그냥 좀 흥미가는건 혼자가기 뭐해서 못보고 ㅠ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5 06:31
저의 경우 <놈.놈.놈>은 김지운 감독의 작품치고는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었어요. <달콤한 인생> 등 김지운 감독의 전작들이 정말 임팩트가 컸었거든요.

<렛 미 인>은 말씀하신 것처럼 CGV의 일부 사이트에서만 제한 개봉을 했었습니다. 좀처럼 안가던 CGV에 가서 영화를 보느라고 고생 좀 했네요. ^^*

저는 그냥 혼자서 계속 영화보고 있습니다. 아흑~ T.T
Commented by 비맞은달 at 2009/01/15 09:04
^^ 그래도 꿋꿋이 보는게 역시 중요한듯 ㅎㅎㅎ
저는 어제 30분 삭제된 벤자민을 다 보았는데
중간중간 주요장면인듯한데서 잘리는 바람에 ㅠ
그래도 영화가 꽤 괜찬던데요
생각보다 많이요 ^^
기대하시는 만큼은 얻어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저는 영화에 관대한편이라 배트맨님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요ㅠ)

렛미인이 정말 보고싶은데 어떻게
봐야될지 난감하네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5 14:44
데이빗 핀처 감독의 작품이라면 완성도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국내 개봉일만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예요. ^^*

<렛 미 인>은 이제 극장가에서 상영하는 곳이 없을텐데요. 저도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T.T

Commented by 타누키 at 2009/01/13 10:12
ㅎㅎ 하루 늦으신 이유가 있으시군요~ ㅡㅡ;;
비주류(?) 영화들이 점점 개봉을 많이 하니
다양한 것을 보여주려는 영화계의 노력이
엿보이는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3 13:19
이번주에는 정말 프리뷰 포스트 자체를 작성하고 싶은 마음이 안들더군요. 원래 주말중에 포스트를 미리 다 작성해놓고는 했었는데, 흥이 안나니까 좀처럼 진도가 안나가더라고요. 본문을 읽으셨으면 아시겠지만, 이번주의 프리뷰 퀄리티는 그래서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_-a (흥이 안나요. 아흑~)
Commented by 소시민 at 2009/01/13 10:14
이번주 라인업은 좀 그렇지만 다음 주는 풍성한 것 같습니다.

적벽대전2, 체인질링, 작전명 발키리 모두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3 13:21
다음주의 라인업도 이번주와 같았으면, 얼음집 문 닫고 은퇴할까 생각했었습니다. 이번주 라인업은 정말 해도 너무하는 것 같아요. 이쯤되면 극장 오지 말라는 뜻이죠. T.T

다음주의 프리뷰 포스트를 기대해주세요. ^^;
Commented by seii at 2009/01/13 10:16
정말 프리뷰 작성하실 때 힘 빠지셨겠는걸요. 원래 겨울에 이렇게 볼 만한 영화가 없었던가요? ㅜ ㅜ

그나저나 탑블레이드 만화영화가 극장판으로 나온다니 생각이 났는데 제 어린시절엔 심형래 아저씨가 등장하는 영화라면 늘 매진이었는데 말이예요. 하핫- 그 시절 언제쯤인가 <애들이 줄었어요> 영화를 무지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3 13:25
원래 정상적이면 겨울 시즌은 라인업이 여름 시즌 다음으로 화려한 계절입니다. 극장가의 성수기이거든요. 그런데 북미에서는 지난 12월에 개봉된 화제작들을, 국내에서는 거의 대부분 1월 후반이나 2월로 미뤄놓고 있네요.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영화제의 결과를 마케팅에 엮어보려는 속셈인거죠. (예를 든다면 포스터에다.. 기타 등등)

심형래씨가 그 시절에 흥행 수익이 상당했었다고 하더군요. 은근히 관객 동원을 많이 했었다고 그러더라고요. 물론 관객들 대부분은 다 어린이들이였겠지만요. ^^*
Commented by 다이고로 at 2009/01/13 10:24

어우~ 버터플라이 포스터 참 이쁘네요...

노토리우스도 기대됩니다.
2 Pac 의 영화는 안나올려나;;
아...저 영화에서 2 Pac도 관련되서 나오긴 하겠네요..ㅎㅎ

좋은 정보 알고 갑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3 14:33
다이고로님께서는 음악 전문가이시니까 <Notorious> 같은 작품에 기대와 흥미를 느끼실 것 같습니다. ^^* 주인공을 맡은 포스터 속의 저 친구도, 배우가 아닌 래퍼라고 하더군요? 저는 처음 들어보는 가수라서 잘 모르겠어요. 유명했으니까 영화로 만들어졌을텐데요. (힙합 앞에서 작아지는 배트맨입니다. T.T)
Commented by 白月淚那 at 2009/01/13 10:32
오오,현재시간 오전 10:32 전체 카테고리에 글이 떡하니 박혀있네요. 대단하심 ㅇ_ㅇ;;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3 14:57
악!! 이럴줄 알았으면 포스트 작성할때 신경 좀 쓰는 건데 말입니다. 이번주의 라인업을 보면서 글 쓸 의욕을 잃었거든요. 완전히 머피의 법칙이네요. -_-a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9/01/13 10:40
전 버터플라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무지하게 말이죠.

노토리어스는 친구가 참 좋아하겠군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3 15:00
저는 지난주에 놓친 <디파이언스>를 금주중에 관람하려고 합니다. 은혈의륜님께서도 <버터플라이> 재미있게 보시고 오세요. ^^

<Notorious>는 힙합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 관심을 보이실 것 같아요. 국내에는 언제쯤 들어올지 모르겠네요. 어쩌면 수입이 안될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_-
Commented by 로오나 at 2009/01/13 12:34
이번주 개봉작 중에서는 보고 싶어지는게 없죠. 밀린 마다가스카2나 볼까 합니다. 뭐 그건 그렇다 쳐도 이번주 것 중에 흥행작을 꼽으라면 역시 '탑 블레이드'겠네요. 초딩방학의 임팩트로 메이플 스토리가 28만 동접을 기록하며 와우 아이온 던파 등등을 듣보잡으로 만든 지금 꼬꼬마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극장으로 들어가는 환영이 보입니다. 환청도 들려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3 15:04
저도 놓쳐버린 <디파이언스>를 이번주에 보려고 합니다. 지난주에 못본 것이 오히려 다행스러운 것 같아요. -_-a

<탑블레이드>가 어린이들에게 그렇게 사랑을 많이 받은 만화였나요? 로오나님 말씀을 듣고보니 이번주의 국내 박스오피스는 초딩 군단이 좌지우지하는 주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메이플 스토리 28만 동접...' 읽으며 많이 웃었습니다. ^^
Commented by mistymya at 2009/01/13 12:57
모르는 작품들 가운데 확 눈에 띄는 이름이 있네요. 젠슨 애클스!! 호러는 좋아하지 않아서 보게될지는... 미묘하군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3 15:08
우리나라에서는 아마도 여름 쯤에 개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작품만큼은 왠지 호감이 가네요. 3D 입체 영화로 보는 호러 장르라.. 아 생각만 해도 살 떨립니다. ^^*
Commented by 미미씨 at 2009/01/13 13:34
진짜 볼만한거 한개도 없어요. ㅠㅠ
그렇다고 좀 지난영화들이라도 걸어놔야 하는데 조금만 재미없으면 간판내리고, 간판 올리고 있어도 어중간한 시간만 한두번 상영해주고..
요즘은 밀리고 있는게 다행이지만 또 부지런을 안떨면 못보고..
일단 이번주엔 마다가스카 달리고 담주를 기대할라구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3 15:12
일반적으로 목요일에 개봉을 해서 이틀간의 관객수를 지켜본 후, 객석 점유율이 저조하면 바로 토요일부터 교차 상영으로 돌리더군요. 그래서 <디파이언스>를 지난주에 못봤습니다. T.T

화제작이나 메이저 배급사에서 뿌리는 작품이 아니면 개봉한 주에 승부를 봐야 하는데, 알면서도 자꾸 놓치게 되네요. (그런데 이번주 라인업은 보면 정말 한숨 나오죠. 겨울 시즌에 이런 라인업이 나올줄이야.. 아흑~)
Commented by bada at 2009/01/13 14:15
전 티스 보려고 하는 중입니다....소재가 멋지잖아요...맘에 안들면 잘라버린다는...ㅡ,ㅡ=b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3 15:16
저는 플롯을 보니까 영 불편해서요. 어린 시절에 친구들끼리 저질 유머로 말하던 것을 영화화한 것이라고 해야 할까요. 마케팅은 어떻게 해서든지 선댄스 영화제와 엮어보려고 하는 것 같더군요. 더 정 떨어집니다. -_-a
Commented by 하리 at 2009/01/13 14:23
저거 탑블레이드 진짜 돈 많이 벌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남자애들 손마다 저 팽이가 들려있을 정도니까요.
Commented by 아쉬타카 at 2009/01/13 14:37
<버터플라이>는 어제 시사회를 통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 괜찮더라구요~
<워낭소리>는 쭈욱 기대하던 작품이며, <티스>나 <롤라>중에 한작품을 감상해야 겠네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3 15:20
<버터플라이>는 그럭저럭 볼만은 할 것 같아요. 다만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면서 볼만한 가치가 과연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7년전 유럽 영화를 겨울 시즌에 꺼낼 생각을 한 걸까요? 재개봉도 아니고요. -_-a

아쉬타카님께서는 이번주에도 달리시네요. 그 열정 정말 부럽습니다. 영화 재미있게 보시고요. ^^*
Commented by 에스키모 at 2009/01/13 23:26
그러고보니 올핸 영화 한편도 못본것 같네요.
지방이라 메이저 배급사 영화이외에는 보기가 힘든데...
디파이언스난 내리기 전에 가서 봐야겠군요.

영화비가 오른다는 우울한 소식에 의기소침해 있습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4 11:41
서울은 마이너 제작/배급사의 작품들이 제한 개봉으로 상영은 되지만, 발품을 파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여서 저도 놓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네요.

<디파이언스>의 경우는 개봉한지 사흘만에 교차 상영으로 바로 돌려버리던데 보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저도 보려고 하는 작품이거든요. T.T

심야 상영의 관람료가 이미 대부분 인상이 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벌써 영화비는 인상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CGV의 경우에는 조조 할인이 사실상 폐지되어 가고 있는 거라고 봐야 할 것 같고요. 예를 들어서 <디파이언스>를 3개 상영관에서 상영할 경우, 가장 빠른 시간대에 상영하는 1개의 상영관에만 조조 할인을 적용한다는 겁니다. 이건 뭐.. -_-a
Commented by 주드 at 2009/01/14 09:35
새해가 됐는데도 우리나라 극장가는 여전히 좀 썰렁한것 같네요. '버터플라이'는 얼마전에 시사회로 보고 왔는데, 영화 괜찮더라구요. 물론 흥행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보이지만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4 11:47
이번주 라인업은 정말 심한 것 같네요. 솔직히 프리뷰 포스트를 작성하는 것 조차 싫었습니다. 글을 쓰는 것이 흥이 안나니까요. -_-a

<버터플라이>를 보면 저는 우리나라 극장가의 라인업이 갈때까지 가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겨울 시즌에 7년전 작품을 꺼내놓을 생각을 하다니.. 정말 너무 하는 것 아닌가요. 더군다나 듣도 보도 못한 감독의 작품을요. '추억의 영화' 재개봉을 하는 것도 아니고.. T.T
Commented by 포케 at 2009/01/14 23:51
그간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서 기력을 회복하시면서 퇴원과 통원치료가 확정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야 한 숨 돌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엉엉;;;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극장도 슬슬 다녀볼까 합니다.
오랜만에 포스팅하면서 탑블레이드 프리뷰를 적어보았는데 배트맨님 프리뷰에 트랙백 드려도 괜찮을런지 모르겠네요.
프리뷰 리스트에 보여서 움찔했습니다.
일단 조심스럽게 트랙백 드리고 갑니다만 포스트에 맞지 않다고 생각되시면 삭제 부탁드립니다. 괜한 불편을...(_ _)
배트맨님 감기군 조심하시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5 07:01
아버님께서 빠른 퇴원을 하시게 되셨다니 정말 다행이십니다. 후유증이 없으시도록 통원 치료만 잘 받으시면 되시겠어요. 포케님 그동안 얼마나 마음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몸도 힘드셨을테고요. 이제 올해는 잘 풀리실 일만 남으신 겁니다. 아버님의 빠른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

프리뷰 포스트에 트랙백을 받으면 기쁨이 두배인 것 같아요. 포케님의 트랙백을 받게 되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처음으로 받아본 것 같은데요. ^^*

개인적으로 일주일에 한, 두편만 선별해서 관람하기 때문에 보지 않는 영화를 프리뷰 포스트에 트랙백으로 보내주시면 고맙더라고요. ^^
Commented by ギンジ at 2009/01/15 19:18
탑블레이드 이거 완전 짱인데요 ㅋㅋ

P.S-아직 얼마블연은 신청 않할게용
ㅋ 전 학새이라 관리도 잘 못하고
아직 유명하지가 않하서..덧글도 거의 않달리고 ㅜㅜ
언젠간 흐름을 타면 신청하겟습니다.
하여튼 님 블로그를 저의 블로그에 이글루링크에 걸어놔도 되는지요....아니면 님 블로그 배너를 퍼가도 되는지요?

이글루스 탑 100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6 08:05
'얼마블연'의 후원 프로그램에는 언제든지 참여하실 수 있으십니다. 결격 사유만 없으시다면요. 준비가 되시는 날 신청해주세요. (예를 들어서 펌 글, 불법 다운로드 후 감상글, 외계어로 도배된 글, 비속어 및 욕설이 있는 글, 2MB 및 딴나라당 옹호글 등이 있으면 '얼마블연'이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제 얼음집을 이글루 링크로 해주시면 감사드릴 일이지만, 제 얼음집의 배너(상단의 배트맨 그림)는 이곳에서만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

그리고 저 이글루스 탑 100 아니예요. 잘못아신 것 같으시네요. 저는 춥고 배고픈 마이너 블로거랍니다. T.T
Commented by trinity at 2009/01/16 13:38
와우..

저도 왠쥐~~ Notorious 요. 요즘 음악에 지대한 (?!) 관심중인 트리니티라...ㅎㅎ
저도 투팍은 들어봤는데 저런 사람도 있구나......

역시 담주는 '발키리'인거죠! 오늘 톰크루즈 내한..

그나저나 디파이언스, 비카인드 리와인드는 혹시나 하고 지난주 전화걸어봤더니 저희 동네에서는 안하는 안습 상황 이더군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6 16:09
trinity님처럼 <Notorious>에 관심과 흥미를 나타내시는 이웃 블로거 분들이 계시던데, 우리나라에 들어올지 모르겠어요. 북미에서도 와이드 릴리즈되는 작품치고는 상영관 숫자가 그리 많은 편이 아니거든요.

톰 크루즈 내한 사진을 보니까 역시 웃을때 특히 멋지더군요. 쾌남같은 분위기가 가득 풍겨요. 톰은 저 나이에도 저렇게 멋진데, 저는 거울을 볼때마다 눈물이.. T.T

저도 아직 <디파이언스>를 못봤는데 과연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뭐.. 아흑~
Commented by 딸기뿡이 at 2009/01/19 19:17
티쓰 개봉하네요. 이거 의외로 무시무시해보이더라고요. 독특한 영화가 보고싶어 찾아봤을 때 이영화 정보를 보니...... 18세 이상인 거 보니 내용도 내용이지만, 분명 끔찍한 장면이 많을 거 같다는.. ㅠ_ㅠ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9/01/19 21:48
저는 플롯이 불편하게 느껴져서 아예 제껴버렸습니다. 어렸을때 서로 킥킥 거리며 이야기 듣던, 저질 화장실 유머를 영화로 만든 것 같아서요. 무엇보다도 여성 신체의 특정 부분을 그런 식으로 묘사한다는 것이 참 마음에 안드네요. 뭐 저는 그렇습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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