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음집 안에 서툴게 집어넣은 영화들과 상영관들. (2006.10.23~)
by 배트맨

배트맨이 들려주는 프리뷰, 12월 셋째주 (08/12/17~)

극장가의
겨울 성수기가 사실상 지난주부터 시작됨에 따라서 이제 볼만한 영화들이 풍성해졌습니다. 이번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총 다섯편인데 편수는 적은 편이지만, 지난 가을에 비교한다면 라인업은 확실히 매력적입니다. 지난 주말에 상영관에 가보았더니 정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로비가 미어터지더군요. 이제는 매주마다 화제작들이 개봉될 예정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신 작품은 가급적 개봉한 주에 관람하시는 것이 좋으실듯 합니다. 그럼 12월 셋째주의 개봉 예정작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포스트에서 다루는 프리뷰들은 주관적인 성향이 많이 반영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RSS 리더기로 읽으시는 분들께는 포스트의 레이아웃이 매우 산만하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프리뷰 포스트만큼은 블로그로 들어오셔서 원문을 읽으시면, 제가 의도한 레이아웃으로 편하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예스맨 (Yes Man)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104분

북미에서는 오는 19일로 개봉이 예정되어 있는데 국내에서 더 빨리 선을 보이네요. 전세계적으로 한국과 싱가폴 2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을 합니다. 북미를 제외한다면 워너브라더스가 이번에 가장 기대하고 있는 시장은 어쩌면 한국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짐 캐리가 한국어 대사를 하는 시퀀스가 삽입되어 있다고 해서 화제죠. 북미에서의 성적표만 놓고 보아도 1억$를 돌파한 작품이 무려 11편이나 되는 배우가 한국어를 한다고 하니 화제가 될만도 합니다. 연출을 맡은 페이튼 리드 감독의 전작으로는 <브링 잇 온>과 <브레이크 업 : 이별후애> 등이 있습니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연소자 관람가
상영시간 92분

북미에서는 지난 7월에 개봉을 해서 흥행에 크게 성공을 했습니다. 북미에서만 1억$를 넘게 벌어들였고, 월드와이드 흥행은 현재 2억1천만$를 기록하고 있네요. 연소자 관람가 등급의 작품이라서 별로 성에 안차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평단과 관객들도 비교적 괜찮은 반응을 보냈습니다. 연출을 맡은 에릭 브레빅 감독의 데뷔작인데, 커리어를 보니 시각 효과 부문에서 엄청난 경력을 쌓아왔네요. 결국 자신이 잘 해낼 수 있는 작품으로 성공적인 출발을 한 셈인데, 이 작품은 상영 전에 나눠주는 편광 안경을 쓴 후
입체감을 만끽할 수 있는 3D 영화입니다. 실사 오락 영화를 92분 내내 입체적으로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겠죠. 경험을 말씀드린다면 편광 안경을 쓰게되면 시야각이 좁아지면서 스크린이 좀 작아져 보이기 때문에, 평소 선호하시는 좌석 열보다 좀 더 앞 열을 예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벼랑 위의 포뇨 (Ponyo on the Cliff)
연소자 관람가
상영시간 100분

저는 바로 위에 소개해드린 3D 영화를 볼까 생각중이지만, 이 애니메이션을 기다리시고 계셨던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다시 돌아오는군요. 팬이 무척이나 많고 명성을 자랑하는 스튜디오를 세습시키려고 한 것이였는지, 무능한 아들에게 <게드전기 : 어스시의 전설>을 맡겼다가 혹평 세례를 들은 이후 실추된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광을 다시 가져온 작품입니다. 일본에서는 지난 7월에 개봉을 해서 무려 1,200만명을 동원했으며 올해의 흥행 1위 작품이라고 하네요. (스튜디오 지브리의 미래는 누가 짊어지게 되는 걸까요? 노년의 이 거장 감독이 은퇴를 하게되면 말입니다.) 











열흘 밤의 꿈 (Ten Nights of Dreams)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110분


일본 영화가 한편 더 있습니다. 10명의 감독들이 참여해서 10편의 단편으로 구성한 옴니버스 작품이네요. 참여한 스탭중 눈에 띄는 감독들이 몇 명 보이는데, 아무래도 감독의 작품관이나 영화 철학 등을 반영한다기 보다는 이벤트성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달콤한 거짓말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113분

생소한 이름인 정정화 감독의 데뷔작이라고 하는데 로맨틱 코미디 장르네요. 박진희씨와 조한선씨, 이기우씨 등이 출연합니다. 달콤함을 느끼며 웃을 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는 팝콘 영화인데, 할리우드 화제작들이 몰려오고 있기 때문에 과연 얼마나 흥행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남성 관객들이 선택할만한 성격의 영화는 아닌 것 같고요. 이 작품의 운명은 여성 관객들에게 달려 있군요.
---------------------------------------------------------------------------------------------------------------


북미에서는 어떤 영화들이 개봉되는지 살펴볼까요. 와이드 릴리즈되는 작품은 총 세편인데 북미 기준으로 오는 19일 금요일에 일제히 선을 보이게 됩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수요일에 선보이는 제한 개봉작 한편이 눈에 들어오네요. 바로 아래의 작품입니다.











The Wrestler
R 등급
상영시간 105분

감독에서 눈이 번쩍 뜨여지고, 배우에게서 또 한번 눈이 뜨여집니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미키 루크가 출연하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이 올해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았네요. 북미에서도 평단과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속에서 골든글로브 3개 부문의 후보작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씬 시티>에서 미키 루크가 나와서 정말 반갑고 기뻤었는데, 이번 작품으로 완벽하게 재기하는군요. 80년대를 대표하는 섹시 스타로 많은 남성 관객들을 탄식하게 했었고,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배우였습니다. 글쎄요. 요즘으로 치면 누구와 비유를 할 수 있을까요. 미키 루크의 인기는 국내에서도 정말 대단했었거든요. 그러던중 복싱 선수로의 전향을 선언했고 실제로 프로 복서로 링에 오르기도 하면서 배우 인생이 점점 망가져 갔습니다. 나중에는 성형 수술 후유증까지 겹치면서 완전히 잊혀져 갔고요. 

북미에서는 일단 4개의 상영관에서 출발을 하는데, 국내 개봉은 내년 상반기로 잡혀 있다고 하네요. 골든글로브에서 미키 루크의 남우주연상 수상을 응원해봅니다. (당신은 이미 승리했습니다.)











Yes Man
PG-13 등급
상영시간 104분

와이드 릴리즈되는 작품들중에서 가장 많은 스크린을 확보하고 있네요. 3,400개 이상의 상영관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이변이 없는한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를 할 것 같습니다.











The Tale of Despereaux
G 등급
상영시간 미정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두번째로 많은 스크린을 확보하고 있네요. 3,000개 이상의 상영관에서 개봉이 될 예정입니다. 샘 펠과 로버트 스티븐헤이겐의 공동 연출이네요. 더스틴 호프만, 엠마 왓슨, 시고니 위버 등이 더빙에 참여했습니다. 엠마 왓슨은 애니메이션에 더빙으로 참여한 것이 처음 아닌가요? 사생활의 문제만 없으면 앞 날이 보장되어 있는 것 같네요. 데스페로는 메튜 브로데릭이 맡았습니다. 국내 개봉은 <작은 영웅 데스페로>라는 제목으로 내년 2월로 개봉이 예정되어 있네요.











Seven Pounds
PG-13 등급
상영시간 118분

윌 스미스의 커리어는 대부분 코미디 또는 액션 블럭버스터 작품들로 채워져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러한 장르에만 출연하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연기를 곧잘 해내는 좋은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행복을 찾아서>를 연출했었던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과 다시 손잡고 감동적인 드라마 장르에 출연하는군요. 2,600개 이상의 상영관에서 개봉될 예정인데, 다른 와이드 릴리즈 작품들이 만만치 않은터라 흥행이 어떨지는 예측하기가 힘드네요. 참고로 <행복을 찾아서>는 북미에서 1억6천만$를, 월드와이드 흥행에서는 3억$를 돌파하는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국내 개봉은 아직 잡혀있지 않습니다. 
---------------------------------------------------------------------------------------------------------------


끝으로 배트맨의 상영관 예절 캠페인입니다. 상영관과 집을 구분하지 못하는 이기적인 무개념 관객(이라 적고 짐승이라고 읽습니다.)들을 가끔씩, 아니 자주 만나보게 됩니다. 핸드폰 열어보는 관객, 잡담하는 관객, 큰 소리내며 먹는 관객, 발로 좌석을 차는 관객 등은 상영관에서 영화를 볼 자격이 없습니다. 그냥 집에서 혼자 DVD나 보세요. 상영관 예절은 우리 모두 꼭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배트맨이 들려주는 프리뷰'는 다음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나는 트랙백과 댓글이 보고 싶었을 뿐이고~ 성탄절이 없어지기를 바랄 뿐이고~)


by 배트맨 | 2008/12/15 20:23 | 영화 주간 프리뷰 | 트랙백(1) | 덧글(46) |
트랙백 주소 : http://gilwon.egloos.com/tb/217197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bada's style at 2008/12/23 14:32

제목 : 벼랑 위의 포뇨 崖の上のポニョ
벼랑 위의 포뇨 (崖の上のポニョ: Ponyo On The Cliff, 2008)애니메이션, 모험, 가족 | 일본 | 100 분 | 개봉 2008.12.18 출연나라 유리아 Yuria Nara 포뇨 목소리 역 도이 히로키 Hiroki Doi 소년, 소스케 목소리 역야마구치 토모코 山口 智子 Tomoko Yamaguchi 소스케의 엄마, 리사 목소리 역 감독, 각본 : 미야자키 하야오 宮崎駿 Hayao Miyazaki음악 : 히사이시 조 久石讓 J......more

Commented by 로오나 at 2008/12/15 20:40
세븐 파운즈의 국내개봉은 2월 예정입니다 :)

예스맨이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고, 작은영웅 데스페로와 세븐 파운즈도 괜찮은 흥행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주까지가 끔찍한 비수기였던만큼 이번주에는 성수기의 파워를 보여줘야죠.

국내 개봉작은 예스맨,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벼랑 위의 포뇨 관람예정입니다. 그러고보니 트로픽 썬더도 봐야하는데-_-;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5 22:53
이번주 북미 개봉작들을 보면 어느 작품이 1위를 하더라도 이상할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예스맨>의 1위를 예상해봅니다. ^^

<세븐 파운즈>의 국내 개봉이 잡혀 있나요? 모두 미정으로 나오던데요. 저는 이번주에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정도만 관심이 갑니다. <예스맨>은 고민되네요. 일단은 <오스트레일리아>와 <트로픽 썬더>를 서둘러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_-a
Commented by 동사서독 at 2008/12/15 20:54
보디히트에서의 미키 루크 = 델마와 루이스에서의 브래드 피트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브래드 피트는 롱런에 성공했더군요. (알란 파커 감독의 엔젤하트도 좋았었죠.)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5 22:57
<델마와 루이스> 시절의 브래드 피트보다는 좀 더 육감적인 이미지로 어필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비슷한 표현이지만 섹시한 것 보다는, 섹시함과 육감적인 것이 합쳐진듯한 이미지로요. 아 정말 요즘의 누구랑 비유를 해야 할까요. ^^*

<엔젤 하트>는 당시 비디오로 빌려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미키 루크의 영화들은 대체적으로 다 좋았었죠. 큰 인기를 끌만도 했었고요. ^^
Commented by 다이고로 at 2008/12/15 23:50
1. ㅋㅋ그러면서 크리스마스 배너는 왜 만드셨나요? ㅎㅎ
2. 우와 '미키루크' 정말 놀랍네요;; ㅎㄷㄷㄷ 꼭 보고싶습니다.
3. 극장 예절 캠페인 아주 좋습니다. 예전에 비디오 본편 상영전에
나왔던 "옛날 어린이들에게는 호환마마가 무서운 질병이었으나..."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는군요..정말 저런 바이러스들은 사라져야겠습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6 00:25
1. 성탄절 배너는 왠지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만든 것을 강력하게 후회하고 있답니다. T.T

2. 미키 루크가 확실하게 보란듯이 재기에 성공해서 정말 기쁩니다. 영화도 매우 호평을 받고 있고, 미키 루크의 연기에도 찬사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되네요. 저도 빨리 국내에서 이 작품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 (내년 상반기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아~ -_-a)

3. 무개념 관객들이 사라져야 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상영관에서는 제발 좀 영화를 집중해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프리뷰 포스트에서 캠페인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하려고요..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8/12/16 00:13
데스페로는 개봉이 상당히 늦군요 'ㅅ' 전 예스맨을 가장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이름으로 지구가 멈추는날도 꽤나 기대중입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6 00:29
<작은 영웅 데스페로>의 경우 2월로 국내 개봉을 잡아놓은 것을 보면 학생들의 봄 방학을 노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아무래도 겨울철 성수기에는 스크린을 잡는 것이 만만치 않을테니까요. 블럭버스터 작품들도 매주마다 쏟아져 나오는 계절이고요.

<예스맨>은 이번주에, <지구가 멈추는 날>은 성탄절에 보시면 되시겠네요. 후자의 작품은 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
Commented by 포케 at 2008/12/16 02:04
영화로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끌리는군요.
저는 역으로 연소자 관람가라서 만족스러울 것 같네요.
가족 영화들은 동심을 느끼기 좋달까. 그런 느낌이 좋습니다.

벼랑 위의 포뇨는 어느 정도 흥행할 것 같군요.
애니메이션이 대중적이지 않은 한국에서도 보증수표로 통하는 지브리의 작품이니까요.
그런데 OST에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한국어 주제가... -_-;
차라리 한국인에게 맡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간촌간촌 추우추우 고문고문 자아자아(...)
순간 제3외국어인줄 알았습니다.
뭐, 성의를 보인 것 까지는 좋았지만 듣고 있으면 머리가 아파와서요...orz

사실 아기공룡 둘리가 더 기대되긴 합니다만;;;
일단 2편 찜입니다. -ㅅ-d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6 11:57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북미에서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괜찮은 평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반응이 영화 자체의 오락성을 평가한 것이였는지, 입체 영화에 대한 완성도를 평가한 것이였는지는 영화를 봐야만 알겠지만요. 가족 영화로서는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

<벼랑 위의 포뇨>는 OST에 한국어 주제가를 삽입해놓았나보군요. 그런 것을 보면 확실히 지브리의 주요 시장중 한곳은 한국인가 봅니다. 우리나라 극장가 매출이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크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엉성한 발음의 OST가.. ^^

저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정도만 관람할까 해요..
Commented by 영경 at 2008/12/16 07:18
월스미스랑 짐 케리 정말 좋아하는 배우인데 ㅎㅎ
너무 기대되네요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6 12:00
윌 스미스의 <Seven Pounds>의 경우 아직 국내 개봉은 잡혀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배우이니 개봉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 같네요. ^^

영경님께서는 짐 캐리의 <예스맨> 보시겠군요. 재미있게 보시고요. ^_^
Commented by 비맞은달 at 2008/12/16 09:24
지구가 멈추는 날은 다음주인가요? ㅎㅎ
윌스미스의 연기는 뭐...
코믹쪽도 잘 소화하지만 진지한 역할에서도
맛깔나게 연기해내니까요.
짐캐리도 물론 대단하구요.
짐캐리는 나이가 들수록 연기의 색이 더욱
다양해지는 것 같습니다. 멋있어요 ㅎ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6 22:40
<지구가 멈추는 날>의 국내 개봉은 성탄절입니다. (솔로들은 영화를 보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T.T)

윌 스미스의 경우는 정말 연기력 자체로도 경쟁력이 충분한 좋은 배우라고 생각되는데 필모그래피를 좀 더 다양하게 갔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금도 좋지만요. ^^

저는 짐 캐리 최고의 작품이 <이터널 선샤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장르에서도 짐 캐리를 좀 더 만나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배우예요. ^^*
Commented by 비맞은달 at 2008/12/17 09:26
저는 최근에 13이던가요? 짐캐리의 작품을 보고
약간 공허하지만 연기의 스펙트럼은
정말 다양하구나를 느꼈죠... 촘 대단한 ㅎㅎ
이터널 선샤인은 정말.. 뭐 군더더기 없죠 ㅎ
물론 재미없다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영화소모임에서 그영화를 대략 4번정도본거같군요;;

지구가 멈추는날은
정말 지구가 멈추는 날에 개봉을 하는군요...
영화제목을 그대로 마케팅에 갖다 쓸줄은..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7 13:46
<이터널 선샤인> 정말 수작이죠. 그런데 막상 짐 캐리의 성공작들을 보면 모두 코미디 장르이기 때문에, 제작사의 배우에 대한 포장 또한 그러한 방면으로만 이뤄지는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해요. 연기 잘하는 좋은 배우인데 말이죠. ^^

<지구가 멈추는 날>의 성탄절 개봉은 솔로대항군들이 적극 저지해야 합니다. -_-a (폭스 이 양반들아! 그러니까 올해 내내 죽 쑨거 아냐!)
Commented by 소시민 at 2008/12/16 09:41
쥘 베른의 <지구 속 여행>이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에서 얼마나 잘 영상화되었는지 궁금해서 저도 이 영화를

관람할 생각입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6 22:43
저는 원작의 구현보다는 입체 영화만이 안겨줄 수 있는 오락성에 혹해서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 더군다나 실사 영화라서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소시민님께서도 즐거운 관람되세요. ^^*
Commented by 이끼 at 2008/12/16 10:24
미키루크의 레슬러의 경우 실제 미키루크의 삶이 투영되어 더 좋은 작품이 되지않았을가 합니다. 물론 레슬러와 무비스타의 삶은 엄연히 다르지만 그들이 몰락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에서 우리는 삶의 긍정적인 부분을 느끼는것 아닐까요? 잘 보고갑니다.
전 우리 네오형의 지구가 멈춘날이 보고싶어요 ㅠㅠ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6 22:51
네오 형님의 <지구가 멈추는 날> 개봉은 일주일만 참아주세요. 저도 기다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

<레슬러>의 경우 이끼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미키 루크 본인에게도 무척이나 감동적인, 동시에 완벽한 재기가 아닐까 싶어요. 그동안 사생활에 문제가 많았고 너무 오랫동안 잊혀져 있었던데다가, 배우로서 다시 재기를 할 수 있는 나이가 이제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보란듯이 다시 돌아와줘서 참 기쁩니다.

골든글로브에도 남우주연상 후보로 올라가 있던데, 이번 만큼은 미키 루크를 응원해보고 싶네요. ^^*
Commented by Paromix at 2008/12/16 11:11
배트맨님의 영화관 예절 캠페인에 동감이랍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6 22:55
지난 주말에는 상영관에서 영화를 보는데 어느 젊은 여성의 핸드폰이 두차례나 울리더군요. 처음에 핸드폰이 울릴때 꺼놓았을줄 알았는데, 정말 정신줄 놓고 사는 관객이더라고요. (일어서서 머리통을 후려치고 싶었다는.. -_-a)
Commented by 白月淚那 at 2008/12/16 15:43
짐캐리가 한국어를 한다라... 오옷...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6 22:58
분량이 어느 정도가 될지는 모르지만, 짐 캐리가 극중에서 한국말을 시도하는 장면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한국이 영화 한편으로 5천만$를 벌어들일 수 있는 몇 안되는 시장중의 하나라고 하더군요. ^^
Commented by 미미씨 at 2008/12/16 16:33
그나마 요즘 보고픈 영화들이 쌓이고 있는데 때마침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송년회 모임만 계속 있어서 영화도 못보고;;; 마구 구시렁대고 있답니다. 하하;;;
포뇨는 반드시 개봉일에 달려야하는데..ㅠㅠ
짐캐리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 후후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6 23:03
어떻게 보면 연말은 영화보다도 건강을 챙겨야 하는 시간인 것도 같습니다. 송년회 모임이 잦으실텐데 건강도 챙기시고, 영화도 챙기셔서 보시기를 바랄께요. ^^*

저는 <트로픽 썬더>가 교차상영으로 빠지고 있어서 지금 안절부절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보다 <트로픽 썬더>를 먼저 봐야 할까봐요. T.T
Commented by 시릴르 at 2008/12/17 14:50
본격 어패류 어드벤처(?) 포뇨~~
저 꼭 보러갈거예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8 16:36
이웃 블로거 분중 한분께서도 <벼랑 위의 포뇨>를 어패류 어드벤처라고 표현하셔서 한참 웃었네요. ^^* 재미있게 보시고 오세요. 그런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객들이 들어오는 시간대는 좀 피하셔야 하실듯 싶어요. ^^
Commented by 도로시 at 2008/12/17 16:36
어쩔 수 없이 <달콤한 거짓말> 을 봐야할 사정이 생겼는데 괴롭지만 않은 영화였음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8 16:39
'괴롭지만 않은 영화였음 좋겠다'라고 말씀하시는 댓글을 읽으면서 도로시님의 해당 작품에 대한 복잡미묘한 감정이 전해집니다. 저 또한 도로시님께 "재미있게 보시고 오세요"라고 선뜻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T.T
Commented by 시크토깽이 at 2008/12/17 18:51
미야자키 하야오는 센과 치히로 이후로 은퇴한다더니 번번이 번복하고 마네요. 'ㅁ' 뭐 팬으로서 그보다 좋은 것은 없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8 16:41
그러게요. 은퇴를 번복하고 계속 작품 활동을 해야 할 정도로 후계자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창작 활동에 대한 욕심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 퀄리티가 전 같지 않다'라는 말이 종종 들리던데, 그들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
Commented by 루이스피구 at 2008/12/17 21:05
요새 정신이 없어서 정말 오랜만에 들르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ㅎㅎ

위에 영화 중에선 역시 벼랑위의 포뇨가 땡기네요
미야자키 하야오옹 작품은 웬만해선 보는지라..
간만에 영화관 가야겠어요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8 16:46
연말이라서 많이 바쁘시죠. 12월은 건강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달인 것 같습니다. ^^

<벼랑 위의 포뇨> 재미있게 보시고 오세요. 어린이 관객들을 피할 수 있는 시간대를 고르셔야겠네요. 잘못하면 영화에 집중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길 수 있죠. ^^;
Commented by seii at 2008/12/19 17:30
약속이 잡혔는데 과속스캔들/달콤한거짓말/쏘우5/4요일/이스턴프라미스/오스트레일리아 중 고민이랍니다. 배트맨님 괜찮은 영화 1개만 추천해주실수 있으신가요? :D 아님 이것들 중에 없더라도..(전 올해 극장에 가 본 게 손에 꼽을정도네요... -_-;)

+ 참 링크신고를 안했더라구요 ^^ 링크걸고 갑니다 :D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9 20:08
영화란 것이 개인적인 취향과 더불어, 영화를 해석하는 관점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추천을 드릴까 합니다. ^^*

일단 seii님께서 열거하신 작품들중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은 두편이네요. <과속 스캔들>과 <이스턴 프라미스>가 이에 해당됩니다. 전자가 모든 연령층 관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장르라면, 후자는 취향에 따라서 거부감을 느끼실 수도 있으실 것 같고요. 다소 불편해하실 수 있는 묘사가 나옵니다. 하지만 평단과 관객들이 입을 모아서 '수작'이라고 격찬을 하고 있는 범죄 스릴러물이고요. 전자의 작품은 입소문에 힘 입어서 흥행에 탄력을 받고 있더군요. 무난한 호평을 기대하신다면 전자의 작품을, 무겁지만 수작을 원하신다면 후자의 작품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후자를 선택하실 경우에는 seii님의 취향을 심사숙고 하셔야 할 듯 싶고요.)

<쏘우5>는 시리즈가 갈수록 고어함만 늘어날뿐 창의성과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대세고요. <4요일>은 그냥 패스하셔도 되실 것 같습니다. -_-a

<오스트레일리아>는 현재 흥행에 참패중인데 저는 이번 주말을 이용하여 이 작품을 관람하려고 합니다. ^^

저는 이미 seii님을 링크 했어요. 다만 귀차니즘 때문에 자주 마실을 가지는 못하네요. T.T (링크 커밍아웃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Commented by 포케 at 2008/12/19 22:27
오늘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리얼디로 보고 왔습니다.
볼만은 했지만 기대한 것에는 못미치네요. ㅜㅜ
같은 남자애(이름을 모르겠네요;)가 출연한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와 비슷한 영화를 생각했는데(뭐, 이것도 평점은 저질이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작품이라서요. -_-a) 이 작품은 풋풋함이나 순수함을 느낄 수 있다던지 감동적이라던지 하는 부분이 없어서 기존의 가족 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는 부족한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말 그대로 가족끼리 봐도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가족영화로서의 구실만 하는 정도의 작품같았고요.
마지막까지 목숨을 걸고 지구 속을 탈출한 사람들이 전해주는 메시지도 없고 단지 득탬으로 희희락락하는 모습만 연출되었던 점도 몹시 아쉽습니다.
그리고 리얼디 영화 보는게 처음이라 기대하고 갔는데 기대만큼은 아니더군요;;;
초반부 삼엽충 머리 튀어 나올 때는 좀 깜짝놀랐습니다;;;(벌레 엄청 싫어하는데;;; 더듬이;;; 징그러워가지고;;;)
요요 던질 때도 좀;;;
하지만 10~20분 정도 지나고나니 환경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보통 영화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보고나서 눈도 좀 피로한 것 같고 머리도 어지러운 것 같고 저질;안경 이물감에 안경 안쪽으로 미묘하게 빛이 반사되는 것도 신경쓰였습니다.
다음부터는 그냥 일반 영화로 볼까봐요~

앞으로 볼 영화는 벼랑 위의 포뇨, 지구가 멈추는 날, 볼트 순으로 계획하고 있고요. 데스페로는 아직 한~~~참 기다려야 하는군요.
흑흑; 한국에서 쥐의 이미지가 몹시 나쁘기 때문에 늦어지는건 아닐까요.(물론 농담입니다;)

PS1. 마지막으로 배너 멋대로 교체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ㅜ_ㅜ
교체 수수료는 얼마블연 대표 계좌로 송금했습니다. orz
PS2. 제 블로그에 배트맨님 배너를 넣으려고 하는데 제 배너 아래 걸려있는 배너로 링크하면 될까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9 22:49
<잃어버린 세계>를 리얼-D 포맷으로 관람하시고 오셨군요. 북미에서는 평단과 관객의 평이 비교적 괜찮은 편이였는데, 포케님께서는 실망스러우셨나 봅니다. 자성하는 의미로 다음주에 발행하는 '배트맨이 들려주는 프리뷰'에 대포케님 사과문 삽입을 고려해보겠습니다. 저를 용서해주세요. T.T

아무래도 기획 의도가 철저한 오락물이였기 때문에, 감동이나 메시지 같은 요소들보다는 비주얼과 오락성 등에 집중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냥 가족들과 함께 아무 생각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영화니까요. ^^*

그래도 실사 영화가 안겨주는 입체감이 이 영화의 매력인데, 별로 안즐거우셨나요? 저는 안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제 안경 위로 편광 안경을 겹쳐쓰는 것이 참 곤혹스럽더군요. 그나저나 저도 이 영화를 봐야 할텐데 요즘 귀차니즘이 절정에 달해 있어서요.. -_-a

배너를 교체하시다니요? 오른쪽 사이드바의 배너를 새로 제작하셨나보네요? 주소 알려주시면 바로 바꿔달겠습니다. ^^*

제 배너는 그렇지 않아도 오늘 끄적거리며 만들어놓은 것이 있습니다. 보시면 교체되어 있을 거예요. 이 댓글 적고 나면 바로 바꿔놔야겠네요. ^^ (포케님 얼음집에 제 배너를 삽입해 주신다고 하시니 감동이 텍사스 소떼처럼 밀려옵니다. T.T)
Commented by 포케 at 2008/12/20 01:11
한국쪽 평은 1점아니면 10점으로 극과 극을 달리는 것 같은데 저도 감히 평가해보면 7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니 최악의 영화처럼 설명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정도를 말씀드린건 아니고요;;;
단지 '10점짜리 영화를 기대하고 갔는데 3점 정도는 성에 안차더라~' 정도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한 것과 내용이 다르달까... 그런 사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했던 것 같네요. 뭐, 말씀하신 것처럼 아무 생각없이 보기에 좋은 영화라고 봐도 될텐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결말에 기대했던 감동이나 여운 부분이 충족되지 못한 부분이 많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orz
이번 영화는 유난히 기대가 컸는데요, 감동적인 가족 영화 무지 좋아하고요, 순수한 테라비시아 같은 영화를 기대하고 갔고요, 리얼디 처음보고요. 그런데 결정적으로 성에 안찼고요...흑흑. ㅜㅜ;
결국 개인 성향적인 부분이 대부분;

그뿐이니 대사과문은 절대로 접어두어주세요. 흑흑;;;

배너는 배트맨님께서 수정해 주셔야 하는 번거로움을 드리는게 죄송스러워서 기존 배너 주소로 올려놓았습니다;;;
기존 배너와 비교해서 별달리 튀는 배너가 아니기에 눈치 채지 못하신듯;;;
이거 교체하기 전에 미리 말씀을 드렸어야 했는데 확인해보니 기존 배너가 엑박으로 뜨고 있더군요. 블로그를 날리면서 같이 날아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복구해놓고 바로 말씀드리게 되었어요.
멋대로 바꿔버려서 죄송합니다. _ _

배트맨님 새로 교체하신 배너로 링크 걸어놓을게요.
얼마블연 배너랑 같이 달아놓으면 전기세가 얼마나 더 나올까요?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제품이었으면 하네요.
요즘 경제가 어렵잖습니까. orz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20 01:36
10점 만점에 7점을 주셨으면 괜찮은 평점이네요. ^^ 음.. 뭐랄까요. 이런 작품의 경우 돈을 벌겠다고 아주 작정을 한 경우이기 때문에, 감동적인 요소들이나 완성도를 제작사에서도 그리 크게 바랐을 것 같지는 않아요. 물론 이런 요소들이 있었으면 관객에게 더 좋았겠지만요. ^^* (감독도 이 작품이 연출 데뷔작이거든요.)

포케님께서 말씀하신 요소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작품으로는 <폴라 익스프레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3D 입체 애니메이션의 레퍼런스라고 평가받는 작품인데요. 최근 몇년간 성탄절을 전후해서 재개봉을 계속 하고 있으니 놓치지 마시고 보셨으면 하네요. 혹시 보셨더라도 3D 입체로 꼭 관람하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이 작품을 2D로 본 후, 1년후 3D 재개봉때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한번 더 봤었습니다. (리얼D 보다는 아이맥스 포맷을 권해드립니다.)

배너는 바뀐 것 모르겠던데요. 제가 둔한 건가요. -_-a
저야 포케님이 좋으신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새로 만드신 배너가 마음에 드시면 언제든지 말씀하세요. 주소 수정하는 거야 몇초 걸리지도 않는 일인걸요. ^^;

포케님의 얼음집이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겠네요. 비밀글이라도 저에게 살짝 알려주시면 안되시겠습니까? 아 견딜 수가 없어요. T.T

얼마블연은 사실 안테나의 동력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태양열 에너지로 대체할 것을 검토하고 있지만 디자인팀에서 난색을 표명하고 있어서 그냥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얼마블연의 디자인은 포케님께서 해주시는 것이.. -_-
Commented by 앨리 at 2008/12/20 00:00
오오 저도 이제 얼마블연 글이 아닌곳에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올려주신 영화중에 제가 호감가는 영화는 아무래도 윌스미스 출연작이지만, 대체 알고 있는 정보는 어쩌구 저쩌구 포뇨 .. (영화 이름 하나도 못 외우고 -_-;;)

중앙 선데이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인터뷰가 실린걸 봤는데, 포뇨같은 경우는 '자신의 무능한 아들'의 어린시절을 보고 만든 캐릭터라고 하더군요. 물론 그 분이 무능한 아들이라고 수식하신건 아닙니다만.. [..]

정말 영화에 관한 정보는 아는게 눈꼽만큼도 없어서, 달수 있는 댓글로는, 그 인터뷰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수트 센스가 멋졌다!! 정도 밖에 없네요 ㅠㅠ 백발의 호호 할아버지 임에도 불구하고 회색 정장이 상당히 멋졌어요. 넥타이 조화도 좋았구요.

... 이런거나 보고 있죠 ..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20 01:21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엘리님의 얼음집을 얼마전에 링크해놓기는 했는데, 요즘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제 얼음집 밖으로는 통 나가게 되지를 않네요. -_-a

프리뷰 포스트의 경우 매우 주관적인 시선에서 글을 적고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엘리님께서 마음 상하시는 일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우스의 클릭 한번으로 제 얼음집으로 마실을 오실 수도 있으시지만, 반대로 영화 사이트나 포털로도 클릭 한번이면 가실 수 있으시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들처럼 모든 영화들을 공평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제 프리뷰 포스트의 생명은 포털이나 영화 사이트 등과의 차별성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졸필임에도 불구하고 주관적인 내용으로 매주 발행을 하고 있는 점을 정중히 양해 드립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참 멋지죠. 멋지게 늙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수염으로 멋을 낸 것 하며 옷 입는 센스도 거장답고요. ^^

저도 영화는 잘 모릅니다. 제가 뭘 알겠어요. 그냥 끄적이며 쓰는 것 뿐이죠. T.T
Commented by 앨리 at 2008/12/21 23:15
어엇, 배트맨님 댓글에 답댓글을 달고 싶은데- 이걸 누르면 되는 걸까요? 실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떨립니다 --;;

아녜요 제가 배트맨님 글이 주관적이라서 속상했다는 이야기가 아니었는데 배트맨님 오해하셨습니다 ^^;; 다시 읽어보니 제 표현이 초큼 그렇긴 했네요. ㅜㅜ 아, 초반부터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다니 ㅜㅜ
저도 자기 일을 아들에게 대를 물려주겠다는 건 좋지만,(그게 일본의 200년 우동가게의 비법이기도 하겠지만요;;) 그 아들이 실력이 형편없다면 아니라고 봅니다. 전 영화를 본적은 없지만, 그걸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쯧쯧 하시던데요 뭐. 아빠 미야자키로썬 아들 미야자키를 아직도 혹독하게 가르쳐야 할 것 같습니다. 미야자키 가문의 이름에 먹칠을 하다니!! << 이런 신파적인 드라마 대사 --;

아이구 배트맨님 오해하시면 곤란합니다 ㅜㅜ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21 23:31
헉! 엘리님 안심하셔도 되십니다. ^^* 앨리님의 댓글을 오해한 것은 아니였고요. 혹시라도 제 글에 마음이 상하신 부분이 있으셨다면 개인 블로그의 글이니 넓은 이해를 드린다고 적은 거였습니다. 아무래도 엘리님과는 알게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좀 조심스러워진다고 해야 할까요..

제가 워낙 맺고 끊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글도 좋다와 싫다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편이거든요. 사실 이런 부분 때문에 비로그인 댓글로부터 태클도 받아봤었고 그랬었습니다. T.T

제 블로그에 이제 막 관심을 가져주시는 고마운 엘리님께 제가 어떠한 경우든 상처를 드리고 싶지는 않아서요. 원하는 바도 아니고요. ^^ (앞으로는 더욱 허심탄회한 소통을 기대해봅니다. ^^*)
Commented by bada at 2008/12/21 21:41
조금 늦게....(많이 늦었을지도..ㅋㅋ) 리플 답니다. 이번주는 정말 바쁘군요...암튼...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와 포뇨를 봤습니다.....포뇨의 경우는 리뷰를 쓰기 좀 난감하네요...전 좀 실망스러웠거든요...어째서 이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는지 이해가 잘...안됩니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일반상영관도 잡혀있는지 몰라도 디지털3D가 아니면 안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21 22:42
늦은 리플이시라뇨. 이렇게 시간 되실 때마다 마실 오시고, 소통해주시는 것에 제가 감사를 드려야죠. ^^ (저는 요즘 아예 얼음집 밖으로는 통 나가게 되지를 않습니다. -_-a)

<벼랑 위의 포뇨>는 제가 애니메이션 장르를 썩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할 생각이고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2D와 3D 포맷 두가지로 상영되고 있더군요. 원래 이 작품은 3D 입체감으로 즐기는 것이 매력 아닐까 싶어요. ^^*

:         :

:

비공개 덧글

이글루 파인더
최근 포스트
카테고리
태그
최근 등록된 덧글
아무래도 같은 서비스가..
by 루이스피구 at 00:54
제가 영화를 가장 많이 본..
by 루이스피구 at 00:51
스카라 극장하니까 <자..
by 배트맨 at 12/09
예전에 을지로에 있는 ..
by 다이나모 at 12/09
당시 영화를 좋아하든,..
by 배트맨 at 12/09
최근 등록된 트랙백
뒤늦은 부산 방문기
by 항상 엔진을 켜둘께
[영화] 닌자 어쌔신(20..
by 도링닷컴 이글루스지점³
[영화] 닌자 어쌔신(20..
by 도링닷컴 이글루스지점³
닌자 어쌔신 보고 왔어요.
by 먹보
'닌자 어쌔신' 정지훈 ..
by 영화리뷰전문 무비조이
rss

skin by j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