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음집 안에 서툴게 집어넣은 영화들과 상영관들. (2006.10.23~)
by 배트맨

버그로 인하여 현재 타계정 이웃 블로거 분들의 트랙백을 받을 수 없습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며칠전에 네이트와 연동을 시키는 정기 점검이 있었는데, 그 이후부터 제 얼음집이 좀 이상해졌네요.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얼음집 전체가 좀 불안정해진 것 같은데요. 그중에서 지금 가장 난감한 것이 트랙백을 받을 수가 없다는 문제입니다. 같은 얼음집 분들의 트랙백은 이상없이 잘 들어오고 있는데, 타계정의 블로거 분들께서 트랙백을 보낼 수가 없다고 댓글로 알려주시네요. 처음에는 일시적인 오류인줄 알았는데, 지금보니까 모든 타계정의 이웃 블로거 분들께 트랙백을 받을 수 없는 오류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좀 전에 독립형 블로그를 사용하시는 이웃 블로거 분께서 트랙백 전송이 안되신다며, 퇴근 후 집에 가셔서 다시 트랙백을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이 없더군요. 정말 고맙기도 했고요.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그 전에는 티스토리 계정의 분들께 트랙백을 두번 연속으로 받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트랙백을 타계정 분들로부터 받지 못하는 오류가 요 며칠동안 계속 되고 있는데, 이제는 슬슬 짜증이 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제 이웃 블로거 분들은 절반이 타계정을 사용하시는 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마 짜증을 내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면.. EBC(Egloos Broadcast Center)에서 이글루나님의 어느 답글을 봤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해주신 답글은 아니였는데, 일부를 발췌해본다면 아래의 내용이였습니다.

네 죄송합니다... 모두 같은 문제를 말씀해주셔서 포스팅에만 기재했습니다.
같은 대답을 똑같이 달아드리는 것도 무성의해보일 수 있어서 조심스런 마음에 -_-;;


혹시 오해가 있으실까봐 적는데, 문제 제기를 하신 분의 말씀은 옳습니다. 그 내용은 적지 않겠습니다.
뭐랄까요. 이글루나님의 저 답글을 읽으면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따듯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해야 할까요. EBC에서 사람사는 훈훈한 냄새가 느껴졌다고 해야 할까요. 사실 EBC의 답글들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기계적인 어투로 - 물론 정중하지만 - 달릴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이글루나님의 답글에서는 인간적인 면이 느껴졌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진심이 느껴지더군요. (이글루스는 이글루나님께 상줘야 할 겁니다. 이런 인간적인 피드백 어느 블로그 서비스에서 느낄 수 있겠습니까?)

그래요. 직원분들 밤 새워가며 수정하시고 고생하시는 것 뻔히 알면서.. 짜증낼 수 없겠죠. 저렇게 인간적인 피드백을 진심으로 해주시는 이글루나님을 보면서 짜증낼 수는 없겠죠..

그런데 오류때문에 타계정 분들께 트랙백을 못받는 문제만큼은 조속한 해결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더불어 타계정을 사용하시고 계신 이웃 블로거 분들께는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에 가셔서 다시 트랙백을 보내시겠다고 말씀하시는 이웃 블로거 분께 얼마나 고맙고 죄송하던지요.
by 배트맨 | 2008/12/09 16:18 | 그 외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4) |
트랙백 주소 : http://gilwon.egloos.com/tb/216559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이글루나 at 2008/12/09 17:19
아이고 민망합니다...^^;;
트랙백 오류 수정 완료 되었습니다. ('얼마블연'이랑 조커 보내지말아주세요 ㅠㅠ)
불편을 드려 배트맨님과 이웃블로거님들께 사과 드립니다 (__)
또 이상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09 17:41
헉! 이글루나님께서 친히 제 얼음집에 오셔서 답글을.. 아 정말 감동적인 서비스입니다. 감동이 텍사스 소떼처럼 밀려오네요. 고맙습니다. T.T

빠른 처리해주시고 이렇게 EBC가 아닌 얼음집에 오셔서 말씀해주시니, 얼음집에서 블로깅 하고 있는 것이 행복합니다. ('얼마블연' 군단과 조커는 안보내겠습니다.)

회사 일이 힘드실 때는 영화 보시며 다 풀으시고요. 항상 따듯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Commented by 시릴르 at 2008/12/09 17:58
태그가 무서워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09 18:54
이럴 때는 좀 무서운 태그가 먹히는 것 같더라고요. ^^*
조커는 제가 저녁 사준 후, 달래서 집에 잘 보냈습니다. '얼마블연' 앞에서는 꼼짝못하더라고요.
Commented by 포케 at 2008/12/09 18:23
조커가 왔던 길을 되돌아가네요;;;
무슨 문제였는지 잘 모르겠지만 잘 해결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안그래도 요즘 얼마블연으로 주가가 급등하고 계시는 배트맨님 얼음집에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생기면 안되죠~
안테나도 수시로 점검하셔야겠군요. ^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09 18:57
타계정의 이웃 블로거 분들께서 보내는 트랙백을 받을 수 없는 오류가 있었습니다. 오늘 오류가 잘 해결되었고요. 조커가 투덜거리면서 집으로 돌아가더라고요. ^^

주가가 급등하다니요. 반짝하고 마는 거죠 뭐.. T.T
제가 만든 안테나가 이렇게 고장이 나니 참 민망하네요. 오늘 밤새도록 점검 좀 해봐야겠습니다. '얼마블연' 얼음집 분들을 위해서라도요. ^o^
Commented by bada at 2008/12/09 23:48
에에...이제야 집들어와서 해보니 되네요...복구가 되었거나.. 라고 적으면서 위를 보니 수정완료라고 적혀 있네요...ㅋ~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0 08:11
트랙백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상없이 잘 받았습니다. ^^
어제 얼음집의 운영팀에서 오류를 바로 고쳐주셨어요.

어제 댁에 가셔서 다시 트랙백을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실때 정말 고맙고, 한편으로는 죄송스러웠습니다. (앞으로 트랙백 오류는 없을 거예요. ^^)
Commented by 미미씨 at 2008/12/10 16:51
배트맨님 저요 얼음집이 뭐지? 뭐지? 막 이랬어요. 얼마전에 배너 올린거 보시고 이건 별도의 모임이신가? 막 이러고..ㅠㅠ
이제 이해를;;; 아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0 16:59
이글루스를 이곳에선 다들 얼음집이라고 표현하거든요. 그러고보니 타계정을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불친절한 표현이기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글루' 보다는 '얼음집'이라는 어감이 더 좋아서요. 그만.. 미미씨님 잘못은 없습니다. T.T

이번에 제가 '얼마블연'(얼음집 마이너 블로그 연합)을 창립해서 '얼음집 소통 배너'를 배포했어요. 생각 외로 큰 호응을 얻어서 저도 놀랐습니다. ^^*
Commented by 예영 at 2008/12/10 23:20
얼음집에서는 웬지 메이저, 마이너 이야기가 화두의 하나인 것 같더라고요. ^_^ 방문자수 몇 이상이면 메이저냐 아니냐~ 그런 이야기도 다른 이글루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이글루의 안테나가 빙빙 돌아가는 게 생생한데요.
아무튼 인터넷 에러는 싫어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1 09:59
다들 우스갯 소리로 메이저, 마이너를 말씀하시지만, 막상 아무도 찾지 않고, 댓글도 안달리는 분들은 고립된 섬에 있는듯한 기분을 느끼실 것도 같아요. 물론 자기 자신을 위해서 블로깅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요.

저의 경우에는 저조한 트래픽에 비해서 소통이 비교적 많은 편에 속하는 운이 좋은 경우인데, 솔직히 트래픽이 좀 아쉬울 때도 있기는 합니다. ^^*

기존 SK컴즈의 멈춰져 있는 안테나에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번에 '얼마블연'(얼음집 마이너 블로그 연합)을 창립하며 24시간 내내 돌아가는 안테나를 만들어봤습니다. ^o^
Commented by 영경 at 2008/12/11 08:47
흠.. 다행히 트랙백 문제가 해결된 모양이군요.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2/11 10:12
다행히 운영팀 분들께서 트랙백 오류 문제를 바로 수정해주셨습니다. 이제 이상이 없으니, 트랙백 마구 쏴주세요. ^^*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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