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음집 안에 서툴게 집어넣은 영화들과 상영관들. (2006.10.23~)
by 배트맨

배트맨이 들려주는 프리뷰, 10월 둘째주 (08/10/09~)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이번주에도 5편의 새로운 개봉작들이 여러분들께 찾아갑니다. 극장가의 여름 성수기가 끝난 이후 좀처럼 대중적인 화제작을 만나기가 힘들었는데, 이번주 라인업에는 할리우드의 대형 화제작 한 편이 보입니다. 또한 한국 영화 한 편을 제외한다면 네 편이 모두 할리우드 작품들로 채워진 주간이기도 합니다. 이례적으로 개봉작 모두 와이드 릴리즈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지방에 계신 분들께서도 보시고 싶은 영화들을 관람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주간 영화 프리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故 최진실씨(1968~2008)의 명복을 빕니다. 관련 소식 때문에 며칠 내내 우울해지더군요. 짧지 않은 세월동안 많은 팬들에게, 아니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던 배우였는데 이렇게 떠나게 되어서 안타깝습니다. 당신을 좋은 배우로 영원히 마음속에 기억하겠습니다.

그럼 10월 둘째주의 개봉 예정작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포스트에서 다루는 프리뷰들은 주관적인 성향이 많이 반영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여름 시즌에 나왔어도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하면서 밀어주고 있는 작품이죠. 언제부터인가 흥행 배우로 자리를 잡은 샤이아 라보프를 비롯하여, 미셀 모나한, 빌리 밥 손튼 등이 출연하는 8천만$의 제작비를 쏟아부은 액션 스릴러물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작품이라고 크게 써놓은 후, 바로 옆에 안보이게 작은 글씨로 제작이라고 써놓는 낚시질 마케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연출은 D.J. 카루소 감독이 맡았습니다. 샤이아 라보프 만큼이나 스필버그가 신뢰를 보내고 있다네요.  

평단의 반응은 썰렁했지만 여름이 지나간 후, 초대형 오락 영화에 목말라있던 관객들은 기꺼이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할리우드의 팝콘
영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머리를 식히기에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가장 유명한 국내 감독은 누구일까요? 박찬욱씨도 아니고 봉준호씨도 아니며 임권택씨도 아닙니다. 바로 김기덕 감독이라고 합니다. 비단 평론가들 뿐만이 아니라, 파랑눈의 일반인들도 김기덕 감독의 작품을 가장 많이 찾는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국내에서의 상황은 정 반대였었죠
. 이나영 외에 오다기리 죠까지 캐스팅 된 것을 보면 김기덕 감독에게도 작은 변화가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김기덕 감독의 작품을 선호하지 않은 이유는 보는 내내 불편한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였습니다. 영화는 잘 만드는 것 같은데 두번 다시 보고 싶지 않은 기분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그의 이번 작품은 와이드 릴리즈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흥행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처음으로 그의 작품을 보시게 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어김없이 꺼내놓는 장르가 있습니다. 바로 로맨스 영화들입니다. <내 친구의 사생활>이라는 원제와 전혀 상관없는 제목으로 개봉되는 이 코미디 로맨스 작품은 한때 잘 나갔었던 중년의 여배우들을 모아놓은듯 합니다.

아네트 베닝과 맥 라이언, 그리고 여전히 섹시한 에바 멘데스도 보이네요. 북미에서는 혹평을 들으며 4주차 상영에 접어든 현재 2천5백만$를 벌어들이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에바 멘데스의 팬이라서 갈등하고 있습니다. 너무 매력적이예요!

코미디 로맨스 작품이 또 한 편 있습니다. 제목을 <남주기 아까운 그녀>라고 아주 우스꽝스럽게 바꿔버린 공통점이 있네요. 이런 장르의 주고객층은 여성 관객들일텐데, 저런 식의 제목이 흥행에 과연 도움이 될지 참 의문스럽습니다. 4천만$의 제작비를 투입했으니 로맨스 영화치고는 제법 돈이 들어간 편인데요. 북미에서는 지난 5월에 개봉해서 4천6백만$
를 벌어들였습니다. 그런데 월드와이드 흥행은 1억$를 넘기고 있네요.
덕분에 제작사는 정말 로맨틱한 가을을 만끽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미셀 모나한의 몸값이 상당히 뛰겠네요. 이 작품에 이어서 <이글 아이>까지 히트를 하고 있으니까요. <이글 아이> 보시고 싶은 남성분들은 아내 또는 여친을 위해서 로맨스 영화도 필히 예매하세요. 

남성은 액션 스릴러 작품을 보자고 그러고, 여성은 로맨스 작품을 보고 싶어하는데 뜬금없이 호러 영화 한편이 가을에 찾아왔습니다. 이런 센스없는 사람들! 이럴때 호러 영화를 개봉하면 외계인을 상대로 영업하자는 걸까요? 싼 맛에 수입을 해와서 이제서야 스크린을 잡은 것 같은데 <엘리베이터> 같은 3류 호러 영화에 얼마나 관객들이 관심을 보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영화는 여름 시즌에 나와도 힘들 것 같네요. 


북미의 이번주 개봉 라인업을 살펴보겠습니다. 좌측 포스터의 영화 두편이 현재 치열한 스크린 확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The Express>는 게리 플레더 감독이 연출한 PG등급의 스포츠 드라마입니다. 데니스 퀘이드와 롭 브라운 등이 출연을 하는군요. 이처럼 스포츠를 다루는 영화에서 관객이 기대하는 요소가 있다면 바로 감동일텐데, 백인 코치와 역경을 이겨내는 흑인 선수의 드라마가 펼쳐지는 것 같습니다. 포스터를 상당히 매력적으로 뽑아냈네요. 

미국에서는 모처럼 스포츠를 좋아하는 아빠들이 흥분을 하면서 온 가족과 함께 상영관으로 향하겠군요. 북미 기준으로 오는 10일 금요일에 2,700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개봉될 예정인데, 현재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이 작품이 가장 많은 스크린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국내 개봉은 현재 미정입니다. (빨리 수입해주세요!)

리들리 스콧 감독의 <Body of Lies>는 국내에서도 기다리시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러셀 크로우가 R등급의 스릴러물에서 만났네요. 할리우드의 배우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리들리 스콧의 작품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랄텐데, 러셀 크로우는 최근 세작품 연속으로 리들리 스콧의 영화에 캐스팅이 되고 있습니다. 워낙 괴팍한 성격이라서 때로는 현장에서 촬영도 거부한다고 하던데, 장인의 솜씨를 인정했나보군요. 이 노년의 장인은 괴팍한 배우의 재능을 인정한 것 같고요. 북미 기준으로 오는 10일 금요일에 2,500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개봉이 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는 <바디 오브 라이즈>라는 제목으로 이달 23일로 개봉이 확정되어 있네요. 개인적으로 리들리 스콧을 현역 감독중에서는 가장 좋아합니다. 달려갈 준비가 저는 되어 있습니다. 

제가 제작사라면 이번주에 개봉을 시키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스크린도 2,300개 이상을 확보하는 모험도 결코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Quarantine>의 제작사는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지난 7월에 국내에도 개봉이 되었던 스페인 호러영화 <알.이.씨>(1)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입니다.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보니 모두 생소한 작품 몇 편만 보이던데 흥행이 어떻게 될지 괜히 궁금해집니다. 아무리봐도 위의 두 작품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는데 말입니다. 미국인들은 좀비 소재를 워낙 좋아하니 요란스럽게 개봉시킨 다음 2차 판권 시장을 노리겠다는 걸까요. 국내 개봉은 현재 미정입니다.


짧막하게 지난주의 북미 박스오피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이글 아이>가 2주 연속으로 왕관을 쓰게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지난주에 말씀드렸었는데, 일주일만에 새로운 작품이 1위로 등극을 했습니다. 지난주에 소개를 해드린 가족 영화 <Beverly Hills Chihuahua>가 2천9백만$를 벌어들이며 <이글 아이>를 2위로 밀어냈네요. <Nick and Norah's Infinite Playlist>는 호평을 받으며 3위로 데뷔를 했습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차트에서 눈여겨 볼만한 변화라고 한다면, 3주차 상영에 접어들면서 37위에서 5위로 급등을 한 <Appaloosa>입니다. 애드 해리스가 연출까지 맡은 R등급의 웨스턴 영화인데요. 제한 상영으로 출발을 했기 때문에 14개 상영관에서만 상영이 되다가, 평단의 호평속에서 상영관을 1천개나 늘렸습니다. 


'배트맨이 들려주는 프리뷰'가 준비한 이번주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포스트를 읽으시면서 관람하실 영화는 정하셨나요. 저는 다음주 이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극장에서 핸드폰 열어보는 무개념 관객은 집에서 DVD나 보세요! 제발 극장에는 오지 마세요.)

(1) <알.이.씨> 리뷰 새창으로 가기

by 배트맨 | 2008/10/06 15:12 | 영화 주간 프리뷰 | 트랙백 | 덧글(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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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비맞은달 at 2008/10/06 15:45
흠 역시나 재밌어보이는게 많이하는군요 ㅎ
저 역시 이글아이가 가장 기대됩니다 ㅎ
샤이아 라보프를 닮은 후배가 있어서
라보프는 약간 애정이가는 ㅎㅎ
그나저나 나이에 깜놀했었죠;;
김기덕감독의 작품은
지금까지 빈집을 8번정도봤습니다만
(그마저도 끝까지 본건 한번도없네요;;)
이해도 안되고 뭔가 찝찝하고 기분이 더러워서
잘 안봐지는데 이번거는 약간 기대되기도 하네요.
오다기리죠를 좋아라 하는데 보다보면 김현중 닮은듯...
의외로 가을에 개봉하는 공포영화는 흥행이 되는편이기도
합니다 ㅎ
저는 공포는 딱 질색이라 패쓰~ ㅎㅎ
언제나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ㅎ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0/06 16:46
저도 이번주의 라인업은 마음에 듭니다. 오랜만에 일주일동안 두 편의 영화를 보게 될 것 같네요. ^^*

샤이아 라보프를 닮은 후배분은 여성분들께 인기 폭발이겠군요.
김기덕 감독의 작품은 확실히 보는 내내 불편한 마음이 들기는 합니다. 끔찍할 때도 있었던 것 같고요. 어떻게 보면 자신의 작품 철학 때문에 대중과의 소통은 거부를 해온 셈인데, 이번 신작은 매우 궁금해집니다.

저 호러 영화의 퀄리티를 봤을때 글쎄요. 호러 장르를 딱히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별 다른 흥미를 못느끼겠더라고요. 덕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고요. ^^
Commented by bada at 2008/10/06 16:37
이번 주엔 없네요..ㅋ~ 원래 로맨틱코메디는 싫어하는 장르가 아니었는데...안타깝게도... 요즘은 취향이 멍~하니 앉아서 정신없이 먼가 휙휙 지나가고 터지고 부서지고 하더니 end 나오면 아. 끝났네...하는 영화가 좋아졌달까...ㅡ,ㅡa;; 바보가 되가는 건지도 모르겠네요..ㅋ~ 암튼 그런이유로 '남주기 아까운 그녀'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도...걍 넘겼더니 이번주엔 없군요..ㅋ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0/06 16:58
저도 요즘에는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오락 영화가 좋더군요. 그런 점에서 보았을때 <이글 아이>가 아주 제격인 영화인 것 같습니다. ^^*

로맨틱 영화를 보는 남성 관객들은 대부분 데이트를 위해서 관람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또 이런 계절에는 로맨스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다만 저는 같이 볼 사람이 없어서요. 세계 최고의 미녀 에바 멘데스! T.T
Commented by 영경 at 2008/10/06 17:53
영화관에서 볼만한 건 <이글 아이>, <Body of Lies> 정도 되겠네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0/06 20:44
<바디 오브 라이즈>의 국내 개봉은 23일이니까, 이번주 라인업중에서 간추려 본다면 저는 <이글 아이>와 <비몽> 정도가 눈에 들어오네요. 오랜만에 일주일에 두 편의 영화를 보게되는 주간이 될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딸기뿡이 at 2008/10/06 20:07
역시 비몽을 보러 가야겠어요! 무대인사를 보았으면 좋았겠지만... 김기덕 감독이 배우 선정이며 뭔가 다른 변화의 움직임이 보여서.. 살짝 기대를 갖고 가보려고요.... 김기덕 영화는 불편함에도 이상하게 계속 보게되네요. 홍상수처럼...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0/06 20:50
영화의 완성도 여부를 떠나서 '김기덕 감독의 영화는 보기가 좀 불편하다'라는 말씀은 꽤 여러분들께서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이번 작품만큼은 저도 기대를 품고 상영관으로 향하려고 합니다. ^^

워낙 한결같은 작품관을 보여준 감독이라서 하루 아침에 자신의 연출 스타일을 버리지는 않겠지만 정말 기대가 됩니다. 조금만 더 대중적인 소통을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홍상수 감독의 작품처럼요.
Commented by 로오나 at 2008/10/06 20:45
독수리가 치와와에게 격추당할 줄이야. 예상외지만 이번주는 승리의 디즈니로군요. 어쨌든 전 이번주엔 닥치고 이글아이 보러 갑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0/06 21:01
지난주의 북미 박스오피스는 의외의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치와와들이 스필버그가 밀어주는 작품을 제치고 1위로 데뷔할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_-a

저도 <이글 아이>부터 달려볼까 합니다.
<비몽>도 관람 할 생각이고요. ^^
Commented by 포케 at 2008/10/06 21:37
관심가는 것은 이글 아이 정도군요.
그렇지만 요즘은 요란한 영화보다 안경이나 카모메 식당같은 수수한 분위기의 영화가 끌리네요.
비슷한 느낌을 가진 몇 편의 신작이 있는데 일본 영화는 거의 수입이 안되서 좀 아쉽습니다.

일본도 이달 중순 쯤 국제 영화제를 개최하는군요.
요즘 일본 포털에서는 이 이야기가 많은듯합니다.
PV에 각국의 대표작이 소개되는데 한국 영화로는 디워가 들어있었습니다.

일본의 국제 영화제는 둘째치고 부산 국제 영화제라도 가보고 싶네요. ㅠㅠ 너무 멀어서 거의 여행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0/06 23:09
저도 일단 <이글 아이>부터 달려볼 생각입니다. 그 다음에는 <비몽>을 볼 생각이고요. ^^*

이번주의 라인업에는 없지만 일본 영화는 매주마다 개봉이 되고 있는 편입니다. 수입 단가가 워낙 싸기 때문에, 와이드 릴리즈에 대한 부담도 없는 편이라고 하더군요. 어떤 일본 영화는 관객이 고작 3만명만 들어왔음에도 흑자를 기록했다고 하니까요.

포케님께서 호감을 보이신 일본 신작도 아마 수입이 되어서 상영이 될 겁니다. 일본과 동시 개봉은 진행하지 못하겠지만요.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

일본의 국제영화제에 <디 워>가 출품됐나요? 개소문닷컴의 번역본을 보니 그래서 2CH에서 <디 워>에 대해서 한참 이야기를 한 것이였나보군요. 대부분 혹평이였습니다. 당연한 것이겠지만요. 그 많은 한국 영화중에 하필이면 <디 워>가 출품을.. T.T

부산 국제영화제는 먼 것은 둘째치고, 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것 같습니다. 예매해놓은 표가 없으면 내려갈 생각을 말아야 할 정도인 것 같아요. -_-a
Commented by 혈류 at 2008/10/06 21:44
동물영화 좋아하는데 치와와 너무 귀엽네요~
예전에 초등학교때(시골에 살 때) 치와와 한마리를 기른 적이 있는데,,, 풀어놓고 기르다 보니... 개장수가 훔쳐간 적이... ㅠ.ㅠ
너무 슬펐어요....
어쨌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배우를 좋아하는데(러셀 크로우도요 ^<^) <Body of Lies> 재밌을거 같아요~ ㅎㅎ
그건 그렇고... 토니 스콧 감독이랑 리들리 스콧 감독은 혈연관계가 있나요? 얼마전에 맨온파이어를 봐서요... 궁금해서요 ㅋㄷ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0/06 23:16
토니 스콧과 리들리 스콧은 형제입니다. 리들리 스콧이 형이죠. ^^ 동생인 토니 스콧도 꽤 인정을 받고 있는 연출가입니다. 형인 리들리 스콧만큼은 아니지만, 스타일리쉬한 연출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토니 스콧의 작품들도 괜찮습니다. 보셔도 후회는 안하실거예요. ^^

개장수가 혈류님의 치와와를 훔쳐가다니.. T.T
강아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족처럼 똑같이 대해주던데, 많이 슬프셨겠습니다. 에효~

<바디 오브 라이즈>는 23일에 국내에 개봉되네요. 지금 손꼽으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리들리 스콧 만세!
Commented by 아오네꼬 at 2008/10/07 02:16
비몽이 참 기대되네요. 김기덕감독, 오다기리죠 둘다 좋아하는지라 그런가봅니다.ㅋ 김기덕감독으로써는 정말 큰 맘 먹은 캐스팅인것 같네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0/07 19:01
저도 <비몽>을 관람하려고 합니다. 캐스팅을 보니 김기덕 감독의 작은 변화가 시작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듭니다. 물론 그의 연출관이 크게 바뀌지는 않겠지만요. 김기덕 감독도 모처럼 와이드 릴리즈를 기대하고 있겠네요. ^^*
Commented by Muzeholic at 2008/10/07 12:01
비몽은 트레일러 보면서..."이거 호러 영환가?" 하는 생각이 들던데요 ( --);; 음...아무튼 이글아이는 보고 싶은데;; 아 이거 요즘 뭐 영화 보고 자시고 할 시간이 없네요. 미치겠음;; 블로그 업데이트는 커녕 ㅠㅠ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0/07 19:08
Muzeholic님께서는 다시 무척 바빠지셨나보군요. 그렇다면 휴일을 이용하시는 방법밖에는.. -_-a

<이글 아이>는 기획 의도가 뚜렷한 작품이라서 어떤 영화일지 알 것 같은데, <비몽>은 통 감을 잡을수가 없네요. 봐야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두 작품을 이번주에 보려고요. ^^*
Commented by 스팅구리 at 2008/10/07 19:37
비몽이 좀 땡기는군여.. 그런데 예전에 김기덕 감독자품인 빈집처럼 남여주인공 둘만 나오는 이야기 아닌가 모르겠네요.. 비몽도 이나영과 오다기리조 둘만..^^ 여하튼 영화를 보고싶은데 시간이 없는것도 문제인거 같아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0/08 00:07
아무래도 저예산 영화일테니까, 두 인물만 나오는 씬들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김기덕 감독의 이번 작품은 통 감이 안오네요. 봐야지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주말에도 시간을 내시기가 힘드시더라고요. 영화를 볼 수 있는 연령층은 사실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상영관에 가보면 20대의 미혼 남녀들만 보이니까요. ^^*
Commented by 수룡 at 2008/10/07 20:01
이글 아이, 내 친구의 사생활, 남주기 아까운 그녀 이렇게 3편을 볼 듯하네요. 뭐든 간에 바빌론보단 낫겠지요... 후후...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0/08 00:14
말씀하신 세 편 모두 평단의 혹평을 듣고 있지만, <바빌론 A.D>보다는 나을 것 같네요. 재미있게 관람하시고 충격과 공포에서 탈출하시기 바랍니다. ^^*

저는 <이글 아이>와 <비몽>으로 달려보려고요. 오랜만에 두 편을 관람하는 주간이 될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에스키모 at 2008/10/08 23:50
바디 오브 라이즈가 개봉하는군요.
기다리고 있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0/09 00:11
북미는 이번주에 개봉을 하는데, 한국은 이달 23일로 개봉이 예정되어 있네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이라서 기대가 됩니다. ^^*
Commented by comodo at 2008/10/09 11:57
김기덕 감독은 워낙 좋아하는 감독이기도 하고 이나영이라는 배우를 완전 사랑하거든요.. 사실 뭐 영화가 어떻게 흘러가던지 말던지 간에 이쁜 여배우가 하나 나와주면 넋을 잃고 스크린을 바라보게 되는 사람이라 말이죠. 으하하. 제대를 두달 앞두고 요번달 말에 사실상 마지막 휴가를 나갈텐데.. 그때까지 안내리고 하고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0/09 16:29
comodo님께서는 김기덕 감독을 좋아하시는군요. 영화 사이트에서 들으니 해외의 일반 관객들도 DVD샵에서 국내 감독중에서는 김기덕 감독의 작품을 가장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

이번에 <비몽>이 모처럼 그의 작품중에서는 와이드 릴리즈가 될 것 같은데, 이달말까지는 상영이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려면 흥행에 성공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_-a (이번 작품은 돈도 많이 벌었으면 합니다.)
Commented by 엔젤하트 at 2008/10/12 11:25
<Quarantine>이 요번주 북미박스오피스 1위했네요..
금요일날 500만달러를 넘었네요..저는 바디오브라이즈가
1위할줄 알았는데....예상이 빗나갔어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0/12 14:29
현재 시간을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면, 북미 박스오피스의 집계가 나온 것은 주말이 아니라 금요일 오프닝 성적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쿼런틴>이 1위의 성적을 거뒀네요. 참고로 주말이 포함된 스코어는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 새벽에 발표됩니다.

금요일과 같은 추세라면 이번주의 박스오피스 1위는 <쿼런틴>이 차지하게 되는 것인데, 제 예상도 보기좋게 빗나가는 셈이네요. ^^
사과부터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_-a

<바디 오브 라이즈>는 생각외로 평이 안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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