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음집 안에 서툴게 집어넣은 영화들과 상영관들. (2006.10.23~)
by 배트맨

배트맨이 들려주는 프리뷰, 9월 넷째주 (08/09/25~)

이번주의 라인업을 보니 드디어 저도 극장가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다리고 있었던
길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작품이 드디어 선을 보이는군요. 와이드 릴리즈 될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에서의 흥행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보실 분들은 개봉한 주에 관람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다음주의 한국 영화 두편(1)이 극장가의 스크린을 독식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돈을 내고 소규모 상영관에서 관람하거나, 교차 상영으로 바뀌어서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사태를 맞이하지 않으려면 주말 안에 봐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수요일 저녁 타임부터 오픈이 되는지 예매창을 예의주시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9월 마지막 주의 개봉 예정작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포스트에서 다루는 프리뷰들은 주관적인 성향이 많이 반영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북미에서는 지난 7월에 개봉을 했는데 우리나라에는 늦게 찾아왔습니다. <헬보이>에 대한 애정때문에 <해리포터> 시리즈의 연출도 거절한 바 있는 길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이번 속편도 연출을 했습니다. 8천5백만$의 제작비를 투입하며 전편보다 스케일이 더욱 커졌습니다. 팬들의 신뢰를 결코 배신하지 않는 감독인 길레르모 델 토로의 이번 작품 또한 호평을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흥행은 썩 좋지 않군요. 전편 보다는 많이 벌어들였지만 상영 10주차에 접어든 현재 7천5백만$를 기록하고 있네요.

작품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우리나라에서의 흥행은 더욱 어두워보이는데, 목요일에 개봉을 해서 일요일이 지나면 빠른 속도로 극장가에서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찬밥 대우 받을 거 지난 여름에 개봉해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예매 필수! 어떤 카드? 비씨 카드~
 

이 작품도 눈여겨 보고 있는데 수입/배급사가 '(주)영화사 진진'인 것을 보면 관람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단 며칠만이라도 와이드 릴리즈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개인적으로 영화를 선택하는 첫번째 기준은 감독인데 켄 로치의 연출작이네요. 그의 전작인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을 그렇게 보고 싶었는데, 이번 작품도 못보게 되는 건가요. 울고 싶습니다. 
이주 노동자들을 소재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보는 내내 마음이 썩 편안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계약직과 노동자 문제로 꽤 시끄럽죠. 소외된 계층의 착취라는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나랏님들도 이런 영화는 단체 관람을 해주셔야 할텐데 말입니다. 국민들을 머슴으로 알고 있는 양반들이니 언감생심일테죠. 현재 상영관은 '아트선재 아트홀'에서 단독 상영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7월 다섯째주 프리뷰에서 <추격자>의 대성공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류작들이 쏟아지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트럭>은 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범죄 스릴러 작품입니다. 진구씨가 끔찍한 연쇄 살인범을 맡았다고 하는군요. 이러다가 악역 전문 배우가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해진씨를 무척 좋아하는데 모처럼 코믹한 캐릭터가 아닌, 연기력 자체를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습니다. 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배우들보다는 이렇게 연기를 할 줄 아는 배우들이 캐스팅 된 것이 참 반갑네요. 배우들은 오케이입니다.

그러면 남은 것은 첫 스릴러 장르를 연출한 권형진 감독이 얼마나 재능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그의 전작으로는 <호로비츠를 위하여>가 있습니다. 


<멋진 하루>는 제목처럼 단 하루동안의 이야기를 그려나가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미 여왕의 자리에 오른 전도연씨와, 한창 커나가는 배우인 하정우씨와는 왠지 매치가 잘 되지 않는군요. 감독의 커리어를 보니 좋은 평을 들었던 <여자, 정혜>가 보입니다. 

<사랑과 전쟁>은 극장판이 제작될 정도로 TV에서 인기를 끌었나요? 저는 단 한번도 시청하지를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기획 의도는 살색 비주얼에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TV판의 이름을 뒤집어쓴 <애마부인>과 같은 부류의 영화로 봐야 될 것 같네요.


우마 서먼과 에반 레이첼 우드의 스릴러 작품도 선을 보입니다. 바딤 페렐만 감독이 연출을 한 <인 블룸>은 북미에서 지난 4월에 제한 개봉을 했었습니다. 그다지 좋지 못한 평을 들으며 30만$를 벌어들이는데 그쳤네요. 이 작품의 감독이 <파이란>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과 링크되어 있더군요. 러시안 감독입니다.

<동키호테>는 유럽에서 건너온 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입니다. 지난 여름에 개봉을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아마 여름 성수기때는 스크린을 잡는 것이 불가능했을 겁니다. 어린이들이 요즘 영화보러 갈 틈이 있을까요? 더군다나 제한 개봉을 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북미의 이번주 개봉 라인업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하고 D.J. 카루소 감독이 연출한 <이글 아이>입니다. 샤이아 라보프, 미셀 모나한, 빌리 밥 손튼 등이 출연하는 PG-13 등급의 액션 스릴러물인데 가장 많은 스크린을 잡았네요. 북미 기준으로 오는 26일 금요일에 3,300개의 스크린에서 개봉됩니다. 감독이나 배우들보다 더 크게 마케팅에 이용될 스필버그의 이름값 낚시질 등으로 인하여, 박스오피스 1위에는 무난하게 데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 개봉은 10월 9일이네요.

가을 시즌에 로맨스 장르가 빠질 수는 없겠죠. 두번째로 많은 스크린을 잡은 영화는 2,500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개봉이 되는 로맨스 작품 <나이츠 인 로댄스>입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뜻밖에도 중년의 배우들입니다.

반가운 얼굴인 리처드 기어와 다이안 레인이 만났군요. 1980년대였다면 최강의 커플 조합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글쎄요 30대 중반 이상의 관객층을 공략하겠다는 것일까요? 생소한 이름의 조지 C. 울프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마찬가지로 북미 기준 26일 금요일에 개봉됩니다. 국내 개봉은 아직 미정이네요.

그 밖에 스파이크 리 감독의 2시간 46분짜리 전쟁 드라마 <Miracle at St. Anna>가 개봉을 합니다. 스파이크 리 감독이 왠일로 밀리터리 장르를 연출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실 겁니다. 2차대전 당시 흑인 병사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실화를 소재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1,100개의 스크린에서 개봉되는데 반응이 좋으면 상영관을 확대할 것 같습니다. 국내 개봉은 현재 미정입니다.

짧막하게 지난주의 북미 박스오피스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일주일만에 다시 1위 작품이 바뀌었네요. 지난주 프리뷰 포스트에서 소개해드린 사무엘 L. 잭슨 형님의 스릴러 <Lakeview Terrace>가 1천5백만$를 벌어들이면서 1위로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영광은 일주일 이상 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밀어주는 <이글 아이>가 다음주에는 가뿐하게 1위로 데뷔할테니까요. 코엔 형제의 <Burn After Reading>은 2위로 내려 앉았지만 호평속에서 상영관은 오히려 조금 더 늘어났습니다. 현재까지 총 3천6백만$를 벌어들이고 있네요. 상영 2주차만에 제작비를 모두 회수한 셈입니다.

'배트맨이 들려주는 프리뷰'는 다음주에 이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영화와 글 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즐기면서 하고 있는 이 고정 컨텐츠가, 다정한 이웃 블로거 분들께도 작은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 <고고70>은 쇼박스에서 배급을 하고, <모던보이>는 CJ엔터테인먼트에서 배급을 하는군요. 다음주 극장가에는 이 두편으로 도배가 될 거라는 예상에 올인합니다. 이 영화들은 이번주 개봉작들이 아니므로, 다음주의 프리뷰 포스트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by 배트맨 | 2008/09/22 09:40 | 영화 주간 프리뷰 | 트랙백(1) | 핑백(1) | 덧글(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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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neotrinity's.. at 2008/09/25 01:57

제목 : 트리니티의 알림
배트맨님의 이번주 영화 preview/ 트럭, 멋진 하루 !...more

Linked at 배트맨이 들려주는 이야기. 레.. at 2008/12/30 18:18

... p;/ 오늘 난 뭐했나......프리뷰 (25회) / 또 댓글이 절실해진 비틀즈님의 기사 블로그가장 많이 읽힌 글은 배트맨이 들려주는 프리뷰, 9월 넷째주 (08/09/25~) 입니다. 가장 대화가 활발했던 글은 댓글과 트랙백이 아쉬운 얼음집 분들께 드리는 배너 입니다. ( 덧글 229개 / 트랙백 12개 / ... more

Commented by 도로시 at 2008/09/22 10:34
이번주는 풍성하군요. 켄 로치의 영화라던가. <멋진 하루> 나 리처드 기어와 다이안 레인의 영화도 궁금하네요. 부부 클리닉의 팬으로서 영화판도 눈에 확 띄여요...

근데 <자유로운 세계> 같은 영화는 와이드 릴리즈를 해도 별 반 다를 게 없을겁니다. 그냥 소규모로 개봉해서 꾸준히 상영하는 게 최선이죠... 라고는 하지만 아트선재센터뿐이라니 좀 막막하긴 하네요...-_-;;;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22 11:17
확실히 가을이 되니까 우리나라도 그렇고 북미도 그렇고, 와이드 릴리즈되는 로맨스 영화가 한편씩 눈에 보이네요. 저도 리처드 기어와 다이안 레인의 영화가 궁금합니다. 포스터도 꽤 달콤하게 잘 뽑은 것 같고요. ^^;

켄 로치의 이번 작품의 경우 와이드 릴리즈를 해도 별 다를 것은 없을 거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보면서 마음이 편한 이야기도 아닐테고, 대중적인 요소들은 찾아보기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이번만큼은 정말 보고 싶었는데 아트 선재아트홀이라니.. 처음 들어보는 곳이네요. T.T
Commented by 스팅구리 at 2008/09/22 10:39
[사랑과 전쟁] 참 3류틱하게 이런걸 영화로 만드는군요..TV에서 모자라 관객들에게도 불륜의 현장을 보여주겠다. 그냥 시간때우기용일거 같아요. 내용도 없고, 그냥 벗어재끼기 식..
그냥 끌리는건 추격자 느낌의 트럭이 왠지 땡기네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22 11:23
<사랑과 전쟁>은 마케팅도 아주 저질로 하고 있습니다. 예고편이 너무 야해서 심의에서 거부되었다는 등의 화제를 언론에 흘리고 있더라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기획 자체가 뻔해 보이는 영화인데 정말 이런 작품은 안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_-

<트럭>의 경우 어떨지 모르겠네요. 감독이 처음으로 스릴러 장르를 연출하는 경우라서요. 시나리오는 괜찮게 나왔다고 하던데요. 문제는 연출이니까요. ^^;
Commented by 아쉬타카 at 2008/09/22 13:13
<헬보이 2>가 드디어 개봉하는군요. 요즘 좀 정신은 없지만 무조건 고고씽입니다 ㅋㅋ <자유로운 세계>나 <멋진 하루>도 시간만 된다면 보고 싶은 영화들이네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22 14:58
저도 이번주에는 <헬보이 2>를 보러 무조건 고고씽입니다. 모처럼 보고 싶은 작품이 라인업에 올라와 있는 주간입니다. ^^;

가능하다면 <자유로운 세계>도 보고 싶은데 아마 못볼 것 같습니다. 상영되는 장소가 접근하기 힘든, 그야말로 '미션 임파서블'이네요. 수입/배급사의 안타까운 마음은 오죽하겠습니까. T.T
Commented by 필그레이 at 2008/09/22 15:17
자유로운 세계 보고싶네요.^^ 헬보이야 언제든 장기적으로 많은 상영관에서 해줄테니 우선은 자유로운 세계가 개봉만 한다면야 달려가야겠어요.멋진하루도 기대되고 인블룸은 간만의 우마서먼 등장에 눈에 가긴했는데 영 별로 였나보군요.깔끔한 정리가 극장가는데 도움되겠습니다.잘보고갑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22 17:11
아무래도 <자유로운 세계>는 제한 개봉을 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먼저 관람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헬보이 2>를 메인 상영관에서 관람하고 싶어서 먼저 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메인 상영관에 걸어줄지 모르겠네요. ^^;

<인 블룸>의 경우 매우 적은 흥행 수익을 기록한 것은 맞지만, 북미에서도 제한 개봉을 한 경우라서, 대중적인 평이 좋았다 또는 나빴다라고 단정지어서 말씀드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평이 좋지는 않았고요.

포스트에 덕담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Commented by 영경 at 2008/09/22 15:21
영화관에서 볼 것들이 좀 나왔네요.
<헬보이>, <트럭>, <멋진하루>, <이글아이> 이정도로 ㅎ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22 17:15
이번주는 오랜만에 볼만한 영화들이 나와서 그런지, 프리뷰 포스트를 작성하는데 힘이 나더군요. 저는 일단 <헬보이 2>로 달려볼까 합니다. ^^;
Commented by 로오나 at 2008/09/22 19:37
이글아이는 저도 기대중입니다. 헬보이는 참 신기한게, 미국에서도 평이 좋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본 사람들은 전부 호평을 때리는데, 정작 흥행은 초반에는 완전 참패였고 그 후에도 별로 재미를 못봤죠. 이것 참-_-;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22 20:20
<이글 아이>는 국내에서도 흥행을 좀 할 것 같습니다. 저도 개봉이 되면 볼 생각입니다. 팝콘 영화로서는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

<헬보이>의 경우 현재 벌어들이고 있는 액수를 보면 그렇게 나쁜 성적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 제작비와 감독의 명성 그리고 호평 등을 생각해 본다면 확실히 합당한 결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정말 참 불가사의하죠. -_-
Commented by 수룡 at 2008/09/22 22:38
헬보이2, 이글 아이, 나이츠 인 로맨스가 보고 싶네요. 근데 셋다 볼 수 있을지... 헬보이2는 꼭 볼 생각인데, 기대되서 사실 리뷰를 좀 찾아다녔거든요. 이미 화질좋은 버전으로 다 깔렸다고 하더군요-_-; 다들 그걸로 보고 리뷰를 쓰던데 (다운받아 보고 리뷰하는 그 무개념은 대체-_-;) 아마 극장에서는 별로 볼 사람이 없을 듯해요. 빨리 봐야할 듯해서 조급하게 생각중이에요-ㅅ-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22 23:13
<이글 아이>는 10월 9일로 국내 개봉이 잡혀 있는데 <나이츠 인 로댄스>의 경우는 국내 개봉이 아직 미정이네요. 북미에서 성적이 나와줘야 우리나라에서도 와이드 릴리즈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입/배급사측에서는 전성기가 지난 배우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을테니까요.

<헬보이 2>의 국내 흥행은 그리 밝아보이지를 않습니다. 북미에서도 호평과는 별개로, 흥행이 폭발적으로 받쳐주는 상황도 아니고요. 저나 수룡님은 개봉 첫주를 노려보는 겁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메인 상영관에는 안걸어줄 것 같아요. T.T

다운받아서 보고 리뷰라.. 정말 무개념의 완성 그 자체! -_-
<헬보이 2> 뿐만이 아니라 사실 마음만 먹으면 미개봉작도 다운받는 것은 일도 아니죠. 근절이 될까요? (한숨~)
Commented by 혈류 at 2008/09/23 00:40
스필버그 감독은 정말로 샤이아 라보프를 팍팍 밀어주는데요?

^<^

그건 그렇고 이번에도... 선뜻 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건..

헬보이는 1편을 보지 않아서 ㅠ.ㅠ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23 09:20
언론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페르소나 배우라고 하더군요. 그 나이 또래의 남자 배우중에서는 요즘 가장 잘 나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별 매력을 모르겠던데 말이죠. ^^;

일단 저는 <헬보이 2>로 달려볼까 합니다. 그래도 이번주 라인업은 괜찮은 것 같은데요. 한 편 골라보세요. 크~
Commented by Muzeholic at 2008/09/23 00:49
헬보이는 무조건 봐줘야! 트럭도 개봉하고...이글 아이도 나오고, 이번주는 그래도 좀 볼만한 것들이 있네요. 후...지난 몇주는 정말 암흑 주간이었다는 생각이;; 워낙에 텀이 길어져서 Eyes Wide Shut도 사실 계획에 없었던 리뷰인데 적게 되었고 말이죠.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23 09:24
극장가의 여름 성수기가 끝이 나니, 정말 흥미로운 영화가 안보이는 지난 몇주간이였습니다. 이번주는 다행스럽게도 라인업이 오랜만에 괜찮네요. ^^;

<아이즈 와이드 셧>은 그래서 포스팅을 하신 거셨군요. ^^
<풀 메탈 자켓>도 어서 보셔야죠. 강추해드립니다.
Commented by haru at 2008/09/23 03:03
일단 헬보이랑 트럭으로 찜해놓고 극장에 달려가야겠습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23 09:27
이달 안에 4장의 무료 티켓을 써야 한다고 하시더니, 마지막 주에 극적으로 보실만한 영화가 나온 셈이네요. ^^ 우리 모두 이번주에는 극장으로 달려보는 겁니다. 얏호~
Commented by bada at 2008/09/23 12:40
아. 이번주도 하나 본게 있네요.ㅋ~ 헬보이.
그럭저럭 평범한 블럭버스터 이상은 아니었습니다만...
이상하게 헬보이는 사람들이 좋아하더군요. ㅋ
트랙백은 내일 보내겠습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23 13:28
앗! 벌써 보셨습니까! bada님 영화 정말 많이 보시네요. ^^ 사람들이 좋아하고 호평 일색인데 왜 흥행은 잘 안되는 걸까요. 저는 그 점이 더 이상합니다. -_-a

bada님께 실례가 안된다면, 제가 올릴 리뷰에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헬보이 2> 볼 생각이거든요. 금요일 안으로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
Commented by bada at 2008/09/23 17:53
그러겠습니다. 기다릴께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23 18:54
고맙습니다. <헬보이> 보고오면, 리뷰를 올린 후 바로 bada님께 달려가겠습니다. ^^
Commented by 바구미 at 2008/09/23 13:31
리뷰는 한달간 못쓰더라도 헬보이는 꼭 볼 생각입니다.

수작업 냄새 폴폴나는 슈퍼히어로&판타지물은 요즘 같은 시대엔 그야말로 유니크죠.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23 13:47
역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피해갈 수 없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저도 개봉하면 바로 달려갈 준비를 끝냈습니다. ^^*
길레르모 델 토로의 작품이라서 정말 기대됩니다. 컴온! 헬보이~

Commented by 호박 at 2008/09/24 00:52
전...<헬보이>와 <트럭>에 한 표씩^^

얘들땜에 요즘 뜸한 영화관에 가야할런지~ㅋ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24 11:27
현재 제 블로그에서는 <헬보이 2>에 표가 많이 나오고 있네요.
국내에서 흥행은 어두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의외로 이웃 블로거 분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저도 <헬보이 2>에 한 표 던져봅니다. ^^;
Commented by 포케 at 2008/09/24 02:36
어째서인지 요즘은 영화가 안땡기네요. -_-;
아무래도 영화관에서 안좋은 경험을 자주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롯데시네마는 개관할 생각도 안하고 CGV는 가기 싫고...
저도 CGV안티는 아닌데 정말 이 동네 CGV는 최악이라서요.
대형 스크린과 서라운드 시스템을 갖춘 변소에서 영화를 보는 기분이라고 비유하면 딱 알맞겠습니다. -_-;
영화보러 멀리 가는 것도 영 피곤해서...
내키면 주말에 맘마미아나 헬보이 정도 봐야겠습니다.

그보다 요즘은 EBS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 중이라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상영 뿐만이 아니라 TV로도 방영을 하는데 정말 좋은 작품들이 많네요.
양이 워낙 많아서 녹화해 두었다가 두고두고 보려고 합니다.
요즘 EBS에 푹~ 빠져있습니다. 최고예요. ㅜ_ㅜd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24 11:34
이웃 블로거분 포스트에서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에 대해서 읽었습니다. 라인업이 좋아보이더군요. 이번주 일요일까지라고 하던데, 저도 좀 챙겨볼까 합니다. ^^; (다만 TV를 잘 안보는터라.. 크흑~)

롯데시네마의 개관일은 언제죠? 현실적으로 대안을 찾으실 수 없다면, 글쎄요.. 좀 멀리 가시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오픈을 앞두고 있는 CGV왕십리에 기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아이맥스 상영관이 들어온다고 해서요.

일반 영화는 가까운 상영관에 계속 가서 볼 것 같고, 이따금씩 아이맥스 포맷으로 볼때만 CGV 왕십리를 찾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포케님 사시는 곳의 CGV는 정말 심한가 보네요. -_-
Commented by 포케 at 2008/09/25 02:23
정확한 개관일을 모르겠네요.
건물에 걸린 9월 오픈이라고 쓰여있는 큼지막한 현수막을 본 것 같은데 인테리어 공사는 시작도 안했으니...
올해 중으로라도 개관해 준다면 좋을 텐데요.

http://www.lottecinema.co.kr/theaterinfo/theater/main.asp?code=9011
상영 예정작도 없네요. orz

직원 모집 공고도 없는걸로 봐서 조만간은 힘들 것 같습니다. orz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25 11:35
링크를 보니 포케님께서 개관을 기다리시고 계신 상영관이 주안점이군요. 9개 상영관과 CGV는 축소, 또는 폐지하고 있는 VIP라운지까지 들어서는 것을 보면 상당히 크게 입점하는 것 같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개관해주는 것을 바라는 수 밖에요. T.T

롯데가 정말 돈이 많기는 많은가 봅니다. 스크린 숫자에서도 CGV를 잡겠다고 공격적인 사세 확장과 영업을 하고 있으니까요.
Commented by trinity at 2008/09/25 01:43
안녕하세요.ㅎㅎ

앗 우리동네 CGV는 괜찮은데....ㅋ 웃으면 안되는데...ㅠㅠ

근데 '카드는 BC카드'라고 하셨는데 혹시 관련 기업체 다니셔요?^^

비씨카드...이미지 괜찮죠...ㅎㅎ

<헬보이>. 저는 그렇게 땡기지 않는 작품이었는데
'다크 나이트'에 실망해서인지;;
헬보이 예고편을 극장에서 두번 볼 기회가 있었는데
굉장히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이름도 무려 헬보이!!ㄷㄷ

저는 사실 '모던 보이'랑 '고고70'을 무척 기대중이에요
관건은 두 작품 다 보냐, 또 몇번 보냐, 일듯...

조승우가 조만간 군대간다고 해서요..;;

암튼 ㅎㅎ

이 포스트 매주 즐겨보고 있습니다~~

완전 저의 영화정보 채널이 되어가고 있어요 이 코너!!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25 11:24
<헬보이 2>의 프리뷰를 적으면서 '비씨 카드'를 언급한 것은, 비씨 카드의 TV CF를 패러디 한 것이였어요. 저의 개그 센스가 별로 좋지 못한가 봅니다. T.T

길레르모 델 토로의 재능을 보았을때, trinity님께서도 보시게 되면 괜찮게 감상하실 수 있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크 나이트>보다는 드라마적인 요소가 덜 삽입되어 있지 않을까 싶고요. (보다 더 오락적인 요소가 많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한국 영화 두 편은 다음주의 프리뷰 시간에서 다뤄보겠습니다. 저는 아마 두 작품 다 안볼 것 같은데.. -_-

저의 프리뷰 컨텐츠에 덕담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힘이 막 솟아오르네요.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열정을 들이고 있는 고정 컨텐츠입니다. ^^;
Commented by trinity at 2008/09/26 00:23
아 참 미투...트랙백 된것은 그 미투라는 공간이...링크걸면 자동으로 트랙백 되서;;
ㅎㅎ

아 이외수씨 미투가 있었군요~ 처음 알았는데 자주 가야겠다..;;
ㅎㅎ

요즘 영어공부도 할겸 영어 사이트를 좀 돌아다녔는데
괜찮은...영화 사이트가 많더라구요~~
역시 세상은 넓고 영화 소개 공간은 많다,라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26 01:27
리뷰도 아닌 프리뷰 포스트에 트랙백을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미투에서는 링크를 걸면 해당 포스트 블로그에 자동으로 트랙백을 보내서 알려주는가 보네요. 참 바람직한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이외수 선생의 블로그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playtalk.net/oisoo

저는 영어가 까막눈이라서요. 한글 사이트가 제 밥줄이라는..
trinity님이 급부러워집니다. 크흑~ T.T
Commented by trinity at 2008/09/29 01:28
감사합니다~~

덕분에 플래이톡 도 개설했네요.

이거야 원 진정한 문어발 경영;;;;

어찌하오리까 ㅠㅠ

ㅋㅋ

아참

<번 애프터 리딩>이 개봉하는군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29 13:37
앗 이외수 선생의 블로그는 미투가 아니라, 플레이톡이였나요? 미안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다 똑같아 보여서요. 크흑~ 그런데 trinity님이시야말로 진정한 멀티 블로깅을 보여주시고 계시는군요. ^^*

<번 애프터 리딩>은 안타깝게도 상영관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메이저 배급망을 타고 들어오는 작품이 아니라서요. 아직 개봉일조차도 확정이 안되고 있습니다. (빨리 보고 싶어요!)
Commented by 루시 at 2008/09/29 23:30
어...씨네21에는 이번주 '개봉작'에...있던데요??

하긴...그래도 소수 극장에서..하겠지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30 00:28
일부 영화 사이트에서도 이번주 개봉작에 <번 애프터 리딩>을 넣어놨던데, 방금 다시 확인을 해보니 날짜 미정으로 수정을 해놓았네요.

저도 <번 애프터 리딩> 때문에 지난 주말에 프리뷰 포스트 작업을 할때 꽤 여러 채널로 알아봤었습니다. 결론은 아직 개봉일도 확정이 안되었다였습니다.

프리뷰 포스트 작업할때 제한 개봉작도 상영관 다 확인하며 글을 적고 있습니다. 저를 너무 띄엄띄엄 보시는군요. T.T
Commented by trinity at 2008/10/02 00:06
엇 죄송해요...ㅠㅠ

저는 씨네21을 믿었기 때문에....;;;
ㅎㅎ

근데 저기 '최근추천자' 하늘중독자 이거도 전데..큭큭...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0/02 00:28
프리뷰 포스트는 대부분 주말중에 미리 작업을 거의 끝내놓기 때문에, 제한 개봉작의 경우 상영관 변경이 있을 수는 있는데요. 거의 2~3일 정도를 할애하는 포스트이기 때문에, 나름대로는 컨텐츠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 블로그로서 어쩌면 가능하지 않은 일일지도 모르지만, 씨네21보다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블로그가 되고 싶습니다. ^^

추천 고맙습니다. (힘이 막 솟아오르네요! ^^*)
Commented by trinity at 2008/10/02 22:13
동키호테를 봤답니다....

조카랑 봤어서...영화보는게 주가 아니었어서...하하..

리뷰는 생략하려구요...

근데 어쩐지 좀 스타일이 낯설다 했는데 '유럽'영화였군요..

ㅎㅎ

그럼 또 들르겠습니다~!

답글(댓글) 감사드리며...~~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10/02 23:17
조카분께 봉사하시는 시간을 보내셨군요. trinity님께서 보시고 싶으신 영화는 따로 있으셨을텐데 말입니다. ^^*

댓글의 답글에 감사드리다니요. 별 말씀을요. '고담시 컨텐츠 관리위원회'의 지침을 알려드리자면, 악의적이며 무례한 댓글을 제외하고는 모든 댓글에 답글을 달아드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오셔서 댓글을 적어주시는 것이 얼마나 저에게 고마운 일인데요. 답글을 안달아 드릴수가 없지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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