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음집 안에 서툴게 집어넣은 영화들과 상영관들. (2006.10.23~)
by 배트맨

<스타워즈 : 클론 전쟁> 스탭롤의 보너스 컷
이번 애니메이션 극장판에는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후 보너스 컷이 나옵니다. 제가 관람한 상영관을 보더라도 좌석 점유율이 매우 낮아 보이던데, 이 작품을 보시기 위해 상영관을 찾으신 분들은 영화에 대한 애정이 어느 정도 이상은 되실 것 같습니다. 너무나 짧고 별 연관성도 없는 보너스 영상이라서, 보시라고 권해드리기도 뭐하지만 직접 확인하시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는 보너스 컷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본편에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아소카 타노가 자바의 자식을 데리고 타투인 행성으로 돌아왔을때, 착륙한 비행정에 타투인 행성인들이 몰래 기웃거리다가 비행정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나옵니다. 엔딩 크레딧의 보너스 컷은 이때의 장면에서 연결이 되더군요. 물론 본편의 내용과 보너스 컷은 별 연관성이 없습니다. 글자 그대로 보너스 컷이니까요.

보너스 컷의 내용은 그 행성인들이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아소카 타노가 타고온 우주정에서 떼어낸듯한 원형의 조종대 같은 것을 갖고 노는데, 그 조종대가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로고로 변하면서 끝이 납니다. 위 사진을 보면 좌우로 보이는 키가 작고 망토를 뒤집어쓴채 눈만 빛나고 있는 행성인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오리지널 테마곡을 기대하면서 엔딩 크레딧을 감상하고 있었는데, 보너스 컷보다는 엔딩 크레딧의 삽입곡에 신경을 좀 더 써서 관객들에게 서비스를 해주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스타워즈 : 클론 전쟁 (Star Wars : The Clone Wars) 리뷰 새창으로 보기

by 배트맨 | 2008/09/06 23:49 | 극장이 좋아요 | 트랙백 | 덧글(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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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izzy at 2008/09/07 14:22
요즘은 애니 메이션영화에 관심을 보이시는군요 배트맨님.

보너스 컷보다...엔딩 크레딧에 좀더 잘해 줬으면 하는건 관람하시는 분들을 입장을 생각하신 세심한 배려군요

볼때마다 글에 공감하겠끔 뻐져 드는 표현 참..괜찮은 분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그리구 촛불..배너 저보단 조금 뒤의 순번지만 배후 세력이셨군요 ㅎㅎㅎ

유쾌하신 짧은 코멘트에 웃고 있습니다..상상이 되시는지요?

사실 검색에서 찾다가 아무래도 배트맨님의 깊은 영화관에 대한 조언을 좀 받을까 해서...^^;

인도 영화로 기억되는데 제가 감상한 적이 없어 여쭈어 보고 싶은데..혹시 벰마..Bheema라는 타이틀의 영화에 대해 아시는지요?

로맨틱한 배경 음악 인 Enadhuyire라는 곡을 제가 다루고 싶어
이미지를 구상중이예요 실은 ..
도움 부탁드려요

줄거리와 평의 글을 간단하게 작성해 주신다면 제가 저의 파일에
배트맨님의 페이지를 삽입하고 배트님의 로고도 담아 볼까합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07 21:56
애니메이션 장르를 특별히 좋아하지는 않는데 <월-E>는 픽사의 작품이기 때문에 관람했고요. <스타워즈 : 클론 전쟁>은 제가 스타워즈 시리즈를 좋아해서 상영관을 찾았습니다. ^^;

제 글에 덕담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런 칭찬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얼른 감사히 받겠습니다. ^^

촛불과 관련된 시국에 대해서 글을 쓴 적도 있었습니다만, 영화 블로그를 지향하기 때문에 정치 등의 이야기는 가급적 안하려고 합니다. 2MB와 딴나라당이 지배하는 이런 세상에서는 그냥 영화나 보는 수 밖에요..

여쭤보신 영화와 음악에 대해서는 처음 듣습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도움을 드리지 못할 것 같네요. Dizzy님의 깊은 이해를 구합니다. 할리우드의 화제작을 중심으로 관람을 하고 있어서요. 제 3세계권 영화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배트맨입니다. T.T

도움을 못드리는 점 다시 한번 양해를 구합니다.
Commented by 다이고로 at 2008/09/07 23:43

아.....이런 거 말고....
한솔로 스토리로 스타워즈 외전이나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데요....아...해리슨포드 아저씨가 나이가 참...ㅎㅎ

아무튼 이거도 봐야되는데 참....
영 마음이 안 움직이네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08 00:31
저는 <EP3>와 <EP4> 사이의 이야기를 다뤄줬으면 어떠했을까 싶습니다.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본격적으로 다스베이더 활동을 막 시작하는 시간대의 이야기들을요.

마음만 먹으면 <스타워즈>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게 이야기를 뽑아낼 수 있겠지만, 조지 루카스 본인이 더 이상은 만들 생각이 없다니까요.. T.T

<스타워즈>를 좋아하신다면 그냥 별 기대없이 상영관으로 향하시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단 일말의 기대도 하시지 말아야 하실 거예요. -.,-
Commented by 레비 at 2008/09/28 10:16
매주 군대에서 영화를 보여주던데 이번주말은 이 영화더군요 ^^
아침에 사지방와서 배트맨님 블로그 리뷰 읽고 갑니다 ㅎㅎ :D
잘 지내시고 계시죠?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9/28 17:04
레비님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정말 수고 많으시네요. 며칠전까지는 여름이 끝날 것 같지 않더니, 갑자기 늦가을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추워지면 더 고생하시겠습니다. (힘 내시고요!)

아니 정말로 군대에서 <스타워즈 : 클론전쟁>을 보여줬단 말인가요? 이 영화 DVD 출시도 안되었는데, 육군에서는 무슨 소스로 사병들에게 보여준 걸까요? 설마 필림 상영을? ^^;

군대에 계시는데 제 블로그에 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날씨가 무척 서늘해지고 있는데 감기 유의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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