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의 여름 성수기가 사실상 끝이 나면서 '좀처럼 볼만한 영화가 없다'라는 푸념이 이곳 저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개봉 예정작들을 보면 두 작품이 눈에 띄입니다. 한 작품은 탄탄한 팬층을 자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미 시장에서 혹평과 더불어 형편없는 성적표를 기록하며 고전중이고, 다른 한 작품은 1억$를 넘게 벌어들이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전자의 작품은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타워즈 : 클론 전쟁>이고, 후자의 작품은 바로 <맘마미아>입니다. 이번주의 국내 박스오피스는 여성 관객층이 좌지우지 하며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아내 또는 여친에게 사랑받고 싶은 남성분들에게는 예매 센스가 필요한 주간입니다. 지금 바로 예매창을 띄운 후 <맘마미아>를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영화로 점수를 따기에 이번주처럼 좋은 주간도 없을 것 같네요. 물론 상영관을 나설때는 침을 튀겨가며 맞장구를 쳐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잊지마세요. 액션!
그럼 9월 첫째주의 개봉 예정작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포스트에서 다루는 프리뷰들은 주관적인 성향이 많이 반영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실사 영화가 아닌 애니메이션 작품이라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스타워즈>를 이렇게 상영관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되어서 국내 개봉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모릅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작 탑10에 무려 3편이나 올라 있을 정도로 탄탄한 팬층을 자랑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지만, 이번 영화의 경우 태평양을 건너서 들려오는 소식들은 하나같이 다 암담하더군요. 혹평에 시달리며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참패를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조지 루카스 형님께서는 연출과 각본에서 모두 빠지고 제작에만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도 얄팍한 마케팅의 선봉에는 조지 루카스의 이름이 빠지지 않겠죠. 데이브 필로니 감독이 연출한 이번 애니메이션에서는 EP2와 EP3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TV 시리즈로 기획된 애니메이션의 퀄리티에 만족한 조지 루카스가 극장판을 내놓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포스터로 보이는 한심스러운 한글 폰트만 보아도, 국내에서 얼마나 푸대접을 받을지 예상이 됩니다.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에서 명성을 쌓아왔다는 필리다 로이드 감독이 연출을 했습니다. 원작인 <맘마미아>의 오리지널 뮤지컬을 연출했었는데, 할리우드의 선택으로 영화까지 연출을 해냈습니다. 때문에 영화적인 재해석의 폭이 원작과 많이 다르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5천2백만$의 제작비를 투입한 이 작품은 현재 북미에서 1억3천만$를 넘게 벌어들이며 히트를 하고 있습니다. 원작의 명성답게 배우들도 매우 화려하네요.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이 직접 부른 라이브 곡들이 부분적으로 수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서두에 밝혔지만 남성 분들은 이 작품으로 점수를 따시기 바랍니다. 뮤지컬을 싫어하는 여성이 있을까요? 귀에 익숙한 아바의 음악들이 아름다운 그리스의 풍광을 배경으로 흘러나온다고 합니다. OST를 선물할 준비는 되셨습니까? 아이 참.. 남자들에게는 센스가 필요한 주간이라니까요.
100억짜리 프로젝트가 여름 성수기에 선을 보이지 못한 것이 어쩌면 비극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원래는 지난 8월에 개봉될 예정이였었는데 연기가 된 바 있습니다. 제작비로 본다면 한국 영화로서는 블럭버스터라고 할 수 있겠는데, 완성도가 심각하다는 이야기도 들려왔었고요. 현재 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반응을 보면 호불호가 많이 나뉘고 있습니다. 오락물로서 괜찮았다는 평과, 조선시대 버전의 <한반도>를 보는 것 같았다라는 평이 엇갈리고 있는 중입니다.
강우석 감독이 제작에 참여를 했는데 무려 100억원이나 투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티켓 파워를 가진 배우가 안보이는 점은 좀 의문스럽습니다. 혹시 오해가 있으실까봐 말씀을 드리는데 출연 배우중 정재영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제작비를 회수하려면 박스오피스에 오래 머물러 있어야 할텐데요.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하니까 극장가에서 금방 내려올 일은 없겠군요.
이번에는 유럽에서 건너온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영국 BBC의 다큐멘터리에 참여한 두명의 감독이 연출을 했으니, 완성도에서는 의심을 할 필요가 없을듯 싶습니다. 제작비로는 300억원이 투입된 프로젝트네요.
유럽과 일본 등에서는 흥행에도 성공을 한 이례적인 다큐멘터리 작품이라고 합니다. 각국의 유명 스타 배우들이 나레이션에 참여했다고 하는데, 국내 개봉판에는 장동건이 참가를 했다고 합니다. 자 그럼 유일한 문제는
스크린의 확보입니다. 생소한 이름의 제작사/배급사 임에도 생각외로 비교적 많은 스크린을 잡았네요. 더빙과 자막 두가지 버전으로 개봉이 됩니다. 자막판의 나레이션은 패트릭 스튜어트군요. <엑스맨> 시리즈의 사비에 교수님이십니다. 그러고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최불암씨가 참여했으면 더 잘 어울리지 않았을까요?
이번주에는 한국 영화가 2편 선보입니다. 긴 제목의 이번 한국 영화는 영화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하네요. 스탭과 배우들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마치 80년대를 방불케 하는 촌스러운 포스터 디자인과 극악스러워 보이기까지 하는 폰트로 조롱을 받은 작품입니다. 포스터 작업을 저에게 의뢰했어도 저것보다는 높은 완성도로 만들어 주었을텐데요.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프리뷰 작업을 하느라고 일부러 예고편을 봤는데 참 뭐라 할 말이 없더군요. 뭐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나름대로 고생했을텐데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재는 뿌리면 안될터이니 이쯤에서 마칠까 합니다. 현재 예매창은 메가박스 전주점만 오픈되어 있습니다. 너무 비밀스럽게 개봉하는 것 아닌가요? 제작 도중에 엎어지지 않고 영화를 만드는 것도 어렵지만, 스크린을 잡는 것은 더욱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프랑스 영화라고 소개가 되고 있는데, 배경은 감독의 출신지와 같은 레바논의 베이루트군요. 나딘 라바키라는 여성 감독이 주연까지 맡았다고 합니다. 영화는 아랍어로 진행이 된다고 하네요. 프랑스 영화 시스템의 지원만 받은 작품이 아닐까 싶은데, 아랍권 영화로 정의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네큐브 광화문, 아트하우스 모모, 씨너스 이채, 천안 야우리 시네마,
롯데시네마 일산점/센텀시티점(부산) 등에서 상영이 됩니다. 이 작품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영화 정보 사이트보다는, 공식 블로그에 들리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제가 블로그 관리자라면 이와같은 프리뷰 포스트 등을 찾아다니며 관련 컨텐츠를 트랙백 할 것 같습니다.
찾아보면 이밖에도 마케팅 방법은 많이 있을텐데 말입니다. 저보다 똑똑하신 분들이실테니..
북미의 이번주 개봉 라인업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상영관에서 선을 보이는 작품은 <방콕 데인저러스>입니다. 북미 기준으로 5일 금요일에
2,500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개봉이 됩니다. 홍콩 출신의 '옥사이드 팽'과 '대니 팽' 감독이 1999년에 공동으로 연출했었던 작품을 제목까지 그대로 리메이크 했습니다. 북미 시장을 겨냥하여 니콜라스 케이지가 캐스팅된 R등급의 느와르 영화라고 합니다. '옥사이드 팽'과 '대니 팽' 쌍둥이 감독의 두번째 할리우드 작품입니다. 국내 개봉은 9월 10일로 예정되어 있네요.
지난주의 북미 박스오피스 소식을 전해드리면요. 벤 스틸러의 <트로픽 썬더>가 3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총 수입이 8천만$를 넘어서고 있네요. 드롭율이 -29 퍼센트를 기록중이니까 대망의 1억$는 가뿐하게 넘길 것 같습니다. 지난주 프리뷰 포스트에서 '사자가 없으면 여우가 왕'이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여우가 아니라 사자 새끼였나보네요. 여러분들께 사과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예측 표준 오차율은 기상청의 예보와 같습니다.
<바빌론 A.D>는 고작 9백7십만$를 기록하며 2위로 데뷔를 했군요. 흥행은 물건너 간 것 같습니다. 7주차에 접어든 <다크 나이트>는 지난주 4위에서 오히려 한계단 더 올라서며 3위를 기록했습니다. 총 수익이 5억$를 돌파했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현재 역대 흥행 2위를 기록중인데, 1위작인 <타이타닉>의 6억$ 돌파 여부를 떠나서 <다크 나이트>의 흥행 기록도 앞으로 오랫동안 깨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역대 흥행 3위는 1977년작인 <스타워즈>입니다.
'배트맨이 들려주는 프리뷰'는 다음주 이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전자의 작품은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타워즈 : 클론 전쟁>이고, 후자의 작품은 바로 <맘마미아>입니다. 이번주의 국내 박스오피스는 여성 관객층이 좌지우지 하며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아내 또는 여친에게 사랑받고 싶은 남성분들에게는 예매 센스가 필요한 주간입니다. 지금 바로 예매창을 띄운 후 <맘마미아>를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영화로 점수를 따기에 이번주처럼 좋은 주간도 없을 것 같네요. 물론 상영관을 나설때는 침을 튀겨가며 맞장구를 쳐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잊지마세요. 액션!
그럼 9월 첫째주의 개봉 예정작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포스트에서 다루는 프리뷰들은 주관적인 성향이 많이 반영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실사 영화가 아닌 애니메이션 작품이라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스타워즈>를 이렇게 상영관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되어서 국내 개봉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모릅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작 탑10에 무려 3편이나 올라 있을 정도로 탄탄한 팬층을 자랑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지만, 이번 영화의 경우 태평양을 건너서 들려오는 소식들은 하나같이 다 암담하더군요. 혹평에 시달리며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참패를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조지 루카스 형님께서는 연출과 각본에서 모두 빠지고 제작에만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도 얄팍한 마케팅의 선봉에는 조지 루카스의 이름이 빠지지 않겠죠. 데이브 필로니 감독이 연출한 이번 애니메이션에서는 EP2와 EP3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TV 시리즈로 기획된 애니메이션의 퀄리티에 만족한 조지 루카스가 극장판을 내놓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포스터로 보이는 한심스러운 한글 폰트만 보아도, 국내에서 얼마나 푸대접을 받을지 예상이 됩니다.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에서 명성을 쌓아왔다는 필리다 로이드 감독이 연출을 했습니다. 원작인 <맘마미아>의 오리지널 뮤지컬을 연출했었는데, 할리우드의 선택으로 영화까지 연출을 해냈습니다. 때문에 영화적인 재해석의 폭이 원작과 많이 다르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5천2백만$의 제작비를 투입한 이 작품은 현재 북미에서 1억3천만$를 넘게 벌어들이며 히트를 하고 있습니다. 원작의 명성답게 배우들도 매우 화려하네요.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이 직접 부른 라이브 곡들이 부분적으로 수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서두에 밝혔지만 남성 분들은 이 작품으로 점수를 따시기 바랍니다. 뮤지컬을 싫어하는 여성이 있을까요? 귀에 익숙한 아바의 음악들이 아름다운 그리스의 풍광을 배경으로 흘러나온다고 합니다. OST를 선물할 준비는 되셨습니까? 아이 참.. 남자들에게는 센스가 필요한 주간이라니까요.
100억짜리 프로젝트가 여름 성수기에 선을 보이지 못한 것이 어쩌면 비극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원래는 지난 8월에 개봉될 예정이였었는데 연기가 된 바 있습니다. 제작비로 본다면 한국 영화로서는 블럭버스터라고 할 수 있겠는데, 완성도가 심각하다는 이야기도 들려왔었고요. 현재 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반응을 보면 호불호가 많이 나뉘고 있습니다. 오락물로서 괜찮았다는 평과, 조선시대 버전의 <한반도>를 보는 것 같았다라는 평이 엇갈리고 있는 중입니다.강우석 감독이 제작에 참여를 했는데 무려 100억원이나 투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티켓 파워를 가진 배우가 안보이는 점은 좀 의문스럽습니다. 혹시 오해가 있으실까봐 말씀을 드리는데 출연 배우중 정재영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제작비를 회수하려면 박스오피스에 오래 머물러 있어야 할텐데요.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하니까 극장가에서 금방 내려올 일은 없겠군요.
이번에는 유럽에서 건너온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영국 BBC의 다큐멘터리에 참여한 두명의 감독이 연출을 했으니, 완성도에서는 의심을 할 필요가 없을듯 싶습니다. 제작비로는 300억원이 투입된 프로젝트네요.유럽과 일본 등에서는 흥행에도 성공을 한 이례적인 다큐멘터리 작품이라고 합니다. 각국의 유명 스타 배우들이 나레이션에 참여했다고 하는데, 국내 개봉판에는 장동건이 참가를 했다고 합니다. 자 그럼 유일한 문제는
스크린의 확보입니다. 생소한 이름의 제작사/배급사 임에도 생각외로 비교적 많은 스크린을 잡았네요. 더빙과 자막 두가지 버전으로 개봉이 됩니다. 자막판의 나레이션은 패트릭 스튜어트군요. <엑스맨> 시리즈의 사비에 교수님이십니다. 그러고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최불암씨가 참여했으면 더 잘 어울리지 않았을까요?
이번주에는 한국 영화가 2편 선보입니다. 긴 제목의 이번 한국 영화는 영화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하네요. 스탭과 배우들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마치 80년대를 방불케 하는 촌스러운 포스터 디자인과 극악스러워 보이기까지 하는 폰트로 조롱을 받은 작품입니다. 포스터 작업을 저에게 의뢰했어도 저것보다는 높은 완성도로 만들어 주었을텐데요.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프리뷰 작업을 하느라고 일부러 예고편을 봤는데 참 뭐라 할 말이 없더군요. 뭐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나름대로 고생했을텐데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재는 뿌리면 안될터이니 이쯤에서 마칠까 합니다. 현재 예매창은 메가박스 전주점만 오픈되어 있습니다. 너무 비밀스럽게 개봉하는 것 아닌가요? 제작 도중에 엎어지지 않고 영화를 만드는 것도 어렵지만, 스크린을 잡는 것은 더욱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프랑스 영화라고 소개가 되고 있는데, 배경은 감독의 출신지와 같은 레바논의 베이루트군요. 나딘 라바키라는 여성 감독이 주연까지 맡았다고 합니다. 영화는 아랍어로 진행이 된다고 하네요. 프랑스 영화 시스템의 지원만 받은 작품이 아닐까 싶은데, 아랍권 영화로 정의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네큐브 광화문, 아트하우스 모모, 씨너스 이채, 천안 야우리 시네마,
롯데시네마 일산점/센텀시티점(부산) 등에서 상영이 됩니다. 이 작품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영화 정보 사이트보다는, 공식 블로그에 들리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제가 블로그 관리자라면 이와같은 프리뷰 포스트 등을 찾아다니며 관련 컨텐츠를 트랙백 할 것 같습니다.
찾아보면 이밖에도 마케팅 방법은 많이 있을텐데 말입니다. 저보다 똑똑하신 분들이실테니..
북미의 이번주 개봉 라인업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상영관에서 선을 보이는 작품은 <방콕 데인저러스>입니다. 북미 기준으로 5일 금요일에2,500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개봉이 됩니다. 홍콩 출신의 '옥사이드 팽'과 '대니 팽' 감독이 1999년에 공동으로 연출했었던 작품을 제목까지 그대로 리메이크 했습니다. 북미 시장을 겨냥하여 니콜라스 케이지가 캐스팅된 R등급의 느와르 영화라고 합니다. '옥사이드 팽'과 '대니 팽' 쌍둥이 감독의 두번째 할리우드 작품입니다. 국내 개봉은 9월 10일로 예정되어 있네요.
지난주의 북미 박스오피스 소식을 전해드리면요. 벤 스틸러의 <트로픽 썬더>가 3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총 수입이 8천만$를 넘어서고 있네요. 드롭율이 -29 퍼센트를 기록중이니까 대망의 1억$는 가뿐하게 넘길 것 같습니다. 지난주 프리뷰 포스트에서 '사자가 없으면 여우가 왕'이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여우가 아니라 사자 새끼였나보네요. 여러분들께 사과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예측 표준 오차율은 기상청의 예보와 같습니다.
<바빌론 A.D>는 고작 9백7십만$를 기록하며 2위로 데뷔를 했군요. 흥행은 물건너 간 것 같습니다. 7주차에 접어든 <다크 나이트>는 지난주 4위에서 오히려 한계단 더 올라서며 3위를 기록했습니다. 총 수익이 5억$를 돌파했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현재 역대 흥행 2위를 기록중인데, 1위작인 <타이타닉>의 6억$ 돌파 여부를 떠나서 <다크 나이트>의 흥행 기록도 앞으로 오랫동안 깨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역대 흥행 3위는 1977년작인 <스타워즈>입니다.
'배트맨이 들려주는 프리뷰'는 다음주 이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