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음집 안에 서툴게 집어넣은 영화들과 상영관들. (2006.10.23~)
by 배트맨

배트맨이 들려주는 프리뷰, 8월 첫째주 (08/08/06~)

이번주에 개봉하는 라인업이 올 여름 시즌의 마지막 블럭버스터 작품들이 될 것 같습니다. 여름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데 무슨 말씀이냐고요? 8월의 전체 라인업을 들여다보면 특별한 화제작이 이제 더 이상 보이지를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에 반신반의 하실 분들을 위해서 잠시 월간 개봉 스케쥴을 살펴보면요. 14일에 개봉 예정인 극장판 <엑스파일 : 나는 믿고 싶다>와 같은 날 개봉하는 한국 영화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정도만 눈에 띄이네요. 참고로 극장판 <엑스파일 : 나는 믿고 싶다>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4위로 데뷔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보여주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2주차 들어서는 9위까지 미끄러지며 1천 7백만$를 벌어들이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멀더와 스컬리 요원의 통곡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이제 감 잡으셨나요? 이번주에 개봉하는 초대형 화제작들을 놓친다면, 8월은 한달 내내 볼만한 영화가 거의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다 북경 올림픽 때문이지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번주 개봉작중에는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럼 주간 프리뷰를 시작해 볼까요! 참고로 포스트에서 다루는 프리뷰들은 주관적인 성향이 많이 반영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영화 개봉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신 분들 많으셨죠. 드디어 관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왜 이런 작품은 북미와 동시 개봉을 안했을까요. 태평양을 건너서 들려오는 관련 소식은 이 작품이 갈아치우고 있는 북미 박스오피스 신기록들 뿐입니다. 아직 8월이지만 이 작품이 올해 최고의 월드와이드 흥행작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불어 북미에서는 최다 스크린 개봉 기록도 세웠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300개 미만의 스크린으로 개봉을 한다고 합니다. 워너브라더스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전편들이 기록한 - 좋다고 할 수 없는 - 성적표를 고려한 개봉이라는군요. 참고로 <놈.놈.놈>은 900개가 넘는 스크린에서 개봉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디지털 소스의 배급이 없다고 합니다. 필름 또는 아이맥스중에 선택하시면 되실 것 같네요. 현재 상영관의 예매는 개봉 하루전인 5일 저녁 타임부터 오픈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화요일 개봉으로 가는 건가요? 개봉 요일이 점점 앞당겨지네요.


이 작품도 기다리시고 계셨던 분들 많으시죠. 북미에서는 개봉 6주차에 접어들면서 2억$를 돌파하고 있습니다. <벅스 라이프>, <니모를 찾아서>를 연출한 앤드류 스탠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올 여름 시즌에 가장 행복해 하는 감독중의 한명일 것 같네요.

무려 1억 8천만$의 제작비가 투입되었으니 블럭버스터 애니메이션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여름 시즌 블럭버스터 영화들의 목적은 오락성에만 치우치기 때문에 알맹이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은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현재 96퍼센트의 경이적인 신선도를 기록하며 호평 일색 뿐입니다. 참고로 <다크 나이트>도 현재 94퍼센트의 높은 신선도를 기록하고 있네요. 

애니메이션 장르에 별 관심이 없으신 분들께도 모처럼 좋은 관람 기회가 될 듯 싶습니다. 아마도 이 작품이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네요. 놓치시면 후회하실 겁니다. 


주윤발 형님께서 돌아오십니다. 홍콩에서 새로운 영화를 찍은 거냐고요? 아니요. 오랜 세월을 뛰어 넘어서 재개봉을 합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이 영화의 임팩트가 당시에 얼마나 컸었던지 형님, 삼촌, 아버지의 롱코트를 몰래 입고 다니며, 입에는 성냥개비를 물고 다니던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이 작품을 계기로 정말 많은 홍콩 영화들이 쏟아져 들어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장국영이 부른 이 영화의 주제곡도 같이 큰 히트를 했었습니다. 

 주윤발 형님께서는 국내 음료수 CF에 나와서 어설픈 한국어 발음으로 "싸랑해요 밀키스~"를 외쳤었고, 장국영은 '투유 초콜릿' CF로 우리나라 여성팬들을 한없이 빠져들게 한 시절이였습니다. 글을 적다보니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되네요. 다른 영화들보다는 조금 늦는 8일에 드림시네마, 허리우드 클래식, 시너스 이채, CGV 서면 등 4개 상영관에서 개봉을 합니다.


지난 주 프리뷰 포스트에서 올 여름은 쭈쭈바나 먹으며 더위를 식혀야 할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적어도 올해만큼은 '여름은 공포 영화의 계절'이라는 표현을 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질적인 부분은 둘째치고, 양적으로도 매우 부실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수요층은 존재하고 있는 장르인데, 컨텐츠에 대한 관객들의 응답이 손익분기점을 끊임없이 위협했던 것 같고, 결과적으로 이러한 장르에 투자를 꺼리는 올해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제는 호러 장르에서도 관객들은 완성도를 요구하는 것일까요? 어쩌면 그동안 참고 참았던 관객들의 심판을 받고 있는 시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뮤직 비디오 출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일주일 이상을 버티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보실 분들은 서둘러서 이 작품부터 챙기셔야겠네요. 교차 상영에 들어가는 것은 시간문제일테니까요. 울궈먹을대로 울궈먹은 여고괴담 스타일에 변주를 가한 호러 작품으로 보입니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게임이라고 하네요.



제작/배급사 입장에서는 얼마나 속이 상하겠습니까만, 개인적으로 프리뷰를 작성하면서 가장 곤혹스러운 영화가 바로 <달려라 자전거> 같은 작품입니다. 프리뷰 포스트를 다 작성한 후 발행하기 전에 최종적으로 확인을 해보면, 상영관을 잡지 못해서 갑자기 라인업에서 빠지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 때문입니다. 마이너 영화사이기 때문에 겪는 서러움을, 같은 마이너 블로거로서 통감하며 좀 도와주고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예고편 링크를 걸어보았습니다만.. 예매창은 현재 오픈되지 않고 있습니다.

첫사랑을 그리는 성장 영화라고 하네요. 임성운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월-E>, <케로로 더 무비 : 케로로 VS 케로로 천공대결전>과 마찬가지로 연소자 관람가이네요. 5억 9천만원의 예산이 든 영화라고 하는데, 드라마의 완성도가 제작비와 비례하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언젠가 파워 블로거가 되면 꼭 해보고 싶은 몇가지 아이템이 있습니다. 그 날이 오면 이런 영화사들 정말 도와주고 싶습니다. 저 또한 대중적인 화제작들만을 쫓아다니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릴 자격은 없겠지만, 장르의 다양화와 함께 저예산 영화들도 설 자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에는 깊이 공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주류 영화인들 힘 내십시오! 


이 영화를 소개하기 위해서 '배트맨 비평가 협의회'에서는 특별히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구했습니다. 이 전문가는 현재 투니버스의 라인업을 꽉 잡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만화 캐릭터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10살짜리 제 조카입니다. 이런 영화는 역시 어린이의 눈 높이로 봐야 하겠죠. 

만화의 달인께서 말씀하시길 도라에몽과 더불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만화 캐릭터라고 합니다. 엄마 아빠로서, 이모 삼촌으로서 존재감이 없는 것에 고민하셨습니까? 이 영화 한편으로 모든 것을 만회하시기 바랍니다.

제 경험을 되돌아 본다면 어린 시절에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본 영화의 기억은 평생 갑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상영관 로비에서 서로 눈을 바라보며 대화까지 나눌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콜라와 팝콘은 옵션입니다. 카라멜 팝콘을 사주시면 5점 정도는 더 따실 수 있으실 겁니다.


북미의 이번주 개봉 예정작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스크린을 잡은 영화는 <파인애플 익스프레스>라는 코미디 영화입니다. 데이빗 고든 그린 감독이 연출하고 세스 로건, 제임스 프랭코 등이 출연을 하네요. 제임스 프랭코가 이런 영화에 나온 것이 좀 의외이기는 한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보고 싶네요. 

지난주 북미 박스오피스 소식을 잠시 전해드리면요. <미이라 3>도 결국 2위로 데뷔하는데 그치고 말았습니다. <다크 나이트>가 3주째 1위 자리를 지키며 무려 3억 9천만$를 넘게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역대 8위의 성적인데요. 곧 7위의 <스파이더 맨>도 추월하게 될 것 같네요. 현 추세로 본다면 역대 2위 성적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너브라더스의 영화로는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중인데, 그야말로 넘쳐나는 달러에 비명을 지르고 있을 것 같군요. 워너브라더스 직원들의 올 여름 휴가는 짜릿 짜릿 할 것 같습니다. 

프리뷰 포스트를 읽어 나가시면서 관람할 영화는 정해 놓으셨나요? 저는 <다크 나이트>와 <월-E>를 관람 할 생각입니다. 그럼 다음주 프리뷰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영화, 그리고 수박과 함께 하는 시원한 한주 맞으세요. 배트맨! 배트맨! 배트맨! (고담시의 폭력 경찰은 물러가라! 고담시 경찰청장은 사퇴하라! 팀 버튼 정권 시절로 회귀하는 거냐! 너희들은 영화 보지마!)

by 배트맨 | 2008/08/04 04:19 | 영화 주간 프리뷰 | 트랙백(2) | 덧글(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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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aru at 2008/08/04 06:09
배트맨이 의외로 적게 개봉을 하네요

하긴 저 역시 배트맨을 영화관이 아닌 티비를 통해서

본 적 밖에 없어서 뭐라고 할 말이 있는 입장은 아닙니다.

요즘은 비긴즈가..꽤 티비에 자주 하더군요.

아무튼 얼른 개봉하길 아기다리 고기다리 하고 있습니다.

다른 영화는 그 다음에 보던가 말던가 할 생각입니다.


영웅본색의 경우엔 허리우드 극장인가요?

거기에 레인코트 입고가면 공짜로 보여주는 이벤트가 있는가

보더군요.

영화커뮤니티 내에서 소문이 자자 하네요

다만 여름이라는 계절적인 영향상 쉽지 않을꺼 같아요.


아..그리고 케로로도 개봉하군요

요즘 어린이들이 엄청나게 열광하는 영화더군요

제 사촌동생도 무진장 좋아한답니다.

그러고 보니 도라애몽도 한다고 하던데..개봉했나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8/04 13:59
프리뷰 내용이 산만해질 것 같아서 일부러 적지는 않았는데, 우리나라의 스크린 독과점은 문제가 좀 있습니다. 총 2,054개의 스크린중 한 영화가 또는 두서너편의 영화로 도배를 하는 것은 관객에게도 바람직한 배급이 아닌 것 같아요. 일본과 미국도 이 정도까지 독과점 배급이 이뤄지고 있지는 않다고 하는데, 공론화를 시켜서 제도적으로 막을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영웅본색>이 다시 재개봉을 하니 정말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그때 형님과 아버지의 롱코트를 몰래 입고 어설프게 흉내를 내던 철없던 시절의 친구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

만화의 달인 말씀으로는 도라에몽과 더불어 케로로가 최고 인기라고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정말 열광 그 자체인 것 같아요. 도라에몽은 밑에 애니메이션 전문가이신 포케님께서 코멘트를 해주셨네요. 포케님 앞에서는 저도 꼬랑지를 내려야 합니다. 아시죠? ^_^
Commented by 포케 at 2008/08/04 06:37
월E는 개봉일 예매완료입니다~
그리고 다크나이트와 케로로 대기중입니다~

케로로 전작은 군 복무 시절 휴가나와서 봤는데 롯데시네마 가니까 케로로 스티커와 노트를 쥐어주더군요. -ㅅ-;(이번에도 내심 기대를 해봅니다. 쿨럭; orz)
참고로 케로로는 저패니메이션 작품에 대한 오마쥬가 가득한 작품입니다.
일본에서 작품 타켓이 아동~20대중후반 정도이니 폭 넓은 범위의 애니메이션 작품이 오마쥬의 소재가 되는데요, 어린시절 보았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기억해내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습니다.

선라이즈(에반게리온 제작사)의 작품이니 퀄리티 이상무입니다!

배트맨님께서 애니메이션 작품을 거론하신게 저는 왜 이렇게 반가울까요;

// haru님
도라에몽은 개봉한지 오래되서 지금 쯤 스크린 내리고 있을겁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8/04 14:15
<월-E>를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까. ^^* 미국에서는 벌써 6주차 상영에 접어들고 있는데 무려 2억불이나 벌어들였네요. 정말 대단한 스코어입니다. 한결같이 호평뿐이라서 저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말씀하신 <케로로 더 무비>도 오픈하니 바쁘게 움직이시는 한주가 되실 것 같습니다. 그 유명하다는 <에반게리온>의 제작사였군요. 포케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실 정도니 잘 뽑아져 나왔을 것 같습니다. 다만 어린이 관객들 때문에 조조나 심야로 보셔야 작품에 집중을 하면서 보실 수 있으실텐데요.

어제 <미이라 3>를 심야로 봤는데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그 시간대에도 가족 관객이 들어오더군요. 순간적으로 주문을 외웠습니다. '제발 내 주변 좌석이 아니길..' -_-a
Commented by 아오네꼬 at 2008/08/04 07:23
한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노린 불꽃튀는 경쟁이 시작되는군요. 극장가가 꽤나 후끈해질것 같네요.ㅋ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8/04 14:20
이번주가 여름 극장가도 최고 절정을 이루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북경 올림픽 때문에 화제가 될만한 작품들은 8월 라인업에서 모두 사라져 있더군요. 저는 일단 주말 안으로 <다크 나이트>와 <월-E>를 관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_^
Commented by Muzeholic at 2008/08/04 09:54
배트맨 시리즈가 유난히 한국에서의 흥행실적이 좋지 않아서 개봉관이 저정도로밖에 안 잡혔는지도 모르겠네요. (배트맨 비긴즈가 그나마 압도적인 1위인데도 98만이라니..) 월E도 바로 다크나이트 다음날 개봉하던데 항가항가;;

그리고 케로로는 겉으로 보면 분명 어린이 취향인 건 사실이고, 분명 일본군, 일본문화 지상주의를 연상시키는 설정들이 많은 것 또한 사실입니디만, 만담 하나는 최고랄까요? (솔직히 패러디나 오마쥬 부분은 꽤나 이전의 애니메이션들을 많이 접해보지 않았다면 알기 어려운 부분이니, 그것이 '주'라고 하기는 좀..) 뭐 일종의, 일본의 The Simpsons라고 해야겠습니다.

아무튼, 이번주는 블로깅으로 무지 바빠질 것 같군요 ㅠㅠ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8/04 14:28
슈퍼 히어로 영화가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북미처럼 좋은 성적을 못낸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아이언 맨>은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이제 올림픽이 열리기 때문에 관객들이 얼마나 상영관으로 발걸음을 옮길지는 모르겠네요.

솔직히 <케로로 더 무비>는 제가 아는 것이 없어서요. 조카에게 물어보니 어린이들에게는 인기 최고라고 하더군요. 말씀하신 것처럼 일본의 심슨이라고 할 정도면 정말 대단한 캐릭터인 것은 맞나봅니다.

윗 댓글중 포케님께서 애니메이션 전문가이신데, 호평을 하시는 것을 보니 영화를 관람하실 분들은 꽤 만족스럽게 보실 것 같아요.

저도 주중에 두편을 관람하는 미션을 완수하려면 좀 바쁘게 돌아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
Commented by Muzeholic at 2008/08/05 13:33
...아 젠장 다크 나이트 이미 오늘 개봉했던데요 ㅠㅠ (이럴거면 예매 왜 받는데!) 뭐...일단 다크나이트는 예매한대로 내일 보기로 하고, 오늘은 월E나 봐야겠어요. (월E도 분명 7일 개봉이라고 적혀있었던거 같은데 ㅡㅡ)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8/05 16:00
<다크 나이트>는 오늘 저녁 타임대부터 예매창이 오픈되어 있더라고요. 이제는 화요일 개봉으로 가는 건가봐요. 점점 개봉 요일이 앞당겨지고 있네요. 저는 아직 아무 영화도 예매를 하지 않았는데, 심야에 가면 원하는 좌석에서 볼 수 있겠죠? ^^;

트랙백 고맙습니다. 읽으러 갈께요..
Commented by poppa at 2008/08/04 10:12
이번주는 속이 꽉찬 라인업이죠.
많이들 기다렸을 <다크 나이트>가 드디어 개봉하는 주가 되네요.
흠... 저는 여름철 성수기라 바빠서 남들과는 반대로 영화를 볼 시간이 잘 안나서 미치긋네요.ㅜㅜ

그래도 <다크 나이트>만은 꼭 이 주 안에 볼 수 있도록 힘써봐야겠어요.ㅎㅎ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8/04 14:39
초대형 화제작 두편이 한꺼번에 개봉을 하는 주간이네요. <케로로 더 무비>도 퀄리티가 매우 높은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니, 이번주는 그야말로 전 연령대의 관객들이 환호하는 한주가 될 것 같습니다. ^_^

그러고보니 극장가의 성수기라서 poppa님께서는 휴가를 아직 못가셨겠네요. 가을쯤에 가시는 건가요? T.T

저도 일단 주중에 <다크 나이트>부터 보려고 합니다. 보고 싶어서 견딜수가 없어요! 배트맨! 배트맨! 이번만큼은 핸드폰을 열어대는 무개념 관객들이 주변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스테판 at 2008/08/04 10:20
"다크나이트"는 정말 최고입니다 ㅜ_ㅠ... 전 5/6/7 연속으로 IMAX로 감상들어가네요. 23일날 IMAX로 본 그 날 이후로 또 보고 싶어 괴로웠습니다.

"월-E"는 개봉미루지말고 지난주에 개봉했어야 해요-_-a...거기다가 아직까지도 디지털-자막이 두군데 밖에 뜨지 않아서 예매도 못하고 미치겠습니다.서울에는 대한극장밖에 없네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8/04 14:46
헉! 이미 보셨는데 또 3일 연속으로 관람하시는 건가요? 그것도 아이맥스 상영관에서요. 아 정말 스테판님이 한없이 부러워집니다. 저 어떻게 스테판님께 묻어가면 안될까요? T.T

정말 이상하게 <월-E> 디지털 자막은 현재 대한극장만 예매창이 오픈되어 있네요. <다크 나이트>를 보고 나면, 그사이 <월-E>의 디지털 자막 상영관이 좀 늘어나 있을까요? 이건 뭐하자는 건지..
Commented by 아쉬타카 at 2008/08/04 11:42
스테판님 말씀대로, 월-E는 의외로 거의 디지털자막 버전으로 개봉하지 않아 고민이네요. 왜 CGV나 메박에서 디지털 자막으로 개봉들을 안하는지 원..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8/04 15:04
저도 그 점이 이상하네요. 정 안되면 그냥 <월-E>의 경우에는 필름으로 관람하게요. 할 수 없죠. 뭐.. T.T

메가박스의 경우 계약 문제로 당분간 디지털 상영을 못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DP에 관련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습니다. 문제가 해결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더군요.
Commented by bada at 2008/08/04 16:47
월-E 필수 감상 작품으로 손꼽아 기다려 왔습니다....이번주 에 볼려고 생각중입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8/04 17:23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북미에서는 이미 6주차 상영에 접어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제서야 개봉을 하는군요. 저도 오랜만에 애니메이션 작품을 볼 생각입니다. 다만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을 피하려면, 상영 시간대는 좀 골라서 봐야 할 것 같아요. -_-a
Commented by 도로시 at 2008/08/04 22:26
앗, 케로로군요. 케로로만은 꼭 봐야지 다짐을..^^;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8/04 23:40
앗! <케로로 더 무비>를 기다리시고 계셨던 분들도 상당히 많으시군요. ^^* 솔직히 저는 조카 때문에 알게 되었는데요. 이 캐릭터는 성인들에게도 정말 유명한가 봅니다.

이웃 블로거 '포케님' 말씀에 의하면 <에반게리온> 제작사이기 때문에 퀄리티도 상당히 잘 나왔을 거라고 하시더군요. 재미있게 보시고요..
Commented by 혈류 at 2008/08/04 23:07
아~~ 왜 다크나이트는 디지털을.... 이런... 낭패가.....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8/04 23:44
워너브라더스의 관계자 왈 '이 영화는 필름의 질감으로 즐겨야 한다'고 했다네요. 이 무슨 궤변인지.. T.T

아이맥스 아니면 필름 뿐입니다. 혈류님께서는 여러 상영관을 잘 다니시니까, 이번 작품은 아이맥스 포맷으로 즐기시는 것이 어떠실지요. 상업 영화 최초로 아이맥스 카메라로 찍은 시퀀스가 있다고 하네요. 저는 그냥 필름으로 보려고요.. orz
Commented by 혈류 at 2008/08/05 23:06
아이맥스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요....

모르겠어요.. 겁이 나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8/06 15:16
이번 기회에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한번 관람해보세요. ^^*
CGV 용산의 경우 기존의 메인 상영관을 리뉴얼해서 바꾼 것이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구조적인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값어치는 충분히 느끼실 수 있으실 거예요.

<다크 나이트> 어제 심야로 보고 왔는데 정말 후덜덜하더군요.
크크~ ^^
Commented by 예영 at 2008/08/06 18:09
아이맥스 다크나이트!
완소 케로로 중사!
낭만적인 월E!

케로로는 텔레비전에서 투니버스로 여러 편 보았는데요, 확실히 웃기고 재미있습니다. 캐릭터들이 귀엽고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합니다. 케로로 중사는 지구 침략군이면서도 지구 침략할 생각은 안 하고 언제나 건담 프라모델 조립에만 열중하는 오타쿠 외계인이지요. ^_^;;;;;;;;;;;

이 블로그는 배트맨 블로그이니 역시 다크나이트가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이실 것 같네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8/06 19:13
<케로로 더 무비>의 경우 이웃 블로거 분들을 보니까, 성인 관객들도 기대를 하시고 계신 분들이 생각외로 많으신 것 같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어린이 관람객이 많을 것 같기 때문에, 관람 시간대를 잘 선택하셔야 하실 것 같아요. ^^*

케로로가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이였군요. 어쩐지 좀 이상하게 생겼다 했습니다. 예영님께서도 케로로에 대해서는 빠삭하게 아시네요. ^_^

제 닉네임은 사실 동기가 배트맨 캐릭터에서 따온 것은 아닌데, 나중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으면 해당 포스트를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시원한 저녁 되시고요..
Commented by trinity at 2008/08/06 21:33
안녕하세요? 다크나이트가 진짜 왜 수욜에 개봉하지요??
놀랐어요 ㅠㅠ
ㅎㅎ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8/07 00:17
어서오세요. 알프레드 trinity님께서 오랜만에 오셨으니 2층의 VIP 룸으로 모시고 가서 아이스 커피 좀 먼저 드리세요. ^^*

<다크 나이트>의 개봉일은 수요일로 나와 있었지만 사실 화요일 저녁부터 상영이 시작되었어요. 저도 화요일 심야에 보고 왔습니다. 이제 대외적으로는 수요일 개봉으로 가는가 본데요. 점점 개봉일이 앞당겨지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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