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음집 안에 서툴게 집어넣은 영화들과 상영관들. (2006.10.23~)
by 배트맨

배트맨이 들려주는 프리뷰, 7월 다섯째주 (08/07/30~)

지난주에 프리뷰를 처음 시작해 보았는데 많은 분들께서 댓글을 남겨주시고 덕담을 해주셔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습니다. 포스트의 컨셉을 잡는 것에 고생을
조금 했었는데,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질 거라고 스스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포스트에서 다루는 프리뷰들은 주관적인 성향이 많이 반영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영화별로 공평하게 할애를 하거나. TV에 나오는 평론가들처럼 덕담만 해주는 컨셉으로는 나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인터넷 등 영화 전문 미디어의 프리뷰와는 차별성을 두고 싶어서입니다. 이 부분의 경계가 모호해지면, 굳이 이 포스트를 읽을 필요가 없으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클릭 한번으로 저에게 마실을 오실 수도 있으시지만, 반대로 영화 웹사이트로 갈때도 클릭 한번이면 되니까요.

날씨도 무더우니 서론은 이쯤에서 끝내고, 바로 7월 마지막 주의 개봉 예정작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주에 개봉하는 5편의 작품중에서 단연 화제가 되는 영화입니다. 북미 박스오피스를 잠시 살펴보면 1편이 1억 5천만$를 넘게 벌어들였고, 2편에서는 2억$를 넘겼으니 3편이 안나올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이 작품의 스핀 오프인 <스콜피온 킹>조차 9천만$를 넘게 벌어들이면서, 유니버셜은 총 4억 4천만$가 넘는 거액을 지갑에 쓸어담을 수 있었습니다. 2차 판권 수익은 제외된 성적표이니, 북미 시장에서 이 프랜차이즈 작품의 인지도가 어느 정도인지 쉽게 가늠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3편에서는 2가지 큰 변화가 있습니다. 우선 2편까지 연출을 해온 스티븐 소머즈 감독이 아웃되고, 롭 코헨 감독이 새롭게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롭 코헨은 <분노의 질주>, <트리플 엑스>, <스텔스> 등으로 잘 알려진 감독이죠. 참고로 스티븐 소머즈는 <지. 아이. 조>라는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 이병헌이 캐스팅된 영화이기도 합니다. 두 감독 모두 나름대로는 히트작들을 갖고 있지만 장인으로 인정을 받는 연출가들은 아니기 때문에, 누가 맡아도 크게 상관은 없을듯 싶은데 남성 관객들에게는 매우 뼈아픈 변화가 있습니다.

레이첼 와이즈가 3편에서 제외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울고 싶습니다. 이 영화 그냥 모래로 묻어버리고 싶어집니다. 레이첼 와이즈 본인이 이번 작품의 캐스팅을 거절했다고 하네요. 레이첼 와이즈 없이 잘 되나 보자. 잊지않겠다! 유니버셜!

블럭버스터 여름 시즌이 끝나가기 시작하면서 얼굴을 내밀은 한국 영화가 한편 있습니다. 개봉일을 잡으려고 달력을 한참동안이나 들여다 보았을 것 같습니다. 곽경택 감독과 안권태 감독의 공동 연출이라고 소개가 되네요. 안권태 감독은 <우리형>을 연출한 경력이 있습니다. 

범죄 스릴러 작품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함께, 밀도 높은 완성도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장르라서 한국 영화에서 자주 시도되는 장르는 아닙니다. 올해초 <추격자>의 대성공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아류작들이 쏟아지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이러한 장르에 도전한 것은 곽경택 감독이 아니라 안권태 감독이였다고 합니다. 처음의 계획은 공동 연출이 아니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안권태 감독이 영화를 만들어 나가던중 관객으로서는 알 수 없는 문제가 생긴듯 하고, 각별한 인연이 있는 곽경택 감독이 합류를 해서 영화를 완성시켰다고 합니다. 우연곡절이 많았던 작품인 것 같은데 어렵게 만들어진만큼, 영화의 제목처럼 관객들에게도 화끈한 재미를 안겨줬으면 좋겠네요.

누군가가 저를 붙잡고 올해의 공포 영화들은 하나같이 다 왜 이런 거냐고 하소연을 한다면, 저는 그냥 등을 토닥거려 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 시즌의 호러 영화 라인업은 유독 부실한 것 같네요.

"8월이 있잖아요. 아직 여름이 끝난 것은 아니랍니다."라고 말해주기에는 다음 달의 공포 영화 라인업 또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매우 부실해 보입니다. 올 여름은 그냥 쭈쭈바나 먹으며 더위를 식혀야 할 듯 싶네요.

할리우드의 공포 영화인데 감독이나 배우들 모두 특별한 작품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예전 같으면 상영관에 하루 이틀 걸어놓은 후 2차 판권 시장에 출시할때 '극장 개봉 화제작'이라는 문구나 삽입할 수 있었는데, 요즘처럼 2차 판권이 붕괴된 우리나라에서 과연 이런 삼류 공포 영화가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호러 장르의 작품이 개봉되는 것 하나만으로 고마워해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 모두 냉장고 안에 쭈쭈바를 가득 쌓아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의 예매 사이트가 아직 오픈되지 않고 있네요. 상영관을 못잡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것은 2급 비밀인데요. <존 레논 컨피덴셜>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며, <미스트리스>는 프랑스 영화라는 것 외에는 솔직히 저도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만 하면 '당신 영화 블로거 맞아?' 하실 것 같으셔서 옵션으로 상영관 안내를 해드릴까 합니다. 북미의 배트맨과는 달리 저는 글자 그대로 굴욕이네요. 프리뷰 컨텐츠의 질이 급감되는 것을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제한 개봉을 합니다. <존 레넌 컨피덴셜>은 CGV압구정과 하이퍼텍나다 2개 상영관에서만, <미스트리스>는 시네큐브 광화문, 시너스 이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부산)과 일산점, 야우리 시네마14(천안) 이렇게 5개 상영관에서만 개봉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존 레논 컨피덴셜>은 나중에 케이블 TV로 챙겨볼까 합니다.

북미의 이번주 개봉 예정작들을 보면 그곳 또한 가장 화제작은 <미이라 3>입니다. 현지에서는 8월 1일에 개봉을 하는군요. 프리뷰를 읽어나가시면서 이번 주에 감상하실 영화는 고르셨나요? 저는 <미이라 3>를 관람 할 생각입니다. '미워도 다시 한번'이라는 표현은 이럴때 써야 하는 것이겠죠.

지난주 북미 박스오피스 성적표를 보면 오랜만에 돌아온 극장판 <엑스파일 : 나는 믿고 싶다>가 4위로 데뷔하는 충격적인 결과가 있었습니다. 배트맨의 기세가 워낙 대단해서 저는 내심 2위 정도로 데뷔를 하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멀더와 스컬리 요원이 서로 마주 안고 통곡을 하고 있는동안 <다크 나이트>가 2주째 1위를 지키면서 벌써 3억 1천만$를 지갑 안에 쓸어 담았네요. 이쯤되면 가을에 낙엽 쓸듯이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해야 하는 걸까요.

<미이라 3>가 과연 <다크 나이트>를 끌어내리고 1위로 데뷔할 수 있을지 매우 흥미로워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시원하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

by 배트맨 | 2008/07/29 13:20 | 영화 주간 프리뷰 | 트랙백 | 덧글(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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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수룡 at 2008/07/29 13:26
엑스파일이 잘되야 3편을 찍을텐데 걱정이... 다크나이트 때문에 외국사이트에서는 엑스파일을 본 사람도 그다지 많지 않고 평점 자체도 별로 안 달려 있다고 하더라고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29 14:23
<엑스파일> 극장판은 10년마다 한편씩만 찍을 생각인가 봅니다. 그럼 저는 앞으로 몇 편이나 더 볼 수 있는 걸까요? T.T

<다크 나이트> 때문에 1위를 하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4위로 데뷔하는 것은 너무 뜻밖의 충격적인 결과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팬층이 상당히 두터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정말로 이러면 3편은 나오기가 아마도.. -_-a
Commented by 수룡 at 2008/07/30 00:26
얘기 들어보니 폭스사 측에서 팬들을 믿고(?) 광고를 거의 안 했다고 하네요-_- 폭스사 하는 꼬라지가 다 그렇죠, 뭐=_= 그래도 전세계 흥행합치면 3편도 가능할 거라는 말은 나와서 (아닐지도 모르지만;) 안심하고 있슴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30 00:56
팬들을 믿고 마케팅을 안하다니, 설경구의 울부짖음을 그대로 따라하고 싶어집니다. "비겁한 변명이십니다"

어떤 식으로든 수익은 흑자를 뽑아낼 수 있을 거예요. 북미 흥행이 부진하지만 이 작품의 제작비가 3천만$에 불과하거든요. 미국 영화에서 이런 제작비라면, 이건 뭐 거의 껌값이라고 해야 하나요. T.T

제작비가 3천만$에 불과한 것도 미스테리고, 홍보를 안한 것도 미스테리네요. 진실은 저 너머에.. -_-
Commented by 타누키 at 2008/07/29 13:38
한국영화를 잘 안보는데 최근엔 그래도 한번 봐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게 간간히 나오네요. ㅎㅎ 미이라는 솔직히 미국인들한테 왜 잘팔리는지 모르겠지만 팝콘영화론 괜찮을 것 같구요. 리뷰가 짧다고 하셨는데 되도록이면 정보없이 보려는 저한테는 좋네요 +_+);;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29 14:27
여름 시즌이 극장가의 성수기이기 때문에 사실 한국 영화도 같이 묻어갈 수 있어야 하는데요. <놈.놈.놈>만 히트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합니다. 그래도 타누키님처럼 한국 영화를 잘 안보시는 분들께서도 관람 여부를 생각하시고 계시다니, 희망은 있는 거겠죠? 솔직히 저도 한국 영화는 별로.. T.T

프리뷰 포스트에는 별 다른 정보를 집어넣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인터넷 영화 미디어와는 차별성을 두어야, 제 연재 포스트가 살아 남을 수 있기 때문에.. ^^
Commented by 스테판 at 2008/07/29 13:59
"미이라3" 평이 안좋은 것으로 봐서는 "다크나이트"의 북미오피스 3주 연속1위가 눈에 보이는 듯 해요~ "다크나이트" 만쉐에에에!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29 14:31
대중들에게 선을 보이면 막상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미이라 3>의 평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처럼 레이첼 와이즈양의 팬이 많아서일까요? ^^a

현재 추세를 보면 <다크 나이트>의 북미 점령이 정말 무서울 정도인데, <미이라 3> 관계자들은 떨고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외쳐 봅니다! 다크 나이트 만세!! 배트맨 만세!!
Commented by Muzeholic at 2008/07/29 14:44
흠...결국 1989년 Batman은 다크나이트 개봉하면 통째로 보내버리기로(?) 하고, Watchmen 그래픽 노블 리뷰나...( --) 그런데 그것도 영화 개봉하면 어차피 또 써야 ㅠㅠ 후후 미이라3라. 미이라 1편 볼 때 꽤 무서웠는데;; (나름 어릴 때라...에헷) 뭐, 전 다른 사람들의 평에 별로 영향을 안 받아서 재미 없어도 고, 못 먹어도 고! ( --)/ (물론 다크나이트는 덮썩덮썩.) 존 레논 컨피덴셜도 재밌을거 같아요. 그런데 뭐 거의 홍보를 안하는게...그래도 일반 상영관에는 걸리지도 않은 구스 반 산트 아저씨의 Last Days보다는 나으려나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29 16:36
<미이라> 1편은 저도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2편은 좀 밋밋했었던 것 같고요. 3편의 반응이 대체적으로 좀 안좋은 것을 보면 미이라 시리즈도 이제 끝을 향해서 가는 것일까요? 그래도 유니버셜은 포기하지 않겠죠. ^^;

저도 <미이라 3>는 관람 할 생각입니다. <존 레논 컨피덴셜>은 괜찮게 뽑아져 나왔나 봅니다. 영화 커뮤니티에서 보니 반응이 좋더군요. 다만 '진진 영화사'라는 마이너 영화사에서 수입/배급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홍보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2006년도 작품이라고 소개되고 있네요.. ^^
Commented by 아쉬타카 at 2008/07/29 15:45
미이라3는 어찌됬든 볼것같고, 미스트리스는 시사회를 통해 볼것같고, 눈눈이이는 보기는 할것 같고, 존레논 컨피덴셜은 제가 워낙 존레논 팬이라 내일쯤 하이퍼텍 나다로 보러 갈 것 같습니다.
영화제도 있고, 이번주도 영화보느라 바쁘겠네요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29 16:40
댓글을 읽어보니 아쉬타카님께서는 이번주 라인업을 거의 다 보시는 셈이시군요. 영화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바쁘게 움직이셔야겠는데요. ^^*

<존 레논 컨피덴셜>의 경우 확대 개봉을 했으면 저도 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혼자가 된 뒤로는 전처럼 돌아다니지는 않게 되네요. T.T

날씨가 무척 더워지고 있네요. 수분 잘 섭취하시면서 시원하고 즐거운 영화 관람 하세요.
Commented by 바구미 at 2008/07/29 20:52
미이라3는 정말 재밌을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잔뜩 있는데 레이첼 와이즈가 빠졌다는 게 결정적으로 맘에 걸립니다.OTL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29 23:40
바구미님께서도 레이첼 와이즈의 부재를 통감하시고 계시군요. 다른 배우들은 다 교체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레이첼 와이즈만큼은 남겨놨어야 하는데 이건 뭐.. T.T

앞으로는 이제 <미이라> 시리즈에서는 레이첼 와이즈를 더 이상 볼 수 없는 것일까요? 아 울고 싶어집니다..
Commented by 다이고로 at 2008/07/29 21:26

레이첼 와이즈 말씀에 미치도록 공감합니다..잊지않겠다! ㅎㅎ

아, 그리고 전에 말씀하신 '님은 먼곳에' 포스터에 관해서 공감을 하다가
남긴 댓글에 너무고만고만한 포스터가 많았다..라는 글을 쓴적이
있었는데요...눈눈이이 포스터가 그렇습니다.
영화야 어찌됬던 포스터 하나만큼은 제 개인적으로는 너무
'땡김'이 없네요...ㅎㅎ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29 23:45
그렇죠.. 레이첼 와이즈의 캐스팅을 제외한 것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만행입니다. 간곡히 설득해서 섭외를 했어야 했는데.. T.T

한국 영화의 포스터들은 대체적으로 디자인적인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이고로님 말씀처럼 정말 고만고만한 포스터들이 도배를 하고 있네요. 특히 포스터에 텍스트를 과도하게 삽입하는 것은 어떻게 좀 말렸으면 좋겠네요. -_-

다이고로님 앨범 디자인 하신 것을 보니 보통 내공이 아니시던데, 프로페셔널 입장에서 다이고로님은 얼마나 답답하시겠습니까. ^^*
Commented by 영경 at 2008/07/29 21:34
뭐 어쨌든 다 볼 거에 ㅋㅋ 다크나이트는 평이 굉장히 좋던데 기대가 많이 됩니다. 미이라3도 볼 거에요.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29 23:48
저도 이번주 라인업중에서는 <미이라 3>를 관람 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레이첼 와이즈가 없어서 힘이 빠지네요. orz

<다크 나이트>는 예상 그대로 북미에서 그야말로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던데, 다음주 프리뷰에서 한번 간략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Commented by comodo at 2008/07/30 05:00
미이라가 상당히 오래 지속되어서 시리즈가 계속 되는군요. 미이라 1편을 초등학생 때 극장에 가서 멋모르고 봤던 기억이 있는데.. 왠지 기분이 참 묘하네요 헤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30 13:28
그러게요. comodo님 말씀 듣고보니 이 시리즈도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네요. 제가 <미이라> 1편을 어느 극장에서 봤더라.. 이제는 생각도 나지 않네요. ^^

영화와 함께 추억이 차곡 차곡 쌓여 있는데, 들추어서 들여다보니 저도 기분이 좀 묘해지는군요.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요..
Commented by 이끼 at 2008/07/30 09:18
저도 다음주에는 머미3에 한표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30 13:31
다음주에 보시게요? ^^*
다음주에는 드디어 <다크 나이트>가 개봉을 하니까, 이번주에 볼 영화는 싹~ 봐놓고서 기다려야겠습니다. 날씨가 오늘도 무덥네요. 시원한 오후 되시고요..
Commented by haru at 2008/07/30 18:15
어제 극장에서 미이라 광고를 보고 왔는데

중국이 배경인 예고편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에이 저게

무슨 미이라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_-;



눈눈이이는 오랜만에 한석규가 나오는 영화라서 꽤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뭐 이중간첩을 보고 엄청난 충격에 헤어나오지 못한

기억이 있지만 정말 "미워도 다시 한번"이라는 생각으로

한번 믿어 보려구요




그래도 1순위는 배트맨입니다. 이거 얼른 개봉 해야 할텐데 ㅎㅎ



참 지.아이.조 는 혹시 G.I 유격댄가 특공대인가 그것과 관련이

있는건가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30 18:58
저는 항상 상영관에 갈때마다 예고편을 '아웃 오브 안중'인 영화들만 틀어주더군요. <미이라 3> 예고편이라도 틀어주었으면.. T.T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원래 계획에서 상당히 틀어져서 공동 연출까지 간 영화이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두 감독중 누구 색깔이 더 많이 칠해졌을까요? 봐야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지. 아이. 조>는 말씀하신 '지. 아이 유격대'를 실사 영화로 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말씀하신 '지. 아이 유격대' 세대는 아니여서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감독과 배우들 캐스팅으로 봐서는 영화가 괜찮게 뽑아져 나올 것 같습니다만.. 이병헌 캐릭터의 비중이 얼마나 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워낙 쟁쟁한 배우들이 섭외되어서요.

<다크 나이트>가 드디어 다음주에 찾아오는군요. ^^*
Commented by poppa at 2008/07/31 11:20
이번주에 눈이 가는건 <눈눈이이>와 <미이라3>인데 기대감은 적지만 봐줘야 할 영화라...(볼수있을지는 모르겠어요.ㅜㅜ)

저도 극장에서 라인업 올라오는건 미리 알고 있으나 배트맨님의 설명을 곁들이 주간 프리뷰 읽는 재미가 굿이네요 굿~

다음주 라인업이 아마 올해 최고의 노른자가 아닐까싶은데 배트맨님의 멋진 프리뷰를 기대합니다~

<다크 나이트>는 빨리 볼 수 있었으믄.... 소문대로 그렇게 대단하다면 이건 오랜만에 한번이상 볼 의욕이 생기는데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31 11:42
확실히 대중적인 작품은 말씀하신 두 작품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미이라 3> 한편만 관람 할 계획입니다. 아마 오늘 아니면 내일 중으로 보게 될 것 같아요. ^^

poppa님께서 받으시는 라인업이 참 부럽네요. 프리뷰 포스팅 작업을 하면서 힘든 일이 있다면, 영화의 개봉일이 변경되는 것이 그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미리 다 적어 놓은 후 포스트에서 해당 영화 글을 부랴부랴 내린 적도 있었어요. T.T

다음주의 프리뷰는 제 특집으로 한번 해봐도 괜찮을까요? 흐흐~ 저도 빨리 보고 싶습니다. 이건 뭐 이 세상의 모든 영화 블로거들이 한결같은 믿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것 같더군요. ^^*
Commented by haru at 2008/07/31 16:37
저 역시 G.I 유격대 세대는 아니라서 잘 모른답니다

그져 사촌형이 가져 놀던 피규어를 통해서 아는 정도라고

할까요??

G.I 유격대 vs 코브라 군단

이런식의 내용이였던걸로 기억만 어렴풋이 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텍스트큐브 시스템에 문제인지 댓글 알리미가

작동을 하지 않네요.



전 제가 달아논 댓글들에 댓글이 안 달렸다길래 모두

휴가가셨나 했더니..정작 해당 블로그에는 댓글이 달려있군요.



요즘 스파이더맨이 먹고살기 힘들다고 하니 as맨으로 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아..물론 배트맨님 돈 많으시니깐 선불로 처리해 주실꺼라고

믿습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31 17:10
'지. 아이 유격대'는 언제 방영이 된 것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70년대와 80년대 초반까지의 만화만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짱가'와 '마징가 제트' 같은.. ^^*

얼음집의 경우에는 네이트 메신저로 연동을 해놓으면 댓글 알림 기능이 있는데, 그냥 가끔씩 얼음집에 들어와 봅니다. 선풍기도 돌려놓고, 아이스 커피도 준비해놓고 해야 하니까요. 흐흐~ 그런데 요즘이 휴가철의 피크 아닌가요. 저는 방콕을 면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만.. T.T

제가 선불처리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아이언 맨 보다도 제가 더 갑부이기 때문에, 넘치는 돈을 주체할 수 없네요. 스파이더 맨은 생활고 때문에 피자 배달하고, 사진 찍으러 다니고 난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핸드폰도 정지되었다고 하는 것 같던데..
Commented by haru at 2008/07/31 18:31
아. 이글루스가 sk계열로 들어가더니 네이트랑도 연동이

되는가 보네요

요런건 괜찮은 시스템인거 같습니다.




근데 최근 댓글 알리미 내역을 몇 페이지 봐두

배트맨님의 댓글은 안보이네요.

조금전 확인한 바로는 티스토리랑은 연동이 잘 되고 있구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니 일단은 텍스트큐브에 보고를 해둬야

할꺼 같습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31 19:02
SK 그룹의 인터넷 사업은 서로 다 연동을 시키는 작업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얼음집의 포스트를 엠파스에서 노출 시키는 작업도 준비하는 것 같더군요. 사실 얼음집 사용자들은 메타사이트 외에는 기댈 곳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티스토리도 댓글 알림 기능이 있다는 것 같던데요. 아마 대기업이 운영하는 블로그 툴에는 대부분 댓글 알림 기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시스템이 특별히 좋은 것은 모르겠더라고요. ^^*

텍스트큐브는 버그가 있으신가 보네요. 프로그램을 새로 짜는 것보다, 버그를 잡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하던데.. 잘 개선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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