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서 언급했듯이 이 영화에는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후 숨겨진 보너스 컷이 나옵니다. 매우 짧은 보너스 영상이지만, 영화를 보시러 가신다면 끝까지 감상을 하시고 나오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급하게 나가시지 마세요. :)여기부터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를 관람하지 않으셨다면 읽지 마시길..
살아남은 여주인공과 일행들이 멕시코로 향할때, 배경으로 도심의 빌딩들이 모두 폐허가 된 모습이 보입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결국 인류 모두에게 번진 것을 상징하는 씬이였는데요.
보너스 영상에는 그로부터 몇년 후가 지난듯한 여주인공의 딸이 나오더군요. 서너살로 보이는 딸이 해변가에서 놀며, 해맑게 웃음짓는 장면으로 크레딧도 모두 끝이 납니다.
<새벽의 저주>가 엔딩 크레딧의 보너스 컷을 통하여 암울한 배드 엔딩을 보여줬다면, 이 작품은 그와 반대로 해피 엔딩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순수하며 해맑아 보이는 어린 딸의 미소를 보면서, 인류의 희망과 밝은 내일을 꿈꾸는듯한 메시지가 느껴지더군요. 상당히 짧은 분량이여서 '이게 뭐야?' 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본편이 보여준 묘사와 내용을 본다면 의미는 충분한 보너스 컷이였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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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발췌 - 플래닛 테러 공식 블로그 (새창으로 가기)
포스터를 촬영할때의 모습이라는데, 저 컷으로 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