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음집 안에 서툴게 집어넣은 영화들과 상영관들. (2006.10.23~)
by 배트맨

원티드 - 디지털 (Wanted)
발음하기도 어려운 '티무르 베크맘베토브'라는 감
독의 이름이 생소한데 카자흐스탄 출신이라고 하네요. 러시아의 극장가에서는 나름대로 큰 인기를 얻은 감독이라고 소개됩니다.

그의 전작들이 확연히 눈에 띄었기에 할리우드의 메이저 제작사에서 기회를 주었겠지만 완전히 신뢰할수는 없었나봅니다.

이 작품의 제작비는 7,500만$입니다. 엄청난 돈을 쏟아부은 화려한 블럭버스터 작품들이 매주마다 등장하는 여름 시즌에, 이와같은 제작비는 숫자로만 본다면 주목을 받기 힘든 것이 사실일 겁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관객들 모두를 만족시켜주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Wall-E>에 밀려서 북미 박스오피스(1)에는 2위로 등장을 했지만 벌써 5,000만$를 넘게 벌어들이고 있기 때문이지요. 유니버셜은 편안한 마음으로 휘파람을 불면서 지갑에 들어오는 달러만 세어보면 되는 행복한 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팝콘 영화로서 성인 관객층을 타켓으로 하고 있는 오락 작품을 찾고 계신다면, 이 영화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르의 작품에 있어서 관객들이 원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오락성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비주얼이 매우 즐겁습니다. 감독의 기교가 과다할 정도로 펼쳐지는데, 창의적인 영상속에서 전개가 되기 때문에 무척이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엔딩씬까지 다 보게되면 가장 임팩트가 컸었던 기교가 영화의 도입 부분부터 종반부까지 치밀하게 잘 배치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마다 삽입되어 있는 음향 효과도 즐거운 요소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110분이 빠른 속도로 전개가 되는데, 정말 쉴새없이 달려가는 연출을 보여줍니다. 이 작품의 미학은 현란함과 스피드, 그리고 창의성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3가지 요소들이 관객들에게 오락적인 쾌감을 그대로 전달해줍니다.

원작이 그래픽노블의 만화라고 하던데, 액션 시퀀스들이 하나같이 다 황당무계하게 펼쳐지면서 정말로 만화를 보고 있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만화적인 - 원작 만화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 요소를 실사 영화속에 잘 구현해내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깊이 생각할 필요도 없는 단순한 플롯들이 적재적소에서 잘 맞물린 것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요인중 하나였습니다.

이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은 다음 작품에서 더욱 자신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도한 기교를 거침없이 보여주는 것 뿐만이 아니라, 캐릭터의 이미지도 과도하게 설정(2)하여 보여주던데요. 이 감독은 상업 영화에 대한 노골적인 추종자임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피, 욕설, 폭력, 섹스 등이 모두 보이더군요. 오락성으로 이러한 것들을 잘 포장해서 대중들에게 내놓는 솜씨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AV 퀄리티가 좋은 상영관에서 관람하시면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보는 내내 시각과 청각이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구소련 출신 감독이 가장 할리우드적인 스타일의 영화를 만들었더군요.

(1)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처참한 성적을 거두었더라도, 월드와이드 수익으로 감가상각을 했을때 결국은 남는 장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작품은 이미 개봉한 주에 북미 성적표만으로도 제작사와 스탭, 배우 모두가 발을 뻗고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1위를 차지한 <Wall-E>의 경우 어느 개봉작이나 부담을 느낄만한 상대임이 틀림 없었을테니까요.

(2) 직장 여상사의 외모와 체형, 제임스 맥어보이의 순수해보이며 작은 외형적인 이미지 등을 보았을때, 감독은 캐스팅부터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배우들로서는 부담도 느꼈을 것 같네요. 
by 배트맨 | 2008/06/30 16:28 | 영화를 보고온 후 | 트랙백(9) | 덧글(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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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마스타 at 2008/06/30 16:44
디지털로 보셨나봐요~ 멋진 스타일리쉬 액션의 진수는
확실히 보여주는거 같아요~ 잘봤습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6/30 17:03
정말 비주얼은 놀라울 정도로 스타일리쉬 하더군요. 구소련 출신의 감독이 픽업되었다고 해서, 내심 불안한 마음도 있었는데 오~ 이 감독 물건인 것 같습니다. ^^*

메인 상영관에서 디지털로 보았습니다. 모처럼 눈 뿐만이 아니라 귀까지 즐거웠네요. 재미있었습니다.
Commented by 신어지 at 2008/06/30 16:58
헐리웃 블럭버스터들을 기준으로 한다면 완전히 변방에서 온 시골영감 감독님이신데 변방에서만 가능한 B급 감성이 오히려 성공요소로 작용한 거란 생각도 드네요. 스텝들은 대부분 러시아에서 감독과 함께 작업했던 사람들을 데려다 썼다고 하고요. 제작비 7천5백만불이면 꽤 적정한 규모인 듯. 한마디로 성공작이네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6/30 17:14
제작 소문을 듣고 할리우드의 주류 세력들이 조소어린 시선을 보내지 않았을까 싶은데, 감독이 정말 통쾌하게 한방 먹이면서 제작사에 보은을 한 것 같습니다. ^^*

이제 이 감독에게 1억불 정도는 제작비로 쥐어주지 않을까요? 차기작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리뷰를 쓰기전에 찾아보니, 스탭중 주요 - 촬영, 편집, 미술, 음악 등 - 부문의 사람들은 할리우드의 꽤 명망있는 사람들이 같이 작업을 했더군요. 신어지님 댓글을 보니 이런 스튜디오의 압력을 받아들여야 하는 부문을 제외하면, 다 자기편 사람들을 끌어들여서 만들었나보군요. 대단한 성공작인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다이고로 at 2008/06/30 17:03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돈데기리리 돈데기리리 돈데크만~ +_+

아아...발음이 참으로 어렵군요...ㅎㅎ
잘 읽고 갑니다......적벽은 안보셨나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6/30 17:20
감독의 이름이 정말 발음이 어렵습니다. 저는 리뷰에 적다가 오타도 한번 났습니다. -_-a

<적벽대전>은 7월 10일 개봉 예정이라서 아직 못봤습니다. ^^*
다만 개인적으로 오우삼 감독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볼지 안볼지 갈등하고 있습니다. 그의 최근 연출작들이 썩 마음에 안들어서요..
Commented by ㅇㄷㅇ at 2008/06/30 17:09
허걱 이게 그렇게 돈이 많이 쓰인 영환가요.. 처음 30분은 볼만하던데 중간에 스토리 전개될때는 졸아버린영화입니다. ㄷㄷㄷㄷ 영상은 볼만한대.. 그냥 그런 영화에요 7.5점. ㄷㄷ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6/30 17:26
7,500만불이면 사실 여름 시즌에 개봉하는 할리우드의 액션 영화치고는 많은 제작비라고는 할 수 없을거예요. 제작비의 규모에 비해서는 잘 만들어진 느낌이고요. ^^*

영화라는 취미가 개인적인 기호를 많이 타기 때문에, ㅇㄷㅇ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하지만 졸아버리신 영화이신데 7.5점은 너무 후하게 주신 것 아닌가요? ^_^

저도 ㅇㄷㅇ님 블로그에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Commented by ㅇㄷㅇ at 2008/06/30 18:51
저도 영화 좋아해서 자주 보는데 글로 쓰는건 잘 안해서요 ㅎㅎ 지금 제 블로그에 영화글은 인디아나 존스4밖에 없답니다. ㅎㅎ
7500만불 그래도 적지는 않은돈인데 특수효과를 생각하면 그정도 돈 들것 같기도 해요~ 아 7.5점을 준거는 8점은 많은것 같고 7점은 적은것 같아서요 영상미는 재미있게 봤거든요 그러나 중간에 너무 지루하고 너무 뻔한 반전과 허무한 마무리가 저에게는 전체적으로 좀 낮은 평가를 심어주게 됬어요 솔직히 처음 40분까진 정말 재밋었거든요 특히 처음부분에 졸리가 길을 안비켜주면서 짓던 그 귀여운 모습은 졸리영화에서 처음 보는 신선한 모습이였습니다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6/30 19:36
저는 플롯의 구성도 괜찮더라고요. 잘 맞물려 돌아가면서 오락성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 것 같고요. ^^*

7,500만불을 잘 사용한 것 같습니다. 이름 있는 감독이 이 프로젝트를 맡았다면, 제작비로 1억불은 우습게 넘겼을 것 같아요. 열차씬을 보니 CG의 완성도 또한 높아 보였고요. 이같은 제작비로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할리우드의 데뷔 감독이였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영화를 점수로 환산해본 적은 없지만, 10점 만점에 7.5점~8점 정도를 주고 싶네요. ㅇㄷㅇ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영화라는 문화 상품에는 항상 다양한 시선이 존재하니까요. ^^;
Commented by 로오나 at 2008/06/30 19:28
북미내 성적이 어떻게 될지는 더 지켜봐야알겠습니다만 제작비가 블록버스터치고는 저예산인 7500만달러라면 이미 성공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겠죠.(2 나올 수 있을지도?) 저도 즐겁게 본 영화입니다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6/30 19:51
현재 속편 이야기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나봐요. 첫주 오프닝 성적표에 제작사의 눈이 뒤집히지 않았을까요? ^^* 말씀하신 것처럼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미 성공작이라고 이야기를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저도 즐겁게 보았습니다. 감독이 생소해서 반신반의 하며 상영관에 들어갔었는데, 시원하게 잘 봤네요. 로오나님 리뷰처럼 저도 졸리 누님이 좀 늙은 티가 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T.T
Commented by 스테판 at 2008/06/30 20:15
...후속작 나오기 전에 총알 휘기를 마스터해보려는 1인 이라지요-_-.. 꼬맹이때 가지고 놀던 비비탄 권총을 왜 버렸지;;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6/30 21:18
저도 어떻게 껴볼 수 없을까요? 속편 개봉할때 극장 로비에 나란히 서서 총알 휘기~ 퍼포먼스를 해보는겁니다. 지는 사람이 팝콘과 콜라를 사줘야 하고요. -_-a

영화 블로거들끼리 비비탄 권총 공구를 추진해볼까요? ^^*
Commented by 포케 at 2008/06/30 20:28
이번 주말에 볼 영화로 원티드, 핸콕, 노크를 이리재고 저리재다가 원티드로 결정했습니다.(방금 예매했네요.)
배트맨님도 인정하신만큼 기대가 되네요.(배트맨님이 인정하신 작품은 KS, ISO인증 획득 작품인듯-ㅅ-)

그나저나 월E는 어째서 개봉이 늦어지는건지 모르겠군요.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orz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6/30 21:28
헉! 만약 불만족스럽게 보시면, 저 얼음집 폐쇄하고 다른 곳에서 다른 닉네임으로 다시 시작해야 할까봐요. -_-a

정말 모든 액션 시퀀스가 다 황당무계하고 만화 같은데요. 그런 점이 오히려 즐거웠습니다. 첫 액션 시퀀스때 보시면 '아 이 영화 완전히 만화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 거예요. ^^;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가벼운 팝콘 영화로서, 시원하게 보고 나오기에는 딱 알맞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개연성 요소는 완전히 제로라고 보시면 되고요.)

<월-E>는 국내 개봉이 8월 7일이더군요. 여름 시즌 끝물에 뭘 하겠다는 것인지.. T.T <다크 나이트>하고 개봉일이 같습니다.
Commented by comodo at 2008/06/30 21:31
요거 요새 많이들 보시네요. 여름은 여름인가봐요 크크.
기교가 많이 들어간 영화는 거부감을 심하게 가지는 1人이기는 한데.. 근데 다들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6/30 23:38
평도 대체적으로는 괜찮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여름은 여름이죠. 매주마다 볼만한 블럭버스터 영화들이 한두편 이상씩은 선보이니까요. 이럴때 많이 봐둬야 하는데 말입니다. ^^*

감독이 기교를 엄청 많이 부린 영화예요. 비주얼적으로 무척이나 화려하고요. 저는 재미있게 봤지만 comodo님의 취향이 그러하시다면 권해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
Commented by 영경 at 2008/06/30 22:32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재밌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랬어요 ㅋ
개인적으론 음악은 마음에 들었어요. 후속작이 나온다면 기대해 볼만하겠어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6/30 23:48
영화라는 취미가 워낙 개인적인 기호를 많이 타기 때문에 영경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

음악을 대니 엘프만이 담당했는데, 참여한 작품들의 경력을 보면 입이 벌어질 정도입니다. 역시 영경님은 예리하시네요. ^^;

지금 첫주 스코어를 보고 제작사의 입이 벌어졌기 때문에 가만있지 않을겁니다. 차기작 소식이 벌써부터 들려오고 있으니까요. 컴온 웨슬리~
Commented by 아쉬타카 at 2008/07/01 00:33
제임스 맥어보이의 숨겨진(?) 팬이라 기대를 했던 것이 사실인데 액션에도 어울리는 연기를 보여주더군요. 후반부 성에서 돌진하는 액션장면에선 정말 멋지더군요. 속편도 기대됩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01 11:44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에 따라서 색깔이 달라지는 것을 보면, 제임스 맥어보이는 참 좋은 배우인 것 같습니다. <어톤먼트>를 보면서도 연기 참 잘 한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배우예요. 속편에서의 활약도 기대해봅니다. ^^*
Commented by 이끼 at 2008/07/01 09:23
봤습니다.
좋은평이 안나와서 글쓰기를 참고있습니다. ㅋㅋ
아무 새악이 없었어요 -_-;;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01 11:55
제가 가는 영화 커뮤니티에서는 글 제목 옆에 굿, 소소, 배드를 표시할 수 있는데, 대체적으로 굿이 올라오는 것 같더라고요. 이웃 블로거 분들도 대부분은 재미있게 보셨다고 하시던데.. 이제 리뷰를 올리셔도 되시겠네요. ^^*
Commented by 요다개구리 at 2008/07/01 10:51
ㅎㅎ 이 영화 재미나겠든데요~봐야지 봐야지 ㅋㅋ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01 11:58
영화는 사실 많이 황당무계한데요. 전체적인 플롯 구성도 잘 맞물려 있고 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에 상영관에서 시원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실 거예요. ^^;
Commented by haru at 2008/07/02 04:55
이왕이면 음향효과가 좋은곳이라.;;;

저희동네는 극장은 롯데시네마였다가..씨너스로 바뀌었던데;;;

몇몇 분들이 씨너스의 음질이 꽤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서울쪽은...그래서 저도 저희동네에 있는 씨너스 한번

가봐야지 하고 있지만...

매달 무료로 나오는 씨지비 티켓을 뿌리치기가 힘들어서;;;

어쩔수 없네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02 13:13
메이저 상영관 빅3를 -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 - 보면요. 크게 3가지 방법으로 입점을 합니다. 처음부터 설계하여 새로 들어가는 경우, 기존 상영관을 인수하는 경우, 위탁 경영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객에게 가장 만족감을 주는 경우는 아무래도 처음부터 설계하여 오픈하는 경우가 되겠지요.

삼성의 '씨넥스'가 폐관한 이후 레퍼런스 상영관의 영광을 '메가박스 코엑스점'이 차지했었는데, 요즘은 '씨너스 이수'가 그 자리를 뺏어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수점을 한번도 가보지는 않았지만 AT9이라는 AV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서, 최고의 퀄리티로 상영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씨너스가 꽤 여러곳에 생기고 있는데 다른 곳은 어떨지 몰라도, 이수점의 5관 만큼은 최고의 레퍼런스 상영관이라고 영화 커뮤니티에서도 좋은 평이 나오는 것을 저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 한번 가보고 싶은 상영관이예요.

하지만 이 모든 것들보다 우선시되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무료 티켓입니다. ^^* 매달 나온다고 하시니 마냥 부러울 뿐입니다. T.T
Commented by haru at 2008/07/02 05:00
페이지에 오류가 있다고 나오면서

댓글 등록도 잘 안되고 삭제도 잘안되네요..;;;

리플은 어쩌다 ...3개나 올라가버렸는데 보시면 좀 삭제해주세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02 13:20
헉! 제 얼음집에 오류가 있었나봅니다. 하필이면 이웃 블로거분께서 댓글을 작성하실때 오류가 발생해서.. 버그 때문에 당혹스러우셨겠어요. 미안합니다. -_-a

'배트맨 긴급 재난 복구팀'에서 급파되어, 중복으로 등록된 댓글들을 삭제했습니다. 이런 경우가 저도 처음이네요. 얼음집 이 양반들 시스템 관리를 어떻게 하는건지.. T.T
Commented by 호박 at 2008/07/02 11:22
아직 안봤는뎅.. 급땡기는데요^^
공짜티켓이 두장있긴한데.. 요걸로 볼까나.. 흐흐흐~

긍데 호박은 왜 안줄래줄래나 양이 별로일까효.. 입술이 넘 두꺼워잉!
질.질투인가??? 쿄쿄쿄^^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02 13:27
바로 위의 haru님께서도 매달 CGV의 무료 티켓이 나온다고 하시던데, 호박님께서도 무료 티켓이 있으시군요. 왜 저는 그런 혜택을 한번도 누려보지 못하는 걸까요? orz

배너 교환건은 다시 한번 호박님께 정중히 양해를 구합니다. 저 너무 미워하시지는 마세요. 귀여운 배트맨이잖아요! T.T
Commented by trinity at 2008/07/02 16:47
망해가는 제 블로그에 들러주셔서 메이저의 향기를 남겨주신 배트맨님........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s
글, 또 프린트해서 읽었어요 ㅋ 아이언맨에 이어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02 21:42
배트맨이 메이저의 향기를 풍겨드리던가요? 향기를 잘 맡아보세요. 얼음집 최악의 마이너 향이 강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헉~ 또 프린트를 하셨어요? 자꾸 그러시면 부담되는데요. T.T

trinity님의 블로그가 망해가시다니요? 블로그는 우리들의 인생과는 달리, 본인이 정성을 들이는만큼 응답이 오는 것 같습니다. 배신도 없고, 운도 필요없고요. 저는 그래서 블로그가 좋습니다..
Commented by ㅇㄷㅇ at 2008/07/02 17:45
방금 핸콕 보고왔습니다. 핸콕도 좀 기대를 해서 그런지 원티드랑 좀 비슷한느낌인데 핸콕은 마무리가 잘되서 그런지 원티드보다는 조금 괜찮은것 같아요 ㅎㅎ 그런데 전체적인 짜임새는 원티드 보다는 조금 떨어지는것 같내요.. 8점정도 주고 싶습니다.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02 21:49
오옷! <행콕>을 보시고 오셨군요. <원티드>보다는 점수를 조금 더 주셨네요. 영화가 괜찮으셨나봅니다. ^^*

저는 좀 전에 <플래닛 테러>를 보고 왔습니다. <행콕>도 관람할 예정인데, <플래닛 테러>는 극장가에서 일주일 이상 못버틸 것 같아서 먼저 보았습니다. 내일안으로 리뷰 올라갑니다. ^^;
Commented by 에스키모 at 2008/07/04 01:04
원티드 잔뜩 기대하고 봤다가 꽤 실망했었는데, 그래도 안젤리나 졸리의 포스는 대단하더군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04 01:19
저는 재미있게 봤지만 에스키모님의 실망도 존중합니다. 워낙 황당무계한 액션 시퀀스에, 스토리가 탄탄하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요. 이웃 블로거 분중에 '속편만큼은 스토리의 퀄리티가 보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졸리 누님은 이제 좀 늙어가는 티가 나지 않나요? 얼굴이 조금씩 변해가는 것 같더군요. 포스는 말씀하신 것처럼 대단했죠. ^^*
Commented by haru at 2008/07/04 03:57
씨너스 이수점의 5관의 경우 음향이 좋다고

영화매니아분들께서 소문히 자자 하더라구요.


뭐 덕분에 예매할때는 5관이였는데 막상 당일날 가보니깐

다른관으로 상영관이 바뀌어 있어서 씨너스 담당자랑 싸우고

오셨다는 글도 올라올 정도구요

저희동네(라고 하긴 그렇고 버스타고 한 30분 거리)에 있는

씨지비는 새로 지어서 들어온 만큼 그나마 씨지비에서는

최상급 음질이겠군요...;;;

(뭐 사실 그런거 신경쓰고 보진 않았습니다만;;;)


아..그리고 cgv 무료티켓은 show -cgv 요금제를 쓰면

한달에 한번씩 나옵답니다.

사실 저도 작년에 통신사를 바꾸면서 갈아타려다 영화티켓

때문에 그냥 눌러앉았다지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04 15:09
그러게요. 영화 매니아들 사이에서 요즘 가장 뜨고 있는 상영관이 이수5관이더라고요. 한번 가야지 하면서도, 혼자가 된 이후로는 영화를 보러 멀리까지 안가게 되네요. 전에는 AV 퀄리티가 좋은 상영관들을 일부러 찾아다니며 영화를 보고는 했었는데요.

저는 그냥 집에서 가까운 롯데시네마 건대점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AV 퀄리티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딱히 CGV 같은 상영관과 비교해서는 떨어지는 곳도 아니라서요. ^^*

Show를 하면 정말 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는 것이였군요. ^^ 저는 TV의 광고만 재미있게 봤었는데 말입니다. 그나저나 이수점을 한번 가보고 싶은데.. -_-
Commented by poppa at 2008/07/04 17:44
에구 이제야 리뷰 쓰고 배트맨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간만에 아주 재미있게 본 액션 블록버스터였네요. 별로 흠잡을데가 없고요.

배트맨님의 말씀하신데로 러시아의 감독이 헐리우드 감독보다 더 헐리우드스러운 영화를, 그것도 아주 제대로 만들었네요~ 안젤리나 졸리도 졸리지만 거기에 뭍히지않고 힘있게 이끌어간 제임스 맥어보이의 매력을 <원티드>에서 완벽하게 보여주네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04 18:25
재미있게 보셨군요. 저도 상영관에서 시원하게 잘 보았습니다. 배우들의 캐스팅도 좋았고요. 여름 시즌의 팝콘 영화로서 그 임무를 다 한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

제임스 맥어보이는 연기력이 좋은 배우라서, 감독이 믿고 간 것 같습니다. 여려보이고 작은 이미지이지만 후반부에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훌륭히 구현해내면서 이러한 믿음에 부응을 한 것 같고요. 그럼 저도 트랙백을 타고 poppa님께 건너가겠습니다. ^_^
Commented by 혈류 at 2008/07/05 23:46
전.... ㅠ.ㅠ 별로 ㅠ.ㅠ

요즘 본 영화들 모두 절 화악 끌어당기지는 못해요 ㅠ.ㅠ

핸콕도 봤는데~~ 음.... 예고편과는 다른 영화라서 ㅠ.ㅠ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06 00:16
음.. 혈류님께서는 영화보다도 더 즐거운 일상이 요즘 계속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화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 아니실까요? 달콤한 시간 보내시고 계신가요? ^^*

'배트맨 경찰청'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커플 제국군 소속 분들은 이 시간 이후로 상영관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만약 이를 어길시 모두 연행하겠습니다. 물대포 맞고 싶지 않다면 연애하지 마세요! -_-
Commented by 상상쟁이다람쥐 at 2008/07/06 09:58
안녕하세요~배트맨님^^ 아~ 영화블로거셨군요~
제 블로그 답글 타고 들어와서 지금 신나게 글 읽어보고있어요^^

사실 저는 영화에 관심이 많지 않아서 자주 보진 않지만
우연히 이번에 원티드는 보게되었답니다~
뭐랄까요~ 눈은 호강하는데 마음은 아쉬운 느낌?
음~ 약간 황당한 내용들이 일부 들어가 있었지만
그래도 확실히 '여름 시즌 팝콘영화'로는 괜찮은듯 해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06 20:00
안녕하세요. 답글을 타고 넘어오셨군요. 어제 블코에서 우연히 들리게 되었다가, '바티칸' 여행 포스트를 매우 즐겁게 읽었습니다. 이웃 블로거 분중에서 여행 블로거 분은 상상쟁이다람쥐님이 처음이시네요. 틈날때마다 여행 포스트를 읽으러 가겠습니다.

팝콘 영화로서는 괜찮은 선택이셨나요? ^^* 여름 시즌은 확실히 오락 영화들로 풍성해지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영화 블로거들에게는 바쁜 시즌이기도 합니다. ^^;

Commented by Muzeholic at 2008/07/07 14:36
...전 어제서야 보고 왔답니다. 오메오메...아직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 당장은 일이 밀려서 시간 나면 리뷰 적으려구요 ㅠㅠ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07 21:31
주말에 보시고 오셨나보군요. ^^* 영화에 대한 감흥이 그렇게 남아 있다고 하시는 것을 보니, 상당히 재미있게 보셨나봅니다.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Muzeholic님의 리뷰 기대하고 있을께요. 시간 되실때 올려주세요.. ^^;
Commented by trinity at 2008/07/10 19:17
이 영화 인기있네요
저도 오늘 식사하고 8시타임쯤 영화볼려고 하는데 뭘 보게될지....
리뷰 올릴게요~~ㅎㅎ
Commented by trinity at 2008/07/10 22:11
<크로싱>보고 싶었는데 안하네요.ㅠㅠ
강철중 하긴 하는데 귀찮아서.......안갔습니다 흑흑

이따가 12시에 한번 슬리퍼 질질 ㅋ 끌고 가볼까....요....ㅎㅎ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10 23:03
저는 <Rec>를 보러 잠시후 나갑니다. 오늘은 좀 피곤해서 내일이나 주말쯤 보려고 했는데, 상영 시간표를 보니까 주말부터는 빠져있네요. 상영관에는 딱 이틀만 걸어두나 봅니다. 그래서 '뜨악!' 하며 좀 전에 예매를 급히 했습니다. T.T

세상에나.. 아무리 스페인 호러 영화라지만 개봉해서 딱 이틀만 상영하다니.. 이러면서 스크린 쿼터를 외치면 정말 화나지 말입니다! 이건 뭐.. -_-a

trinity님이나 저나 비슷한 시간에 상영관 안에 있겠군요. 오늘 밤에는 시원하게 영화 한편 보시고 오세요. ^^*
Commented by 바구미 at 2008/07/13 09:29
그 도넛중독자 상사와 웨슬리의 크기(?)대비는 가가멜과 스머프, 톰과 제리를 연상시키더군요. 아무리 큰 놈이 괴롭혀도 결국 잘난 놈은 작은 놈.ㅎㅎ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8/07/13 09:56
그러고보니 영화속에서의 선한 캐릭터는 확실히 악의 캐릭터보다 여러가지로 불리해 보이도록 설정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만 결과에 대한 관객의 쾌감이 커질테니까요. ^^*

그런데 웨슬리군은 확실히 작긴 작습니다. 본인도 이런 영화에 캐스팅되어서 좀 얼떨떨해 하지 않았을까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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