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음집 안에 서툴게 집어넣은 영화들과 상영관들. (2006.10.23~)
by 배트맨

요가에 빠지게 될줄은 미처 몰랐다
일주일에 세차례 있는 요가 타임에 나는 매주마다 두번 정도를 참석하고 있다.
다이어트 요가에는 일부러 참석을 하지않고 있지만, 파워 요가와 힐링 요가 시간에는 꾸준히 참석을 하며 요가를 배우는중이다. 요가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기 때문이다.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 하는 것을 매우 즐기는 나로서는 요가의 모든 동작들이 - 비록 힘은 들지만 - 매우 흥미롭고 즐겁다. 비둘기 자세도 못하고 박쥐 자세는 꿈도 못꾸고 있지만, 확실히 요가라는 것을 해보면 그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다.

일주일 전쯤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다가 다친 - 욕심을 내다가 그만 - 오른쪽 어깨 때문에 운동을 자제하고 있는 중인데, 점차 나아지고는 있지만 이번주까지도 계속 통증이 느껴지면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으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어제 저녁, 요가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어느덧 매트 위에서 파워 요가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 -_-a

어깨를 생각해서 조심스럽게 따라해야겠다는 다짐은 온데간데 없이, 몸이 풀리고 땀이 나기 시작하자 상의 집업까지 벗어던진채 요가에 열중을 했다. :)

몇시간이 지난 지금!
신기하게도 다쳤었던 어깨의 통증이 전혀 느껴지지를 않는다.

전에 포토샵 작업을 한참 할때 어깨 근육이 뭉치는 것 때문에 오는 통증이, 요가를 할때마다 말끔하고 개운하게 사라지는 것을 체험해 보았지만 이렇게 다친 어깨의 통증까지 말끔해지니 기분까지 좋아진다.
물론 요 며칠 웨이트 트레이닝을 자제하고 있어서 통증의 차도가 있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나저나 나는 언제쯤에나 비둘기 자세가 될까? (박쥐 자세는 아예 포기! 나 배트맨인데 말이야~ T.T)
오늘도 아예 못따라한 자세가 하나 있었다. - -a

운동을 다시 시작한지 만 일년이 지나가고 있다.
올해안에 세미 누드 사진이나 찍어서 영원히 보관하고 싶은데 말이야..
더 늙어서 완전히 망가지기 전에 말이다.
by 배트맨 | 2007/11/08 03:31 | 배트맨이 들려주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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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혈류 at 2007/11/08 17:07
ㅎㅎㅎ 세미누드 야해요~~~~
저희 방 룸메이트 형 디카와 핸드폰에는 이미 제 세미누드가 보관되어 있어요 ㅠ.ㅠ 말 안들으면 유포해버린다고 협박해요 ㅡ.ㅡ;;;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7/11/08 18:54
혈류님// 저나 혈류님이나 누드 컨텐츠는 그 본연의 가치를 찾을수가 없을 것 같군요. 우리같은 사람들은 돈을 줘가면서 유포를 해야해요.
제발 좀 봐달라고요. T.T (쓰고나니 비참하네요~)
Commented by 혈류 at 2007/11/09 00:48
하핫 그러게요~~ 눈을 씻어낼 수 있는 안약도 준비해가면서 제발 봐달라고 해야 하나요? 후훗~
전 나름대로 자신 있답니다!!!!!(............ 젠장 ㅠ.ㅠ) 써놓고 보니 비참하군요...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7/11/09 18:14
혈류님// 학교내 헬스클럽에서 운동하신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설마 벌써 그만두신 것은 아니겠지요? 저는 오늘 요가하는 날입니다.
내일은 어깨 부위를 운동하는 날이네요! :)
Commented by 혈류 at 2007/11/09 22:39
..... 그만둔지 오래에요 ㅠ.ㅠ 방학때 딱 1달하고 그만했네요
ㅠ.ㅠ
Commented by 호야♡ at 2007/11/10 00:46
요가 선생님께서 엉덩이가 이쁘신 거군요!ㅋㅋㅋ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7/11/10 03:23
혈류님// 쾍! (기절~) 어쩌다가 한달만 하시고 그만두셨어요?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 -+
저는 만 3년정도 운동했었고요. 오랜만에 다시 시작한지 이제 꼬박 일년이 지났네요. 나름대로는 만족스럽습니다. :)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7/11/10 03:33
호야님// 그.. 그런.. 것은.. 저..절대 아니..고요.. T.T
하지만 아니라고 부인은 못하겠네요. 우쒸~

연애할때 저도 엉덩이 예쁘다는 말 많이 들었거든요. 더 망가지기 전에 정말로 제 엉덩이의 일부분이나마 사진으로 남겨놓고 싶어서 고민을 해보고 있답니다. 셀프 컷으로는 각도가 안나와서..

상반신 사진 두번에 걸쳐서 포스팅 했었던 것 기억나시죠?
새로이 포스팅할때는 엉덩이의 일부분만이라도 노출시켜서 같이 올릴까 생각중이예요. (농담 아닙니다.)
Commented by 혈류 at 2007/11/11 00:48
ㅡ.ㅡ;;; 배트맨님 엉덩이는 빠알개~~~~
Commented by 배트맨 at 2007/11/11 01:12
혈류님// 아무래도 엉덩이는 무리이겠죠?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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